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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전라남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영광소방서는 2021년 수행 전라남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하에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지난 1년간 각종 소방시책을 5개 분야 37개 지표 111개 세부지표로 세분화해 현장에 강한 전남소방 구현 및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종합평가 제도이다. 영광소방서는 내실 있는 시책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로 이번 결과를 성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조직운영 등을 통해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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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생명 나눔 실천’으로 헌혈운동 참여영광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적 유행과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방지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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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방화범? 인덕션 조심 또 조심통계청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취사도구를 조사한 결과 2018년 기준 100가구 중 7가구가 전기레인지(인덕션)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에 비해 디자인 면에서 우수하고, 청소가 간단하며, 가스 누출 걱정이 없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전기레인지도 방심하면 언제든 화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반려동물, 그중에서도 ‘고양이’에 의한 화재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2019년부터 작년 11월까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고양이에 의해 발생한 전기레인지 화재 건수는 총 107건이며, 이로 인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발생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의 화재가 반려동물이 싱크대 위에 올라가 전기레인지를 밟으며 발생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점프력이 좋고 높은 곳에 올라는 것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어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킬 위험성이 아주 높고, 대부분의 경우 전기레인지 근처에 페이퍼타월, 플라스틱 통 등 가연물을 비치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이를 건드리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잖게 나온다. 고양이 등 반려동물로 인한 전기레인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전기레인지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만약 콘센트를 빼기 힘든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덮개를 씌워 고양이가 건드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전기레인지를 새로 구매한다면, 어린이나 반려동물로 인한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평소 전기레인지 근처에 불에 잘 타는 인화성 물질을 치워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편하고 안전하다고만 생각한 전기레인지가 반려동물로 인해 방화범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각별히 신경 쓰며, 소중한 반려동물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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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일선 배치영광소방서는 지난 7일, 관서 실습을 마친 신규 소방공무원 4명의 현장 배치를 실시했다. 새내기 소방공무원 4명은 작년 9월 27일부터 15주간의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올해 1월 7일부터 4주간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실무교육을 마쳤으며, 현재 각각 영광119안전센터, 홍농119안전센터, 영광119구조대 등에 배치되어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정예 소방관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최동수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사히 관서 실습을 마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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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안전백신으로 산업시설 안전 365일!지난해 12월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위험물 탱크 폭발로 인해 작업자 3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아산 보일러 공장화재, 청주 배터리소재 공장화재, 울산 섬유소재 공장화재 등 대형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을 전후로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귀중한 인명 손실과 커다란 재산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따라서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중대산업재해’란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거나 또는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우리는 사고의 재발방지 및 사고가 다시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대처와 예방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유사한 유형의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여러 차례 발견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처럼 항상 사고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이에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기계시설의 과부하․과열 여부를 수시로 점검한다. 화재의 원인 중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은 바로 과부하와 과열이다.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계가 적정 용량의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하나의 콘센트에 정격용량 이상의 콘센트를 연결해 사용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기기의 전기용량이나 전압에 적합한 규격의 전선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불량 전기시설의 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가동 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전기화재 발생 시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원인도 있지만 불량한 전기제품의 사용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평가 및 인증기관의 인증을 거친 제품을 사용하고 안전점검을 수시로 진행하여 확인, 미가동 시 전원을 차단하는 것까지 꼭 실천해야 한다. 셋째, 용접 · 절단 작업 시 안전관리자가 입회하고 작업 장소 인근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화재 건수의 약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재 위험성이 있고 오랜 시간 동안 용접 및 절단 작업을 실시하게 되는 경우에는 관할 소방서에 작업 내용을 사전에 통보하는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하자.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화재사고의 경우 피해 규모가 더 클 뿐만 아니라 설치되어 있더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곳도 많다. 초기 화재의 경우 소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제대로 작동한다면 큰 화재로 번지기 전에 초기 진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는 화재사고 대처 및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겨울철에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의 대형화재의 소식을 접하면 누구나 잠시 동안 안타까운 마음과 화재 경각심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정말 필요한 것은 실제로 내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고 이것이 대형 재난으로 연결되는 고리를 끊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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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하얀 비상구, 경량칸막이통계청이 조사한 ‘2019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전체 주택 중 아파트의 수는 1128만 7000호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연도별 주택 종류 추이를 보면 매년 꾸준히 증가세이며 아파트 고도화 또한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에 대한 인식과 사용법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면 안전을 위해 한 번쯤 살펴봐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발코니’이다. 1992년 7월, ‘주택 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의 3층 이상인 층은 발코니에 세대 간 경계벽을 설치할 시 경계벽의 구조를 파괴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 수 있으며 이를 ‘경량칸막이’라고 부른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시 현관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반대편 세대로 피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두께 1cm 미만의 석고보드 벽체다. 성인의 경우 맨몸으로도 부술 수 있고 여성, 노약자들도 주변 도구를 이용해 손쉽게 부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실제로 2020년 9월 전남 광양의 48층짜리 아파트에서 44층에 거주하던 여성이 6개월 된 아이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경량칸막이를 파괴, 탈출해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이 경량칸막이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은 경량칸막이 앞에 물건을 적치해 놓은 경우가 많고, 설령 알고 있더라도 물건을 방치해 놓은 경우도 더러 있다. 또한, 1992년 10월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의 경우 경량칸막이 설치 의무가 없었기 때문에 경량칸막이가 없을 수도 있다. 이후에 지어졌다 하더라도 경량칸막이가 아닌 다른 피난 시설이 대신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피난 시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즉, 1992년 이후 아파트가 지어졌다면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중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내가 사는 집에 3가지 피난 시설 중 어떤 것이 있는지는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따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피난 시설이 있다는 것을 인지했으면 유사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피난 시설 주변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설마 우리 집에 불이 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로 사고 방지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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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영광소방서는 관내 코로나19 관련시설 운영인력 격려와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영광기독병원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대응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지원인력에 대해 격려하고 시설 화재발생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겨울철 화재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운영의료인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순찰강화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시설 관계자들과 환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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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비화재보 개선 교육 강화영광소방서는 화진바이오텍 등 10개소를 방문해 비화재경보 개선을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교육 강화를 실시했다. 지난 2년간의 기록을 통해 비화재보 발생 대상을 선정해 ▲비화재보 발생 원인 논의 ▲오작동 개선 조치 방안 강구 ▲실별 용도 · 특성에 따른 화재감지기 적응성 검토 ▲화재 안전기준에 따른 감지 환경에 적합한 적응성 감지기 안내 ▲오작동 원인 분석 및 비화재경보 저감 위한 예방대책 마련 ▲비화재경보 발생 시 조치 방법 ·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위한 관계인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화재보 문제는 소방력 손실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이 현장에 방문해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소방시설 설치나 유지관리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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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여러개라고 좋은게 아니다 ! 이제는 알고쓰자 ! (멀티탭)최근 날씨가 부쩍 추워져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또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집밖으로 외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해 실내나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겨울철 난방기구 및 가전제품 사용증가로 인해 화재, 합선 등 실내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전자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한데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 일반 가정에서는 벽면 콘센트를 사용하고 있다 이 벽면 콘센트는 2~3개뿐 더이상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싸고 더 많이 꽂을 수 있는 멀티탭을 구매하고 사용하는데 이때 저렴하거나 많이 꽂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데 이러한 제품을 구매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가장 먼저 문어발식 콘센트라고 불리는 이 콘센트는 너무 저렴하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혹시 과부하 차단기능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화살표와 같이 스위치는 과부하 차단기능이 아니고 전력을 차단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과부하 차단기능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접지 단자이다. 콘센트 구멍 두 개 옆쪽을 살펴보면 금속으로 접지 단자가 보이는데 그 단자는 과전류와 같은 외부적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오류를 해결해준다. 접지 단자가 없다면 누설 전류가 흐를 수 있어 화재 및 감전에 이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매하기 전 멀티탭 뒷면이나 사용설명서란에 정격이라고 적혀 있는 와트나 암페어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 멀티탭의 경우 최대 정격용량의 약 70%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니 최소 16A이상 되어 있는 것으로 사용해야 여러 가전제품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안전인증(KC 마크)를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다. 인증되지 않은 회사의 제품은 과열방지 센서 및 온도조절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사용 시 화재 및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 정도만 확인하고 멀티탭을 구매한다면 화재나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겨울을 즐기고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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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화재 시 우리집 대피요령 홍보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내 화재 시 대피시설별 방법을 홍보했다. 겨울철은 난방 기구 사용과 건조한 환경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화재의 위험이 높고 강풍이 동반되기 때문에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사고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화재 시 아파트 대피방법과 대피시설별 사용법에 대한 홍보 영상 제작에 나섰다. 대피시설의 종류로 ▲경량칸막이 ▲완강기 사용법 ▲하향식 피난구로 먼저, 경량칸막이는 1992~2005년 시공된 일자형 아파트에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 놓은 경량 구조의 발코니 벽으로 화재 발생 시 망치나 발차기로 벽을 부수고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높은 건물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지상까지 천천히 내려올 수 있는 탈출 기구로 남녀 누구나 특별한 장비의 사용이나 조작 없이도 안전벨트를 몸에 맞게 조이고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는 기구이다. 마지막으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하는 피난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내림식 피난사다리를 펼친 다음 아래층으로 대피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구조와 특성에 따라 대피시설이 다르므로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피난 시설을 알고 있어야 유사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며, “공동주택 화재 대피방법 안내문 배부와 SNS 홍보 등으로 아파트 내 대피시설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