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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동주택 내 경량칸막이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구ㆍ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9㎜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졌다.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ㆍ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해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탈출로다. 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탈출을 통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적극 안내하고 공동주택 안내방송과 안전픽토그램 스티커 배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경량칸막이 등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대피공간에 물건을 적치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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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화재로부터 따뜻한 집을 지키는 안전한 선물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어느덧 계묘년 새해 설 명절이 다가왔다.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이라는 안전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사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전국의 소방관서에서 대형 전광판, 전자시민게시판, 홍보영상, 전단지 등을 통해 매년 홍보에 힘을 쓰고 있는 소방정책 사항이다. 그렇다면 왜? 소방서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 그 해답은 화재통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3년간(`20~`22년)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7,870건, 이 중 주택화재는 1,556건으로 19.8%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 67.1%(73명 중 49명)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화재통계에서도 주택화재의 위험신호는 별반 다르지 않다. 세 번의 설 연휴기간 화재는 118건이 발생했으며 사망 4명, 부상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주택화재는 25건으로 21.%를 차지했지만 4명의 사망자 모두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아파트, 공장, 창고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는 화재를 알리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설치되지만 주택에는 별도의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다. 이에 소방에서는 `12년 이후 소방법 개정을 통해 초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신속대피를 도와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모든 주택에 설치 의무화하며 주택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것이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화재는 순식간에 확대해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초기에 발견한다면 누구나 쉽게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에 영광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무상보급·설치를하고, 각종 캠페인을 추진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에 힘쓰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변 대형마트나 온라인 등에서 매우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일상속에서 친근한 존재가 되었으며,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면 된다. 집은 가장 안전한 장소이다. 집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자신의 가족뿐 아니라 이웃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화재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 안전에 대한 변화는 작은 것부터 시작됨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바라며, 이번 2023년 계묘년 설 명절에는 받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아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 영광소방서장 이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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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올겨울 이상한파와 폭설이 많아지면서 가정 내 난방 기구 등의 사용량 증가로 인하여 주택화재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화재 건수는 4만 3057여 건이다. 이 중 28%가 겨울철에 발생하였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로 인한 사망자 300명 중 149명으로 49.7%를 차지했다. 가정 내 화재 발생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도사리고 있다. 우리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화재예방 요령을 숙지하여야 한다. 첫째, 전열기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지키자. 전열기구는 전기를 사용하여 열을 내는 기구이므로 성능이나 안정성이 법규에 적합한 규격 제품을 사용하자.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과열되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하자. 특히 전기매트 사용 시 과열이나 접지 불량에 의한 화재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둘째, 주택 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자.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가정에서 취침 중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통한 조기 인지로 화재 초기에 인명대피가 가능하여 특히, 노약자 및 거동불편자의 빠른 대피 유도로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방기구이다. 셋째, 각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예방에 대비하자. 화재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집안의 소화기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소화기를 비치했더라도 평상시 사용요령과 압력이 정상 범위인 초록색에 있는지 확인하고 소화약제가 굳지 않도록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소화기를 위아래로 흔들어 주는 등의 평소 관리가 필요하다. 넷째, 우리 집의 화재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제거하는 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조리 중이거나 사골 끓이기 등 장시간 소요 시 외출을 삼가고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기구 플러그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추운 날씨 탓으로 주택에서의 난방 기구나 전열 기구의 사용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들 기구들의 안전한 사용법 미준수 및 관리 소홀,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은 겨울철 화재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주택화재 발생의 근본 원인은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에 의해 초래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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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 당부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제도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의 폐쇄ㆍ차단 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을 포상함으로써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고 대상은 비상구 폐쇄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근린생활시설과 복합건축물,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이 해당된다. 처벌의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피난ㆍ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폐쇄ㆍ훼손 ▲소방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 소방시설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다. 신고는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 방문ㆍ우편ㆍ팩스ㆍ정보통신망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내용을 확인해 위법일 경우 해당 건물의 관계인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고 신고자에게는 1회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화재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문이다”며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계인과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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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고향 집에 자동확산소화기 설치하기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화재걱정 없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를 목표로 지난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하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곳 위에 달아놓고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분사해 진화하는 방식이다. 보일러실, 건조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천장에 설치하기 때문에 천장형 소화기라고도 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에 어린아이들만 있는 시간이 많거나 연로하신 분들이 있는 경우 안전을 위해 주방 천장에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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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1일 설 명절을 대비해 영광터미널시장 에서‘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화재 취약시설을 방문하여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차단하고 점포ㆍ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점포ㆍ대상물 관계자 주도 자율 점검 지도 ▲소방ㆍ전기시설 안전관리 점검 및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사용 교육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선물하기 집중 홍보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점검ㆍ정비 및 교육 ▲소방차 통행로 확보 등이다. 또한, 자체 개방 장비를 활용해 분전반 내 먼지‧분진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트래킹 클리너 서비스 운영’도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은 영업주 개개인의 자율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께서도 화재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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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영광소방서장, 설 명절 대비 영광 터미널, 현장 방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1일 설 명절 화재 예방을 위해 영광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시 대형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 관리 대상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 자율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및 피난ㆍ방화시설 안전 관리 ▲화재 시 신속한 초등 대응 및 피난ㆍ대피통로 확보 ▲화재 예방 당부 및 기타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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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겨울철 전기차 등의 충전시설 안전하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정책에 의한 전기차 보급 증대와 함께 화재 위험성 또한 커졌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발생 현황은 2017년 1건부터 2021년 23건, 2022년 상반기 17건으로 점점 증가 추세다. 전기차 안전 수칙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 사고시 긴급대응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충전시 물기 주의 ▲완속충전 사용 ▲충전중 화재 발생 긴급대응 ▲차량용 소화기 구입 필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 며“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제도 개선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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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2022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2022년도 영광군내 화재 발생 현황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도 영광군 관내 557건의 화재 접수건 중 실제 화재 건수는 총 121건으로 전년 대비 24%가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자는 0명이었으며, 12월에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초기 진압 중 경상자 1명으로 화재 대응 훈련 및 교육의 효과로 인명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산피해는 51억 1백만 원으로 전년(6억 5백만 원)에 비해 약 74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가 원인은 대규모 축사 화재의 발생 및 전년대비 화재 건수가 22건 증가하여 피해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발화 요인은 부주의(62%)와 전기적 요인(21.4%)이 가장 많았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76건으로 전년보다 3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으로 파악됐다. 농부산물 소각이 법적으로 금지되었고 이런 논·밭두렁 소각은 산불의 주원인으로 밝혀졌다. 이관섭 소방서장은 “통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의 소방 예방과 안전 향상 방안을 모색하여 영광군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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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원, 영광소방서 방문영광소방서는 지난 4일 전남도의회 박원종의원(더민주, 영광1), 오미화의원(진보당, 영광2), 장은영의원(더민주, 비례)이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의 안전을 당부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으로부터 2022년 소방 활동 실적 및 2023년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으로 취약계층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혈압체크, 경보기 설치, 생활위험요소 제거뿐만 아니라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있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며“코로나19 대응과 겨울철 혹한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한다”고 한목소리로 격려하였다. 이관섭 서장은“바쁜 일정에도 소방안전을 위해 방문해주신 도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도민이 만족하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