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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정

  • 작성자 : 고민수
  • 작성일 : 19-11-22 10:17
  • 조회수 : 139

아저씨가 어떻게 생기셨는지 정확히 그려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어때요 잘 그렸죠ㅋㅋ 

머리끝까진 잘 그리다 그만 곤경에 빠지고 말았네요.

머리카락이 새하얄지 검을지 아님 분을 뿌린 것 같은 회색일지 아님 전혀 다른 종류의 색일지.

초상화 상상도.

음, 문제는, 머리카락을 심을까요?

아저씨의 눈은 무슨 색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회색이면, 눈썹은 현관 지붕처럼 눈에 확 띄겠네요. 툭 튀어나온, 소설에선 그렇게들 묘사하더라고요.

입술은 꼬리부분이 살짝 내려간 일직선이겠죠.

오케이, 상상이 가요, 이제 알았다!

아저씬 한 성깔 하시는 멋진 노땅(노인)이세요.

절대 깨선 안 되는 생활신조를 하나 만들었어요.

절대, 절대 밤엔 공부하지 않기. 다음날 제출할 레포터(숙제)가 아무리 많더라도.

다만 간단한 독서 정도는 계속할 생각이에요… 왜냐하면 8년이라는 공백을 메우려면 읽을 게 많거든요.

못 믿으실 테지만, 아빠, 제 마음에 얼마나 큰 무지의 바다가 있는지.

www.sam-woo.co.kr

이제 막 저를 들여다본다고나 할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대다수의 여자애들이 집에서 그리고 친구들과 그리고 자신의 공부방에서 하는 것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중이랄까요~ 

첨 듣는 것들이 많아요.(참고로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에 미국 여성 소설가가 쓴 작품임)

예를 들자면,

저는 아직 『거위 아줌마』(동요집. 뭔지 잘 모르겠음ㅜ0ㅜ. ‘미인주우’ 님의 블로그  )도 안 읽었고요, 『데이비드 코퍼필드』(영국의 장편소설이름. 찰스 디킨스가 1849년에 썼음. 자전적인 성격의 장편소설)도 안 읽어봤고요, 『아이반호』(월터 스콧의 역사소설. 1819년 작품)도 안 읽었고, 『신데렐라』도 안 읽었고, 『푸른 수염의 사나이』(샤를 페로의 동화. 프랑스동화. 무서운 내용임. 내용 절대 검색하지 말 것ㅜ_ㅜ)도 안 읽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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