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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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건설현장 폭염대비 현장점검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법성면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폭염 예찰 활동으로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폭염안전 5대 수칙을 점검 및 이온음료 등을 배부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 현장 작업 자제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예방지침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상습침수지역 일대의 용·배수로의 퇴적물 등 장애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서민호 법성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철저히 홍보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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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여름철 주요 제방도로 일제 정비 나서군서면(면장 김성호)에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3일간) 관내 주요 제방도로를 대상으로 깨끗한 환경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농기계 및 차량통행을 위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일제 정비구간은 지난 장마철 갑작스럽게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상습 침수되어 관리가 어려웠던 마읍뜰과 만금뜰에 위치한 농경지와 마을연결도로인 마읍천 제방도로 등 총 7.5km 구간에 장비 1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잡목제거와 풀베기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은 관내에 위치한 주요 제방도로(5개 구간)에 대해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농기계 및 차량통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 등의 집중 제거를 통해 보다 깨끗한 제방도로 환경조성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제공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도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호 군서면장은‘앞으로도 주요 제방도로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주변 정비를 실시하여 면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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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염산면(면장 김용연)은 7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염산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나날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기존 비상대응 모의훈련과 더불어 특이민원에 대한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도 함께 이뤄지며 실제상황에 대비해 더욱 구체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대응반 역할 숙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특이 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퇴거 불응 시 민원창구 비상벨을 통한 경찰 호출,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등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운영과 더욱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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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1. 채용인원: 18명2. 근무기간: 2025. 8 .1. ~ 11. 30.(4개월 이내)3. 급여조건: 1일(2025년 80,240원) ※ 사업유형에 따라 1일 근무시간이 다름4. 채용절차: 서류전형, 면접전형5. 채용일정- 채용공고 및 서류접수: 2025. 7. 7.(월) ~ 7. 11.(금)/(5일간)- 서류전형: 2025. 7 .14.(월) ~ 7. 16(수)- 면접전형: 2025. 7. 17.(목) / 서류전형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 합격자 발표: 2025. 7. 25.(금) / 합격자는 개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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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들리는 소방안전 솔루션 추진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 정보 전달 서비스인 “들리는 소방안전 솔루션”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서비스는 문자 해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시각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등을 위해 교육 자료에 음성변환 바코드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보이스아이' 어플을 통해 바코드를 스캔하면 음성으로 소방 안전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교육자료는 대부분 문서 형태로 배포되어 문자 해독이 어려운 이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음성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장벽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방서는 먼저 관내 외국인 관련 사업장, 복지시설, 요양기관 등에 배포되는 각종 소방안전 홍보자료에 해당 음성 바코드를 부착해 안전교육 시 활용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보 격차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며 “누구에게나 동등항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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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올바른 쓰레기 배출 주민 홍보 활동 전개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여름철 급증하는 쓰레기 악취 근절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이 쉽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쓰레기 배출 시간(19시~24시)을 준수하여 장시간 쓰레기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근절함으로써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주민 및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쓰레기 배출, ▲읍사무소 신고 후 발부한 스티커 부착하여 대형 폐기물 배출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 우편 발송, 영광군 요식업협회 협조 공문 발송, 마을 이장을 통한 주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읍장은 “쾌적한 영광읍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이 각종 쓰레기로 인한 고충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 정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영광읍 환경보호팀(061-350-5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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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트 전달법성면사무소(면장 서민호)는 지난 4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우리 전남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무더위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해 드렸으며, 수분보충 음료, 여름이불, 모기기피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하였다.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혼자 지내다 보니 더위를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 등 기후위기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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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지사협, 온기 가득 삼계탕 나눔행사 펼쳐법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민호, 박우석)는 지난 4일, 관내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온기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에 분기별 참여 중인 민우건설과 영광군수협 법성지점의 따뜻한 기부가 더해져, 어르신들께는 더욱 든든하고 정성 어린 한 끼를 전달할 수 있었다. 서민호 공동위원장은“이웃의 정성과 나눔으로 마련된 이번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냉장고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온정이 넘치는 법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는 자발적 기부를 유도하여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여 장기적인 지역사회 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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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7일(월) 오전 10시, 영광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 대학생들과 함께 근로계약서 작성 및 안전·친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우선선발과 공개 추첨을 통해 총 26명을 선발하였으며, 오는 8월 1일까지 4주간 군청 실단과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되어 행정지원, 민원응대, 현장 실무 등 다양한 공직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한 행정 경험은 참여 대학생들의 삶에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청년 명예부군수제 운영, 전남형 청년희망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 등의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이며 관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 및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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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굴모굴모” 팝업스토어 운영 수익금 영광곳간에 기탁지난 4일, 법성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굴모굴모’(부장 변지현)는 2025년 법성포 단오제 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1,727,788원을 영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광군 공식 연합모금처인‘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했다. 법성고등학교의 대표 창업 동아리인 ‘굴모굴모’는 2025년도 영광군 교육발전특구사업 지원으로 학생들의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출발하였으며, 영광의 특산품인 모싯잎송편과 영광굴비를 모티브로 학교 캐릭터 ‘모미’와 ‘꾸미’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굿즈(아크릴 키링, 냄비받침, 카드지갑 등)를 단오제 행사장에서 직접 제작·판매하였다. 굿즈는 행사 기간동안 관광객들로부터 실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상품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단순한 창업을 넘어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송광민 부군수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따뜻한 기부가 영광군의 복지 온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학생들과 더불어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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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일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5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교육’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복무 관련 부적정 사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규정 및 유의사항 ▲복무 중 고충 사례 및 대응 방안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 등 복무관리 전반에 대한내용과 함께, 병역이행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자기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채용 트렌드 소개 등 찾아가는 취업 솔루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은 지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무 이후 사회로 진출할 예비 청년 인재들이다.”라며 “복무 기간 동안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복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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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너나들이, 허물없이 나누는 청렴 이야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렴한 너나들이 날’행사를 개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렴의 가치를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의 첫 번째 시간인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익명 질문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직급을 넘나드는 허물없는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청렴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이어진 ‘청렴 퍼즐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팀을 이루어 청렴 관련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퍼즐을 통해 직원들 간의 협업과 소통이 촉진되었으며, 청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고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상금 영광사랑상품권 40만원이 주어졌고, 그 외에도 다양한 기타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장세일 군수는 “너나들이라는 말처럼, 모두가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에 대한 다짐을 다시 한번 다졌으며,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공직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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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상기후 속 ‘벼 병해충 공동방제’ 총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7월 들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역대 두 번째로 짧은 장마 후 체감온도 33℃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벼 생장기와 겹친 고온다습한 기상은 잎집무늬마름병과, 도열병 발생을 우려하게 하며, 멸구·혹명나방를 비롯한 비래해충의 생태가 짧아져 급속한 확산을 촉진할 수 있어 벼 병해충의 적기 예방 방제를 통한 선제적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영광군은 8,678ha, 14억 규모로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일반 논은 2회, 친환경 논은 3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3회를 지원하는 친환경 방제는 전문 방제단 15개소를 선정하여 일반 농약의 혼입을 방지하고, 단지화를 위한 인접한 일반 논에 대해서도 친환경 약제를 사용할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이에 영광군 이금안 농업유통과장은 “예측하지 못한 기상환경에 벼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예방방제 위주의 전략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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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재해대응 농작물재해보험에 꼭 가입하세요!!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4일에 끝난 역대 두 번째로 짧은 장마 이후, 체감온도 33℃ 이상의 폭염과 가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은 예측이 불가능한 이상기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을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가입비의 3%를 추가 지원하여 보조율 93%(기존 90% → 변경 93%)로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률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올해 농식품부 핵심 농정 시책인 ‘벼 생산조정제 추진’을 위해 영광군에서는 가루쌀과 논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가루쌀은 7월 11일, 콩은 7월 25일까지 가입 기간을 연장하였다. 또한, 자연재해 등에 의한 수확량 감소 또는 시장가격 하락을 보전하는 농업수입안정 보험도 위의 두 품목 모두 동일한 가입 기간에 지역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농업재해가 일상화된 만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작물별 가입 일정을 확인하고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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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집으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 성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일,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고마운 집으로’라는 주제로, 작가로부터 책의 메시지를 직접 듣고 집과 가족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책 속 인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나누거나 뒷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질의응답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사인회는 작가가 학생 개개인의 꿈을 묻고 격려해, 책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주는 시간이 됐다. 영광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군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5 전라남도 및 영광군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예선과 『최악의 최애』의 김다노 작가특강(9월 11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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