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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고, 아무데나 주차하고..' 나뒹구는 공유킥보드[동영상 보려면 클릭하세요] 최근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부주의한 운행 및 주차 무질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만13세 이상이면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 운행이 가능해지면서 이용의 불편을 넘어 사고 위험까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 오전 7시께 영광읍 교촌리 한 인도에서 고등학생 A군이 자신이 타던 전동킥보드를 내던지는 등 부주의한 운행 상황이 담긴 영상이 지역 커뮤니티 및 SNS에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지역 주민 B씨는 "헬멧도 안쓰고 보호장비도 없이 어쩔때는 둘이서 같이 타고,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사고날 뻔 했다"면서 "일이 터지면 후회하고 그때서 방안을 세우지말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또 "해당 킥보드 마지막 이용 내역을 통해 누군지 찾을 수 있는데 왜 저럴까", "(공유킥보드) 제대로 타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수준 미달 이용자들이 너무 많아서 (공유)킥보드 사업은 빨리 접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탈 것에 너무 무지하다" 등 비판의 댓글이 쏟아졌다. 공유킥보드 업계에 따르면 공유킥보드의 교체 주기는 약 2년에 불과하다. 길어봤자 4년을 넘기지 못한다. 이용자들이 이용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기기 파손이 주 원인이다. 1인용 공유킥보드에 두 명이 동승하는 일도 흔해졌다. 공유킥보드의 권고 이용 무게 110kg이다. 성인 두 명이 올라타면 이를 훌쩍 넘긴다. 이는 모터 과부화의 원인이 돼 수명이 단축되거나 파손될 수 있다. 위급한 상황에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도 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외에도 무엇보다 가장 안전해야 할 보도를 전동킥보드가 막고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좁은 골목길에 넘어져 있는 전동킥보드는 야간 운전자에게는 도로 위 '폭탄'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 불법 주정차 단속도 시급해 보인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규정에 따라 만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동 킥보드 운행이 가능하다.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서도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다. 이전에는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됐던 전동 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변경되면서 자전거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게 됐다. 그러나 개정안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도로교통법은 다시 개정됐다. 올해 4월부터는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이상을 보유해야 운행이 가능해진다. 안전모를 착용하 않으면 범칙금을 부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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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독거노인가구 안전점검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일 영광읍 복지기동대와 합동으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가스, 전기 안전 점검 등 협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도 및 점검 ▲ 주거환경 개선 ▲ 가스타이머 설치 ▲ 기초건강체크 생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각종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으며, 소화기 배부 및 사용법 교육을 병행하였다. 생활안전순찰대원은 “영광군 복지기동대의 협업 활동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에 보다 더 안전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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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영광군(군수 강종만)과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양재영)는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영광군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영광군 답례품 발굴ㆍ개발ㆍ공급,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제 모계좌 개설 및 금융 사무 위탁 수행 등이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하여 준비한다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악한 지방 재정을 확충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9월 13일 시행령이 공포되었으며, 영광군은 10월 중 조례제정 및 기금설치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금TF팀(061-350-5392)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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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0월 6일(목)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된‘NEW 조선통신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하는 2022년 첫 기획공연으로 위대한 영광문화의 물꼬를 다시금 터트리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통과 미래를 교량하고 선도해 나가는 안산시립국악단(지휘 임상규)과 함께하며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도현, 김다현, 가수 이세온이 불후의 명곡과 미스트롯2에서 보여줬던 명품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영광군, 안산시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특히,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지는 B-boy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와 전통연희단 비상의 사물놀이 협주곡은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들었던 군민들에게 위로하고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 2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9월 30일(금)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 또는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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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 멸구류 방제 철저 당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관내 해안가 중심으로 벼 재배 필지에서 벼 멸구류 해충이 국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태풍 발생 및 저기압 기류 형성에 따라 바람을 타고 관내에 벼 멸구류 해충이 유입된 것으로 보여지며, 벼 멸구류는 벼의 줄기에 구침을 박아 흡즙하여 줄기 전체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벼 멸구류는 주로 볏대 밑부분에 서식하기 때문에 볏대 아래쪽까지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충분한 약제를 살포해야하며, 벼의 수확시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작물보호제 안전사용기준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을 준수하여, 약제를 선정하고 방제해야 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장은 “관내에 국지적으로 벼 집중고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늦게 심은 논, 2모작 재배지, 수확이 15일 이상 남은 포장은 사전 예찰을 실시하고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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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참석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강필구 의장이 지난 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 제243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는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제9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부산 금정구의회 최봉환 의장(국민의 힘)을 합의추대로 선출했으며, 강필구 의장은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강필구 의장은 “제8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재임당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앞으로도 시도대표회장들과 지속적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후속 법률 개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도에 1,5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자치구의회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및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역발전 및 갈등 문제 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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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참가 신청 접수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정치적 관심 제고와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에 시작되어 대표적인 청소년 토론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학생부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참가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예선 및 본선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11월 12일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열린 토론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과 토론 역량을 고양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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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사업 신청기간 연장 공고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어업인 등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인『2022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사업』을 다음과 같이 연장 공고합니다. 1. 신청대상사업 : FTA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2. 대상품목 : 4종(개량조개, 뱀장어, 아귀, 홍합) 3. 신청기간 : 2022. 8. 16. ~ 2022. 9. 23. 18:00 4. 신청방법 : 영광군청 해양수산과 방문 서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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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희·박홍영)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구성에 대한 심의·의결, 읍면 특화사업 추진실적 보고, 향후 협의체운영 계획, 연계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논의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수원 세 모녀’사건과 관련해 지역 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하였다. 박홍영 공동위원장은“앞으로도 군남면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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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돕다영광읍(읍장 김범상)은 지난 20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선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덕),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스스로 집을 치우기 힘든 독거노인으로 오랫동안 방치한 묵은 짐과 쓰레기들이 켜켜이 쌓여있고 그 사이로 곰팡이와 각종 벌레들로 대상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다. 이에 영광읍 직원들과 복지기동대원들은 2톤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내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새마을부녀회는 주방 정리정돈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가스 타이머 및 연기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명진전기(대표 김진)는 노후된 전등 교체 및 센서 등 설치, 계량기함과 분전반을 새로 설치하였고 클린원(대표 박태열)은 청소 후 해충제거를 위한 방역소독 등 복지기동대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선물하였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복지기동대원, 새마을부녀회, 119생활안전순찰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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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의정비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10명)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의정심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의정비 결정 과정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설명 및 위원장 선출, 향후 위원회 일정을 논의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선영)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적용될 영광군의회의원의 의정비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결정한다.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며,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연구 및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상한액 범위 내에서 정액 지급된다. 반면,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은 2022년 월정수당 기준으로 증액, 동결, 삭감 여부를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만약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1.4%)을 초과해 월정수당을 인상하는 경우 주민여론조사 등의 방식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영 위원장은 “여러 고려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고, 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합리적인 수준에서 의정비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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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추계 도로정비 실시영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자 추계 도로정비에 나섰다. 지방도 등 30개 노선(260km)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도로 순찰 및 정비를 강화한다. 이번 정비는 포트홀 등의 포장상태, 교량 등 주요시설물, 배수시설 퇴적토, 도로표지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며, 또한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여 설해대책에도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도로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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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매간당 고택에서 먹고! 즐기고! 힐링하고!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종가회(회장 윤형식) 영광지부와 함께 4월부터 국가민속문화재 제234호인 영광 매간당고택 일원에서 ‘주역으로 풀어 본 효의 비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남면 동간리 동편마을에 위치한 매간당고택은 조선 후기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미인 자손이 태어난다는 매화낙지(梅花落地) 명당 터에 자리 잡고 있다. 민가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12동 125칸을 자랑하며, 용문양을 한 삼효문이 솟을대문으로 우뚝 서 있고, 초가 호지집 3채가 집 밖에 남아 있다. 또한, 조상을 모시는 사당과 아이들을 가르쳤던 서당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매간당 고택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은 매회 20명을 선발하여 총 10회(1박 2일)에 걸쳐 진행하는데, 전남도 내는 물론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 속에 신청자가 몰려 올해 예정된 10회 프로그램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주역으로 풀어 본 매간당 고택 효의 비밀, 보자기 인문학 강연, 예스럽게 하루 살아보기, 공연 및 전시 등이 있고, 영광의 문화재의 보고인 불갑사와 관광명소 답사도 준비되어있어 체험객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의 우수한 문화자산인 매간당 고택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문화재이자 생활 속 의미 있는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더 상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분은 전라남도종가회 영광지부(ssw1071@naver.com), 인스타그램 #매간당고택체험 검색 또는 영광군청 문화관광과(☏061-350-52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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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또래상담자 연합회 심화교육 운영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9월 17(토)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한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심화교육을 운영하였다. 또래상담 심화교육이란 또래상담자들의 역량강화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서로 공감, 소통, 배려하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또래상담 심화교육에서는 또래상담자로서 ‘나’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원활한 상담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감정과 감정 반영에 대해 알아보고 도움 행동의 3단계 및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방법 등 다양한 상담 기법을 교육하였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심화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돕는 지지자의 역할을 하고 폭력의 현장에서는 방어자가 되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고 하였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만 9-24세)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모래놀이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대인관계·가족갈등·학업 등의 문제로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1388청소년전화(061-353-1388)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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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도의원, “고충민원 담당자 포상 인센티브 강화해야”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1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도민행복소통실 결산심사에서 “도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악성민원에 따른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인센티브를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원종 의원은 “도민이 불편함 없이 민원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법과 제도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무인발급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오히려 어르신들은 더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원스톱 방문 처리를 위해 사전에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원인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을 드리려는 기본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원종 의원은 “고충민원 담당자 연찬회 관련 행사운영비의 절반 이상이 불용액”이라며, “담당 공무원이 악성 민원인들에게 시달리다 퇴사까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는데, 연찬회를 통해 민원 담당자 스트레스 관리 등 여러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은 모든 업무가 도민과 맞닿아 있어 민원 업무라고 할 수 있지만, 유독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부서에 대해서는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과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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