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염산면 신성수산,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식사제공염산면 소재 신성수산 전 대표 장석호(남·72세)는 지난 2일 설도항 및 주변공원 일대를 청소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0여명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하였다. 장석호 전 대표는 평소 설도항 일대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청소하는 노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2020년도부터 시작한 선행을 3년째 이어가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 당진에서 어선업자로 법성포와 설도항을 왕래하며 사업을 이어가던 중 영광의 멋진 자연경관에 매력을 느껴 1984년부터 염산면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정착하게 되었다. 김선휘 염산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항상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장석호씨께 고마움을 전하며, 주위에 대한 작은 관심이 나눔의 시작임을 잊지 말자”고 강조하였다.
-
“공익직불제 교육” 반드시 이수하세요!군남면은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면사무소 2층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위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공익기능 증진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 이수시에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받은 주민 김모씨는 “나이가 들어 직불금 관련 온라인 교육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 몰라 답답했다”며 “면사무소에서 이렇게 나 같은 사람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해줘 직불금을 다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군남면에서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를 포함한 준수사항을 숙지하지 못해 직불금이 감액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묘량면, 장암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묘량면 장암복지기동대(대장 정혜숙)는 지난 2일 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로 인해 불편하여 청소를 하지 못한 세대를 방문하여 집안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불과 옷을 세탁하는 등 집안 내부를 깨끗이 청소해 주었다. 묘량면 장암복지기동대는 민관 협력 봉사 회원 17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이웃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주거환경개선 5가구와 생활안전 2가구를 지원 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정혜숙 대장은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 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펄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기 묘량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 받지 않는 묘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서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군서면에서는(면장 정회덕)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일 면소재지 주요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함께 깨끗하고 정리된 마을에서 쾌적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군서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군서면 박창주 노인회장은 “장시간동안 힘들게 고향을 찾아온 향우분들이 잠시라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군서면에서는 9. 2.부터 9. 8.까지 「추석연휴 깨끗한 군서 만들기」 기간으로 정하여 마을별로 회관, 안길, 화단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회덕 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군서면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군서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
묘량면 영양3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영광군 묘량면(면장 이동기)에서는 지난 2일 산림청 주관‘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영양3리 당산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이동기 묘량면장, 이순열 영양3리 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해 나가자는 다짐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영농 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하여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영양3리 당산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소각금지 문화가 정착되어 있으며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동기 묘량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불법소각 근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복숭아연구회 우수시군 선진지 견학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1일 복숭아연구회 및 재배희망농가 대상으로 전라북도 남원시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현재 복숭아 시설재배의 주산지로 7월 노지복숭아가 출하되기 전 5~6월 단경기 생산을 통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우리군에서는 이점을 벤치마킹하여 주산시군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광군은 2021년부터 신규 소득작목 발굴의 일환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복숭아 품종 3가지를 시설내부에 식재하여 5.2ha의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2026년까지 10ha이상의 면적확보를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숭아 시설재배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인으로는 나무가 도장하지 않도록 적절한 수세관리를 유지하고 시기에 맞는 적절한 가을전정을 위한 주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사전점검 및 대처상황 보고 개최강종만 영광군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대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오전 11시에 소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회의에서는 전 부서장으로부터 소관분야별 태풍 대비 사전점검 결과 및 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선제적 피해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특보 발효 시 긴급 복구반 가동을 상황을 확인하였고, 소형선박 결박·인양 조치, 산사태 우려지역·침수우려지역·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는 물론, 배수로·우수관로·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재점검했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여 태풍 사전대비와 피해 발생 시 현장에서 선 조치 후 보고 원칙으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과 “복구를 위해 군 직원, 군부대, 소방 등과 협력하여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위기경보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바로 격상함에 따라 직원 1/2이상 비상근무체계로 들어갔다. 이번 제11호 태풍인 ‘힌남노’는 중심기압 93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50m/s(초속), 이동속도 24m/s로 북진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주)삼진일렉스 회장 김성관 영광곳간에 1천만 원 기탁지난 2일 ㈜삼진일렉스(회장 김성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군 위기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기탁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우리군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자 영광곳간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한 김성관 회장은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평등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영광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 해 왔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인 영광군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군 위기가정을 위해 영광곳간에 동참해준 ㈜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기탁문화가 확산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군서 만곡천 물고기 폐사 용존산소 부족 추정지난 7월 군서천 물고기 폐사 관련 전문기관(전남 보건환경연구원 및 해양수산과학원) 검사 결과 폐사 물고기는 “진단명 없음”으로 판정되었으며, 수질검사는 농공단지 내 우수관로, 농수로, 하천 보 지점 등에서 부유물질, 총유기탄소량, 총질소, 총인 항목이 환경기준 “매우 나쁨”으로 판정되었으나, 광유류를 함유한 노르말헥산추출물질은 1.3 ~ 1.5㎎/ℓ로 수질기준 5㎎/ℓ를 초과하지 않았으며, 생태독성 항목도 1TU 기준이내인 0 ~ 0.3TU로 판정되었다. 또한, 수중 용존산소는 물고기 폐사발생 시점에 0.08㎎/ℓ로 환경기준 “매우 나쁨(2.0㎎/ℓ미만)” 으로 분석결과가 나왔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내 우수관로를 통해 유기물질 함량이 높은 물과, 주변 마을 생활하수, 농경지 비료 등이 농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어 강한 햇빛, 높아진 수온, 가뭄시기 물순환 정체로 조류가 과도하게 번식하여 녹조현상이 발생됨에 따라 수중 용존산소 부족 등 종합적인 원인에 의해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아울러, 군서농공단지와 송림그린테크단지 총 56개 업체에 대해 오염원 배출여부 등에 대해 관련부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6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 등 조치하였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공단지 환경개선 방안 대책」으로 업종 제한을 위한 관리기본계획을 수립, 분기 1회 오폐수처리실태 일제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군서천 수질개선을 위해 금년 영농기 이후 만곡저류지 하상토 준설사업과 수질오염 감시 시스템을 설치, 농공단지 오폐수 무단방류 등 오염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
영광군의회 2022년 의원 및 소속직원 의정연수 추진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2022년 영광군의회 의원 및 소속직원 의정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9월과 11월에 개최되는 두 번의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소속 직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강인태(법학박사) 교수의 · 예산안 심사 및 결산검사의 의정활동 활용전략 방법
-
성범죄자 손에 들린 배달 음식...‘신상정보에 공개되고 있는데 아직도?’지난달 관내 지역신문에서는 ‘성범죄·강력범죄자 배달 대행업 취업 제한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지역 커뮤니티에 "성범죄자 신상정보에 공개되고 있는 분이 영광의 한 배달대행업체 옷을 입고 배달하고 있다"며 "성범죄 관련 신상정보에 얼굴이 공개된 분이 버젓이 집으로 배달하시길래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무서웠다"라는 주장의 글이 올라오면서 기사 신원에 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당시 해당 배달대행업체 대표는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기사가 실수한 것도 없고 배달업체 본사에 문의해보니 법적으로 제재되는 것이 없다"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배달원이 성범죄자인 걸 알면서 고용했다'라는 주장의 글을 직접 올리며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해당 기사가 보도된 직후인 7월 15일, 여성가족부에서 전자문서가 발송되었다. 알림 내용에는 ‘주변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현황 알림... 여성가족부가 귀댁 주변에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알려드리니, 열람하시어 귀댁 자녀를 보호하는 데 참고 바랍니다’, ‘수신대상은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이며 수신내용은 성범죄자 신상정보(성명, 실거주지, 사진 등)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한 달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 해당 배달대행 기사는 여전히 오토바이를 타고 관내 집들을 찾아다니며 배달하고 있어 특히 여성 가족들은 불안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재범 우려가 있는 성범죄자의 배달업 서비스를 제한하는 법안을 논의했지만 ’오리무중‘ 상태이기 때문이다. 운수사업종사 자격증이 필요한 택배 기사로는 전과자의 취업이 어렵지만, 등록·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배달대행업에는 취업제한이 없는 상황이다. 해당 알림을 받고 영광읍 교촌리에서 12세 여자아이와 거주 중인 A씨는 "카카오톡으로 여성가족부에서 보내온 알림을 받고 열어보니 배달일을 하고 있으신 분이 맞으셨다"며 "특히 미성년자를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니 더더욱 불안하다", "지역신문에 기사가 나오면서 그분은 다른 일을 알아보실 거라 생각했지만 아직도 우리 아이와 대면 할 수 있는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다니 좀 무책임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이 아이들의 저녁식사를 배달대행으로 대체를 하고 있는데 언제 어떻게 그 성범죄 대행 직원이 올지 몰라 불안하더라"며 "언제 어떻게 나쁜 상황이 벌어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저녁식사를 배달로 대신해야 하니 배달앱에서 어느 배달대행 업체를 이용하는지 표기하지 않아 알아 볼 수도 없는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관내 Y 배달대행을 운영중인 업체 관계자는 "논란이 일고 있는 해당 배달업체도 배달원이 부족한 탓에 어쩔 수 없이 그 배달원을 고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음식 배달업은 1인 가구 여부와 성별 등을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아파트 출입문의 비밀번호까지 알 수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배달대행업종은 법적인 제한은 없지만 배달대행을 의뢰하고 있는 음식점 업주분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며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법으로 배달업종 근로자 취업을 제한하려는 것은 현실적인 측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재범죄화를 방지할 대책과 취업 제한은 생계유지와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와 배달대행업계에 따르면 현재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은 성범죄자의 교육기관, 문화체육시설 등 아동ㆍ청소년 관련 업종 취직을 제한하고 있다.
-
백수읍 '대신등대' 해수부 9월의 등대 선정해양수산부(장관 조승, 이하 해수부)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전어와 영광의 대표 수산물 조기를 선정했다. 또한 ‘9월의 등대’로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대신등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신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한 번씩 흰색 불빛을 깜빡이며 전남북부 연안을 항해하거나 영광 법성포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다. 지난 2013년 7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대신등대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주변에 위치해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낭만적인 노을을 볼 수 있는 해넘이 명소다. 등대 옆에 노을 전시관이 있을 만큼 낙조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뿐만 아니라, 등대를 배경으로 노을 사진을 찍으려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신등대 근처에는 탁 트인 수평선과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을 모두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가 있다. 법성포 특산물인 영광굴비도 산지에서 즐길 수 있다. 해수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테마어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해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https://blog.naver.com/codud4533/222556217396
-
청년이 돌아 온다 “블루이코노미 2.0 일자리 프로젝트”전례없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급격한 소비패턴의 변화는 비대면(untact) 산업구조로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산업 강세와 비대면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전남도는 올해 일자리 분야에서 국비 10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187억 규모의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2.0프로젝트”를 기획해 고용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2.0프로젝트는”는 2020년 3월 시행한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 6대 프로젝트를 이어, 이를 고도화한 전남 고유의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비대면, 2차전지, 온라인마케팅 분야 등 7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803개의 지역 일자lfl를 창출하고 있다. 사업기간 2년으로 한시적인 일자리이기는 하나, 현재 800명 이상의 청년이 우량 기업체에서 근무중이며, 1년간 약 200여명의 청년이 타 시도에서 전남으로 전입했고, 10여개의 기업이 전남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어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전남도가 기획한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200여명의 젊은 인재들이 전남에 전입했다는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것이다.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 2.0 프로젝트 참여 청년은 인건비 200만원을 지원받으며(창업 제외), 일부 사업의 경우 2년의 참여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시 지역정착금 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또한 청년은 기업에 배치되기 전 약 2개월 가량의 체계적인 사전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여기에 근무중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는 외부 선정평가위원이 참여해 평가지표별 심사를 거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청년 인력을 우선 배치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2.0의 세부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도제·취업패키지, ▲전남 툰(TOON)일자리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데이터사이언스(DS)전문가 양성과정, ▲청년창업지원, ▲청년창업 후속지원, ▲빅데이터기반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이 있다. ▲ 첨단 에너지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신재생에너지 도제·취업패키지” 이차전지, ESS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융복합 에너지기업에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참여청년은 3개월 이상 전문교육과정을 거쳐 신재생에너지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관련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 전남형 애니메이션 클라스터 구축을 지원 “전남 툰(TOON)일자리” 툰일자리사업은 웹툰·카툰 기반의 디지털콘텐츠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콘텐츠 산업의 특성상 장기적인 육성이 필요하므로 ‘20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콘텐츠산업 리쇼링프로젝트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수도권 콘텐츠 기업을 유치와 콘텐츠 관련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 콘텐츠산업 리쇼링프로젝트 : 수도권이나 해외에 있는 콘텐츠기업들을 전남으로 유치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현재 195명의 청년이 참여중 ▲ 차세대 기업형 일자리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디지털뉴딜, 그린 뉴딜등과 연계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저탄소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업 또는 능동형 탄소감축 제조 산업군에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탄소관리 청년 전문가를 육성한다. ▲ 비대면 분야 일자리 지원 “데이터사이언스(DS)전문가 양성과정” 비대면 산업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데이터분야의 일자리는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참여청년은 사전 데이터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4차 산업혁명분야의 핵심요소인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 취업하게 된다. ▲ 소멸위기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 “청년창업지원사업” 소멸위기지역인 16개의 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부트캠프, 사전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등 다각적인 창업지원을 하게 된다. ▲ 창업자생력 강화 “창업자청년창업 후속지원” 창업 7년 이내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리뉴얼, 사업확장, 인력채용 등 경영활동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정착을 지원한다. ▲ 기업 마케팅 및 특산물 판매 지원 “빅데이터기반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 전남지역 주력산업, 특산물, 6차산업 분야에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마케터 인력양성을 통한 기업성장 지원으로 기업육성 및 혁신체계 구빅축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한다. 이와 같이 각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분야별 핵심 영역인 2차전지, 비대면, 콘텐츠, 창업,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 속해 있으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노동력 중심의 산업 지원에서 한층 나아가 에너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드론 등 포스트코로나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유망 일자리를 청년에게 제공하여 우리지역 청년일자리정책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나아가 전남도는 지난 7월 23년도 신규 청년일자리 발굴을 위한 6개 출자출연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전남의 청년일자리정책 방향으로 ▲애니메이션센터 및 글로벌데이터센터를 구축을 지원하는 일자리, 2차전지, 수소에너지 관련 첨단일자리, ▲남해안관광벨트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섬관광 일자리, ▲상생협력형 광역일자리, ▲권역별 산업의 비교우위를 반영한 일자리 등을 제시하였고, 각 출자출연기관들이 제시한 신규 청년일자리정책의 타당성을 논의하였다. 전남도는 기존 청년일자리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면서 성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대표적인 전남브랜드 청년일자리정책임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전남 마을로 플러스지원사업 등 총 6개 신규사업을 마련해 신규 일자리 1,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정운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경제·노동 등 모든 면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난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포괄적으로 대응하는 일자리사업의 발굴을 위해 정책결정 전 과정에서 현장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생산비 절감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2차) 신청자 모집 공고생산비 절감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2차) 신청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1. 공 고 명 : 생산비 절감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2차)2. 지원대상 : 전남도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 중 면세유류카드 소지자3. 신청기간 : 2022. 9. 1. ~ 10. 31.까지4. 제출장소 :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해당 지역농협5. 세부내용 : 첨부된 공고문붙임 생산비 절감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2차) 신청자 모집 공고
-
2022년 해양수산사업(천일염 산업분야)신청자 8차 모집공고1. 신청사업: 천일염산업 분야 3개 사업2. 신청대상: 어업인 등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3. 신청기간: 2022. 9. 1. ~ 2022. 9. 13.(13일간)4. 신청장소: 영광군청(해양수산과 굴비천일염젓갈팀) - 직접방문 서면 신청5. 문 의: 영광군청 해양수산과 굴비천일염젓갈팀(문의전화 350-5739)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
- 3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4<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5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6"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날" - 제102회 영광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 7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8"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9호연재단,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통보에 “강력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