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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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오지마을 봉사 중 전기화재 조기 발견…‘작은 발걸음이 큰 안전 지켜’영광군 불갑면 응봉리 지난 8월 19일,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학부모위원회(부회장 김가람)와 여성권익위원회 회원들, 4H 회원들이 함께 오지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와 한 끼 나눔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애초 4H회의 음료 나눔 봉사에 맞춰 방문하기로 했으나, 마을 총무님의 요청으로 급히 이·미용 서비스와 식사 나눔까지 추가로 준비해 진행되었습니다. 김가람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반찬을 준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전기 안전사고가 발생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았습니다. 경로당에서 봉사를 진행하던 중 전기 타는 냄새가 나서 살펴본 결과, 두꺼비집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회원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가 신속히 출동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학부모위원회 관계자는 “만약 오늘 봉사활동을 오지 않았다면 어르신들만 계신 오지마을에서 늦게 발견되어 더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작은 발걸음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오귀례 부회장 ▲양월선 여성권익위원회 이사 ▲회원 10명 ▲자원봉사자 2명 ▲4H 회원 및 마을 이장·총무를 비롯한 15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오지마을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전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한어머니회와 4H 회원들은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 봉사 및 생활안전 예방 교육까지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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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조사 결과, 안전‧관광여건 등 군민 만족도 향상영광군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정책적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2025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지난 7월 28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문항은 전라남도 공통 30개와 영광군 특성 15개 등 총 45개 문항으로, 인구‧소득‧노동‧교육‧보건‧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조사 결과, 군 특성항목 중 2023년 대비 안전에 대한 만족도는 ▲지진‧화재‧홍수‧산사태 등 재해(5.7% 증) ▲야간 보행 안전(12.7% 증) ▲강도‧소매치기‧성추행 등 범죄 불안 해소(12.4% 증) ▲건물‧엘리베이터 추락 등 건축물 사고(4.7% 증)로 조사됐다. 불만족비율은 대체로 감소했으며, 일부 항목은 미미한 변동에 그쳤다. 지역관광 여건의 만족도 에서는 ▲숙박시설의 수준 및 다양성(2.8% 증) ▲숙박시설의 서비스(5.7% 증) ▲음식점 시설 및 서비스(6.3% 증) ▲음식점 맛과 질(7.5% 증) 등 관광 편의 전반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즐길거리(볼거리‧체험) 만족도는 소폭(1.1%) 낮아졌으며, 교통 부문은 변동이 없다. 폐기물 처리에 대한 평가는 ▲생활쓰레기(0.9% 증) ▲재활용 쓰레기(0.2% 증)에서 만족도가 소폭 개선되었고, 불만족 비율은 전 항목에서 감소했다. 반면 ▲음식물 쓰레기 만족도는 2.8% 감소하였다. 공공질서 의식에서는 ▲보행질서 유지(7.3% 증), ▲운전자 교통질서(5.4% 증) ▲공공질서 금연(4.5% 증) ▲거리환경 유지(1.1% 증) 등 다수 항목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불만족 비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다만 ▲차례지키기는 만족도가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안전, 관광여건 등 다수 분야에서 성과가 개선된 것으로, 영광군은 이를 기반으로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광군 대표 누리집(열린군정>일반행정>사회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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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9월 9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에서 2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이 30명을 초과할 경우, 최근 3년 이내 동일 과정 수료자는 제외된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토지구입과 주택마련, 귀농인과 지역민의 공감 소통 전략 등 성공적 정착을 위한 내용부터 친환경 농업, 토양 및 비료 관리 등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4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3층 강의실 및 농업 현장을 2회 방문하여 작물 재배 기술을 배울 계획이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 및 신규 농업인(예비 귀농․귀촌인 포함)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yeonggwang.go.kr/main/?site=agro)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350-5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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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장애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 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실 등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되며 9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수강 인원이 미달될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광군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향후 취업으로도 연계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넘어 자립 기반 확충과 취업 기회 확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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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 성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21일, 영광 굴비골농협 2층 교육장에서 구수단지, 법성·홍농 가루쌀 단지 등 50여 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인증을 준비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GAP 제도 개요 ▲인증 기준 및 절차 ▲ 농약 안전 사용 ▲재배·수확 후 관리 ▲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다뤘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GAP 인증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현장 심사와 보완 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은 2년간 유효하다. 또한, 만료 전 갱신을 통해 지속적인 인증 유지가 가능하다. 한편, 영광군은 GAP 인증 활성화를 위해 인증 신청에 필요한 수수료와 안전성 분석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약 안전 보관함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농업인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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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딸들, 프로무대 입성!영광군 출신 농구 유망주 김민경 선수와 이은서 선수가 지난 20일 열린 2025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지명을 받아 프로무대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는 2007년 단일리그 시행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하였으며, 총 3라운드에 걸쳐 14명이 선발되었다. 두 선수는 그동안 법성고 농구부에서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량 향상 보여왔고,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각 구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경 선수는 청주 KB 스타즈에, 이은서 선수는 부천 하나은행에 각각 1라운드로 지명되며 본격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민경 선수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프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가족과 코치님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은서 선수 역시 “힘든 순간마다 곁에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영광군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선수를 오랜 기간 지도해온 법성고 농구부 남인영 코치는 “민경이와 은서는 힘들고 치열한 농구 훈련 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늘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우리 영광의 젊은 인재들이 전국 무대, 그것도 프로세계로 진출하게 된 것은 군민 모두가 함께 자랑스러워할 일”이라며, “두 선수가 건강하게 성장해 한국여자농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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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수료식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1일,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광형 K-드론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방제, 정비, 배송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의 결실을 맺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드론 기술 습득을 넘어, 영광군의 농업 환경에 맞는 실용적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라며 “교육 수료생 여러분이 지역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드론 방제 실습 ▲드론 정비 기술 ▲드론 배송 체계 등으로 구성되어, 수료생들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드론 배송 교육은 향후 산간·도서지역의 물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가 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등 정책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드론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드론을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과 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청·장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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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창작오페라 춘향전> 공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9월 4일(목)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 창작 오페라의 대표작 ‘춘향전’을 공연한다. 창작 오페라 ‘춘향전’은 한국 창작 오페라 역사상 최다 공연 기록을 자랑하며,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작품으로 깊은 전통과 아름다운 음악, 한국적인 감성과 미학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리안오페라단(대표 노영우, 예술총감독 정나리, 연출 김어진, 음악감독 김지은)의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춘향 이예니, 이도령 하세훈, 향단 차근영, 방자 박병준, 월매 신선희, 사또 박현석이 출연하며, 메트오페라합창단과 단 무용단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영광군과 코리안오페라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 학생할인-1,000원/1인 4매 한정)이다. 입장권은 오는 8월 27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과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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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 영광군 호우피해 주민에 생필품 기탁(400만 원 상당)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총재 최경윤)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준명), 영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운)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쌀(10kg), 화장지, 라면 등 수해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경윤 총재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수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재해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과 영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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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남양산업 영광군에 성금 200만 원 기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1일, 주식회사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양산업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산업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지역과 함께하는 남양산업의 따뜻한 기부가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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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인), 염산면 나눔냉장고 고추장 기탁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인)은 지난 20일 고추장 10박스(240만원 상당)를 염산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 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염산면에서 고추장을 생산하고 꾸준한 기부를 하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박영인 대표)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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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복지기동대와 의용소방대 합동 노후주택 화재 예방점검 및 지원 활동을 펼치다!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21일, 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의용소방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합동으로 노후주택 및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집중점검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취약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관내 15가구에 누전차단 멀티탭 지원 및 자동 소화 패치 부착, 화재 자동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점검 등 활동을 펼쳤다. 점검을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에도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점검도 하고 누전차단 멀티탭까지 지원받으니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어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화재 사고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나지 않도록 군서면은 화재 예방과 주거 안전점검을 강화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든든한 군서면이 되도록 민·관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우리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이웃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19년 4월부터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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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임시회 개최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기, 박홍영)는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정 기탁 사업 논의 및 연계사업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식회사 삼진일렉스(대표 김성관)에서 기탁한 1천만 원에 대한 심의를 위해 임시회가 개최되었고,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게 난방비 쿠폰을 지원하자는 의견에 대해 협의체 위원 만장일치로 가결이 되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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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업무협약 체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광군이 주관하는 교통안전 교육에 전문 강사 지원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 관련 행사에 상호 협력 등이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의 교통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은 지난 1988년에 개원 이래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는 데 앞장서 왔으며, 여수시를 비롯한 전남 11개 지자체와 교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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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철저한 호우 피해 조사로 복구비 228억 원 확정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총 228억 원을 확정받았다. 이번 결과는 호우가 그치자마자 즉시 응급복구에 착수하고, 피해 현황 전수조사를 병행한 데 따른 성과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중앙합동조사에서 단 한 건의 누락도 없이 대응하여 전체 공공시설 복구비 약 200억 원 중 87%인 186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26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군남면 29억 원, 염산면 11억 원의 피해액이 확정되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추가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대표적으로 군남면 조양천 개선복구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하여 50억 원의 추가 복구비를 확보하였으며, 이는 단순한 기능 복원을 넘어 홍수 예방과 환경 정비까지 아우르는 장기적 대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집중호우 직후 철저한 응급복구와 피해 조사가 대규모 국비 확보로 이어졌다"라며, "응급복구를 넘어 항구적인 복구에 착수해 철저히 재난에 대응하여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