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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교육’ 성료영광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교육’이 지난 9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9월 18일부터 4회에 걸쳐 총 16시간 동안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 응용 제품 개발로 구성됐으며, 지역 대표 농산물인 블루베리, 보리, 모시 등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영광의 가루미 쌀을 활용한 ‘쌀 베이글 특별과정’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교육 시간에는 그동안의 학습을 바탕으로 ‘영광 베이글 샌드위치’를 완성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제품은 단순한 베이글 제조 기술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고유한 풍미를 살린 차별화된 디저트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영광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디저트 상품 개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광 농산물이 단순 원재료 소비를 넘어서 디저트 산업과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농업의 6차 산업화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실용적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영광군 드림스타트, “행복 꾸러미”로 아동 20명에게 따뜻한 선물 전달영광군 드림스타트가 민간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은 지난 9월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에게 갈비, 제철 과일, 식료품, 도서 등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영광군 드림스타트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구성됐다. ‘작은 꾸러미 속 큰 행복’이라는 슬로건처럼,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식생활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꾸러미는 먹거리와 도서가 함께 구성돼,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식사를 나누는 동시에 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평가된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아이가 무척 기뻐했다”며 “아이의 웃는 모습을 오랜만에 봐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꾸러미가 아이들과 그 가정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자원과 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 사례관리를 추진 중이다. 민간기관 및 후원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해동에너지(주) 임경빈 대표,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해동에너지주식회사 임경빈 대표가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영광군은 9월 24일, 임 대표가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동에너지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본사를 둔 태양광 발전 설비 전문 제조기업으로, 전국 각지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사업과 에너지 복지 확대에 힘써온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영광군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행 과정에서 느낀 지역사회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였다. 임경빈 대표는 “영광군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그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영광군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임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관심이야말로 영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영광군은 기부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교육, 지역개발 등의 분야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참여 유도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부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해동에너지의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
㈜라온이앤에스 신경수 대표,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실천으로 옮긴 기업인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광군은 9월 24일 ㈜라온이앤에스 신경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경수 대표는 이날 영광군청을 직접 방문해 장세일 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인 영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해 왔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라온이앤에스는 전자통신기기 제조 및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술 기반 기업으로, 영광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신 대표님의 따뜻한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관심 있는 타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부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
영광군, 10월부터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전면 무료화 시행영광군이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여객선 운임 전면 무료화를 단행한다. 군은 9월 24일, 오는 10월 1일부터 영광군 관내 유인도서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여객운임을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이 육지로 이동할 때 유일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여객선의 운임 부담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복지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 내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30일 이상 거주 중인 섬 주민이다. 기존에는 여객선 이용 시 1,000원의 요금을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 정책 시행으로 주민들은 전액 무료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영광군은 이번 운임 지원을 통해 단순한 교통비 절감 효과를 넘어, 도서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고 정착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에는 차량 운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섬 주민 택배비 지원 ▲해상운송비 및 물류비 지원 ▲자가발전 유류 지원이 있으며, 오는 2026년부터는 ‘비대면 섬닥터 의료서비스’를 도입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객선 운임 전면 무료화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섬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강화를 통해 유인도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왕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도서 지역의 교통권 보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동시에, 영광군의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 추석맞이 돼지고기 652kg 기탁추석을 앞두고 영광군 축산 농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9월 24일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장정복)에서 돼지고기 652kg(2kg 326박스, 7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노인복지시설, 아동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명절 식탁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영광군을 통해 군내 각 시설과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정복 지부장은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축산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만큼, 명절을 맞아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축산 농가의 정성 어린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돼지고기를 하루빨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단체,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복지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농업·축산 분야에서도 지역사회 기여와 나눔 문화 확산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주·계절근로 참여 신청 공고파종기·수확기 등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추진하는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을 공고하오니,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결혼이민자께서는 2025. 10. 24.(금)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신청기간: 2025. 10. 13.~10. 24. (2주간) 2. 접 수 처: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3. 자격조건 가. 고용주(농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근로자용 숙소를 보유한 농업(법)인 중 근로계약기간 동안 주 35시간 이상의 근로 및 임금 지급을 보장할 수 있는 자 나. 결혼이민자(초청자): 2025. 1. 1. 이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다. 계절근로자: 위 조건을 충족하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친척(배우자 포함) 중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 ※ 선발제외: 전염병 환자, 마약 복용자,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추후 비자발급인정서 심사 시 이외 사유에 의하여 입국이 불가할 수 있음. 4. 제출서류 가. 고 용 주: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신분증 사본 나. 결혼이민자: 신청서, 결혼이민자의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 불법 브로커 개입 차단을 위하여 직접 방문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모든 서류는 원본으로 제출되어야만 함. (신분증 등 사진 촬영본 인정 불가) 5. 고용 허용 인원: 작목별 영농규모에 따라 배정(법무부) 6. 문의사항: 영광군청 농업유통과(☎ 350-5373), 읍·면 산업개발팀 -
영광실내수영장 기간제근로자(수상안전요원) 채용 재공고영광군 영광실내수영장에서 기간제근로자를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채용분야: 기간제근로자(수상안전요원) 2. 채용예정인원: 1명 3. 계약기간: 계약체결일~25.12.31. 4. 근 무 지: 영광실내수영장 5. 보 수: 월 250만원 상당(4대보험 적용) 시급 12,500원, 일급 100,000원 6. 공고기간: '25. 9. 25.(목)~10. 10.(금) 16일간 7. 접수기간: '25. 9. 25.(목)~10. 10.(금) 7일간 토, 일요일, 공휴일 제외 -
법성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상수도 연결‧싱크대 설치법성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고정석)는 지난 24일 상수도관 없이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가정에 상수도관과 싱크대를 설치하여 주거환경 정비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해당 가구는 90세 고령의 어르신으로, 평생 상수도 없이 생활해 화장실은 재래식이며 싱크대와 목욕탕도 없어 마당에서 빗물로 설거지와 목욕을 해야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법성면은 지난달 가정을 방문해 청소‧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한 달간 상수도관 설치, 싱크대 시공, 위생‧편의시설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영광군수(장세일 군수), 전라남도의회 오미화의원, 영광군의회 김한균의원, 정선우의원,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변환경정비와 안전점검에 힘을 보탰다. 고정석 우리동네복지기동대장은“물이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다.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청소를 넘어, 보다 근본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읍, 신하2리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통해 우편함 설치영광읍 하라마을(이장 진재숙)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가정별 우편함을 설치하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우편함 설치는 평소 우편물 수령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특히 고령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설치된 우편함은 각 가정의 출입구 인근에 설치되어 정확하고 안전한 우편물 전달을 가능하게 했으며, 마을 미관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진재숙 하라마을 이장은 “작지만 꼭 필요했던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리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이번 우편함 설치는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인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라마을 주민들은 앞으로도 생활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청정전남을 대표하는 으뜸마을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
군서면, ‘으뜸마을 만들기’ 순항군서면(면장 김성호)는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10개 마을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을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을 가꾸는 특화사업으로, 군서면에서는 올해 10개 마을이 주민화합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3년 차를 맞이한 남죽2리 안터마을(이장 박기주, 마을 대표 채지혜) 주민들은 이주 가족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안터 공원의 확장을 위해 국화를 심고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했으며, 마을 대표 캐릭터 ‘안타민’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가정에 캐릭터 문패를 제작·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해 마을 전체가 하나의 테마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마을에서는 주민 스스로가 힘을 모아 마을 담장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공원 조성, 문패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을 직접 가꿔 나가며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라며,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군서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홍농읍, 주민 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으뜸마을 사업 추진홍농읍에서는 2025년「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명패와 우편함을 새롭게 제작·설치하여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공동체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여 추진된 것으로, 마을의 미관을 정비하는 동시에 세대별 주소 확인을 용이하게 하고 우편물 수령의 편리성을 높여 주민들의 생활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통일된 명패와 우편함을 설치하고 디자인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마을의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활동했던 칠암마을 주민은 “작은 변화이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명패와 우편함이 새로 갖추어지며 마을이 정돈된 느낌이 들어 주민들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생활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법성고 3학년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호응영광군이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24일 법성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군과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장생활에 필요한 예절과 면접 스킬에 대한 실무 중심 컨설팅을 받은 뒤,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첨단 기술 기업들을 직접 탐방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전기차 부품 및 신소재 기술을 보유한 ㈜코멤텍과 미래형 자동차 기술을 연구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방문했다.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한 학생들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산업구조와 직무환경을 몸소 경험할 수 있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역 기업에 취업해 고향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광군이 추진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는 구직자와 학생 등 대상별로 차별화된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전달은 물론, 지역 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 확대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인재가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청년층 외에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연결해 나가고 있다. -
영광군, 청년 팝업스토어 운영… 창업 도전의 첫걸음 지원영광군이 청년 창업을 위한 실험 무대를 제공하며 지역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은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영광청년 팝업스토어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일정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는 매장 형태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이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광군은 참여 청년들에게 최대 400만 원의 운영비와 전시·판매 공간을 지원하며, 청년들은 직접 제품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총 5개 팀이 선정돼 영광청년육아나눔터 1층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된다. 이들 매장은 단순한 판매가 아닌, 소비자와의 소통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창업 전 검증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창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일회성 전시가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쌓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지역 내 청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실전 창업 체험의 장이자, 주민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하고 지역 청년을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호반블루에너지(주), 추석맞이 성금 5천만 원 기탁영광낙월해상풍력발전사업의 시공사인 호반블루에너지(주)(대표 류병욱, 정맹화)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광군은 9월 24일 호반블루에너지에서 현금 5,0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탁식은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호반블루에너지 정맹화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반블루에너지는 영광낙월해상풍력발전사업의 국내 설계·조달·시공을 맡은 E·P·C사로, 전기·토목·건축·통신공사 등 기반시설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신생기업이다. 영광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맹화 대표는 “영광에 둥지를 틀고 성장해 가는 기업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5천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호반블루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영광군 내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성금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호반블루에너지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