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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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05월 29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근 지역에서 발생된 구제역으로 인해 전년보다 늦어진 전달식은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14명에게 1백만원 씩 총 14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광축협은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영농자재지원, 장제용품지원, 농업인안전재해보험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해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출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지역 사회와 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익을 드릴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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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2025년 영광군 청소년 Green Energy 독서 발표대회 시상식 개최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 이하 한빛본부)가 6월 19일(목) 한빛에너지팜에서 ‘2025년 제5회 영광군 청소년 Green Energy 독서 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한빛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지원하는 본 대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이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독서와 발표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영광군 관내 초등부와 중고등부 총 13교 27팀이 독서발표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얻은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에너지와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초등부 대상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 홍농초등학교 김리안, 우지원, 윤고은, 정시온 학생이, 중고등부는 미래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 영산성지고등학교 김보배, 아류나, 홍세아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초등부 11팀, 중고등부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을 팀별로 각각 지급하였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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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역실업자직업훈련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영광군과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이 추진하는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1기○ 모집기간: 2025. 6. 23. ~ 7. 4. / (12일간)○ 교육기간: 2025. 7. 14. ~ 10. 2. (09:00∼17:30)○ 모집인원: 18명○ 모집대상: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으로 되어있는 자 중18세이상 취업취약계층 등 미취업자○ 교 육 비: 무료(전액 군비지원)○ 교육기관: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 접수방법 :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 방문접수○ 제출서류 : 붙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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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체육대회 영광에서 성황리에 개최‘제17회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체육대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과 영광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영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3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장 곳곳에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이 가득했고,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모습이 진한 여운과 감동을 남겼다. 경기는 10종목으로 전문체육 부문인 골볼, 실내조정, 시각볼링, 시각탁구, 쇼다운과 생활체육 부문인 팔씨름, 장기, 피퍼, 한궁, 줄다리기가 진행됐으며 종합우승 결과는 ▲1위-순천지회, ▲2위-목포지회, ▲3위-해남지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대회가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이라는 가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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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총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퇴적물로 배수 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를 정비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부터 일제 준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영광읍 시가지 일원에 설치된 빗물받이 1,50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 시작 전까지 신속하게 추진되며 토사,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빗물받이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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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환자 실종 대비‘현장 대응력’강화 나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6월 18일(수) 군남면 장고경로당 일원에서 ‘2025년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비한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였으며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영광경찰서, 군남면사무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치매환자의 실종 상황을 가정해 주민이 배회 중인 치매환자를 발견하고 안전한 장소로 유도한 뒤 경찰에 신고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실종은 골든타임(24시간)내 조기 발견이 환자의 안전 확보에 결정적인 요소이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부착형 배회인식표 무료 배부 ▲손목형 배회감지기 무료 보급 ▲영광경찰서와 연계해 지문등록 등 다양한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보건소(061-350-49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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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매간당 고택 6월의 수국 물결 속으로영광군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지인 ‘매간당 고택’ 옆 수국동산이 장마철을 앞두고 형형색색 만개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ha 규모로 조성한 수국동산에는 수국 4만여 본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수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여름 대표 꽃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의 전령사’라는 의미도 더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수국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고택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매간당 고택은 현존하는 가장 큰 종갓집으로 규모는 125칸이어서 옛 종갓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간당 고택 방문 이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영광 물무산 맨발황톳길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도 추천할 만하다. 길이 2km의 황톳길은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수국동산과 연계 방문 시 자연 속 쉼과 여유를 더할 수 있다. 영광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매간당 고택 수국동산이 여름철 영광군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여 매간당 고택 수국동산을 힐링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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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돌봄사업”주민 홍보활동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6월 10일부터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하여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가사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틈새돌봄서비스 ▲주 3회 대상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의사와 사회복지사가 주 1회 가정 방문하여 진료 및 돌봄 상담을 하는 방문의료 서비스 ▲의료기관접수 및 수납 등을 도와주는 병원동행서비스 등이 있다. 영광군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 294명을 발굴하고 총 477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였으며, 특히 영광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영양도시락 사업은 올해 138명에게 5,208건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은 2026년부터 전국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여 2023년부터 선제적으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충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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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군수가 이끄는 제1기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 공식 출범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7일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부군수를 포함한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를 공식 출범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분과구성 및 분과장 선출 ▲청년부군수제 운영 방향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1기 영광군 청년협의체는 청년부군수(조아라)를 필두로 청년협의체 위원 11명과 함께 주요 청년정책을 진단·평가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부군수는 청년을 상징하는 리더로서 군정 주요업무 청취, 현장 방문, 청년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강화하여 청년부군수제가 명실상부한 소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행정의 문을 더 넓히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지혜가 지역의 미래에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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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동아리 ‘늘해랑’ 비룡양로원에 사랑의 간식 전달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 및 청소년 봉사동아리‘늘해랑’소속 청소년 19명과 함께 지난 6월 14일(토) 햄치즈에그마요 샌드위치와 갈릭스틱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정성껏 만든 간식을 비룡양로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식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OO 학생은“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샌드위치와 갈릭스틱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나눔 실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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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솔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 간담회손솔 국회의원이 금의환향했다. 정치의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금배지를 달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영광군을 전격 방문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8일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우리 영광에서 훌륭한 인재가 국회의원이 된 것을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손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국회에 있는 영광 출신 인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향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과 에너지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도 당부했다.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해 에너지기본소득을 실현하는 것이 영광군정의 핵심 과제”라며 “풍력·태양광 발전의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가야만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백수해안 노을길 관광명소화 ▲법성진성 국가 사적 지정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주요 과제들이 거론되며 국회와 지방정부 간의 유기적 협력 필요성이 재확인됐다. 손솔 의원은 “영광에서 나고 자라 고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고향 일이라면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젊은 패기로 영광은 물론, 대한민국을 이끄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손 의원의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정치 무대에 진출한 지역 출신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가 정책 공조의 기반을 다지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손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등 지역 현안의 해결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솔 의원의 고향 방문을 군민들도 환영했다. 영광읍 주민은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영광출신 비례대표 후보가 2명 출마했다"라면서 "우산장수와 짚신장수의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했는데 안타깝게 손솔 후보가 여의도 입성을 못 했는데, 최연소 의원으로 입성을 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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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 전남수어문화제 대상전남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8일 열린 ‘2025 전남농아인대회 및 제35회 전남수어문화제’에서 (사)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명재)가 참가자 55명 전원과 함께 무대 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김옥님 회원이 전라남도의장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지난 20년간 전남장애인체육대회와 전남농아인체육대회에 육상 필드 선수로 꾸준히 출전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영광군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 행사인 수어문화제에서는 수어 공연팀 ‘수어사랑 119’가 무대에 올랐다. 서미진 씨를 비롯한 9명의 팀원들은 뮤지컬 ‘그날을 위하여’를 수어로 재해석해 감동을 선사했고, 심사위원 4명 전원에게 만점을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2005년부터 해마다 수어문화제에 참가해 지금까지 7차례 대상을 수상하며, 수어 공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명재 지회장은 “농아인들의 문화 표현 방식이자 소통 수단인 수어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어의 가치와 농아인의 권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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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신청자 모집공고1. 신청대상사업 : 2025년 연안어선 감척사업2. 신청대상자 : 어선 감척을 희망하는 어선어업인(연안복합허가)3. 신청기간 : 2025. 6. 18. ~ 2025. 6. 27.(10일간)4. 신청기관 : 영광군청 해양수산과 방문 서면 신청5. 신청서류 : 공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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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응급환자 이송병원 선정은 구급대원에게!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응급환자 이송 시 ‘구급대원이 병원을 선정’하는 제도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 절차임을 강조하며 이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신속히 선정해 이송하고 있다. 이는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단순히 가까운 병원이 아닌 ‘진료 가능 병원’을 기준으로 이송한다.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국가응급의료정보센터(NEMI)와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병원의 수용 가능 여부 ▲진료과목 ▲의료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을 빠르게 결정하며, 이로 인해 생존율은 물론 후유증 최소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응급 상황에서는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의 판단보다 구급대원의 전문적 판단이 신속한 처치와 병원 이송에 큰 차이를 만든다.” 며 “환자나 가족이 선호하는 병원이 있더라도, 진료가 불가능한 경우 오히려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으므로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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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지난 6월 18일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에서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과 연계하여, 소속 직원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응급환자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 ▲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이론 교육과 ▲ 모형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부목법 ▲ 지혈법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올해 총 11회의 응급처치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교직원들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안전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 교직원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익히고 반복해서 연습해 보니 막연했던 두려움이 사라졌다.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오늘의 연수가 교직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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