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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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 신임 대마면장, 새해 어르신께 신년인사로 첫 행보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의해 대마면으로 부임한 김경순 신임 대마면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께 취임 인사를 본격적인 새해 행보를 펼쳤다. 월산1리 애국경로당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한 대마면장은 취임 인사와 더불어 각 마을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2023년 주요 군정 시책을 홍보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위험이 되는 요인이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경로당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대마면장은 “대마면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면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영광읍, 경로당 신년인사 및 순회교육 실시영광읍(읍장 김희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내 경로당 72개소를 방문하여 신년인사 및 순회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광읍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으며, 2023년부터 달라지는 시책과 주요 군정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 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경로당 운영 사항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도 실시하였다. 영광읍장의 방문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읍정 수행에 바쁜 가운데 신년을 맞아 경로당을 먼저 찾아줘서 고맙고, 영광읍의 발전을 위해 우리들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읍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이 행복한 쉼터가 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항상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읍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및 신규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외식문화 문화를 확산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및 방역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영광군이 현재 지정한 안심식당은 87곳이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5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위 지정요건 3가지를 실천하는 음식점이면 가능하다. 안심식당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위생팀(☎061-350-5564)으로 신청하면 되며, 현지 확인 점검을 거쳐 안심식당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향후 음식문화 개선과 관련된 위생용품 지원, 영광군 홈페이지 안내 및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지정요건 3가지를 지키지 않은 음식점은 지정이 취소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안심식당 지정제도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식사문화의 개선 등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2022년 전남도 옥외광고업무평가 우수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이“2022년 전라남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군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라남도는 매년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역량, 정부 합동평가 우수시책 추진 등 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와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영광군은 그동안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등을 통해 불법 광고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광군이 추진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DB 구축),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지난해 8월 한 달간 현수막을 대량 게시한 A사 아파트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현수막 376건에 6,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징수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군 최초 우수상 수상은 옥외광고에 대한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옥외광고업무를 추진해 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라며“지속적인 광고물 정비를 통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형청년마을 ‘영광 유별난 안터마을’ 이주 청년들의 따뜻한 선행‘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영광 유별난 안터마을로 정착한 청년들의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 선행공동체일곱빛깔(대표 채지혜)에서 2022 천년의 빛 영광 전국당구대회 기간에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엉겅퀴앙금떡 80세트(120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별난 안터마을’은 영광 이주 청년단체 선행공동체일곱빛깔이 ‘2022년 전남형 청년 마을만들기’에 선정되어 영광군 군서면 안터마을에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유별나게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로 조성되었으며 영광 청년 로컬푸드마켓 ‘안터상회’ 개장을 앞두고 있다. 채지혜 대표는 “영광 이주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 안터상회 판매 수익금 일부는 매월 1회 진행하는 일곱빛깔 선행의 날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여 선행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선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청년이 중심이 돼 지역주민과 상생 모델을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군서면 어르신께 전달되는 엉겅퀴앙금떡은 ‘영광 유별난 안터마을’ 이주 청년과 지역 청년이 함께 출시한 안터상회 특화상품이다. -
영광소방서, 2022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2022년도 영광군내 화재 발생 현황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도 영광군 관내 557건의 화재 접수건 중 실제 화재 건수는 총 121건으로 전년 대비 24%가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자는 0명이었으며, 12월에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초기 진압 중 경상자 1명으로 화재 대응 훈련 및 교육의 효과로 인명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산피해는 51억 1백만 원으로 전년(6억 5백만 원)에 비해 약 74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가 원인은 대규모 축사 화재의 발생 및 전년대비 화재 건수가 22건 증가하여 피해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발화 요인은 부주의(62%)와 전기적 요인(21.4%)이 가장 많았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76건으로 전년보다 3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으로 파악됐다. 농부산물 소각이 법적으로 금지되었고 이런 논·밭두렁 소각은 산불의 주원인으로 밝혀졌다. 이관섭 소방서장은 “통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의 소방 예방과 안전 향상 방안을 모색하여 영광군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서제일교회, 군서면에 성금 100만원 기탁군서면 소재 군서제일교회(담임목사 신민섭)는 지난 3일 군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왔다. 1955년 군서면 송학리에 설립된 군서제일교회는 현재 35명의 교인들이 활동 중으로, 매년 성탄절마다 교인들이 납부한 특별 헌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왔으며 올해는 교우들의 뜻에 따라 군서면에 기탁하게 되었다. 신민섭 담임목사는 “동절기 한파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서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금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 새해맞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기탁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은 지난 1월 6일 계묘년 새해맞이 연시 총회를 하며 이웃돕기를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00만 원 기탁과 성적 우수 청소년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함께 수여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에서는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시험답을 회원들이 함께 경작한 수익금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관내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하여 따뜻한 사람이 되어 더욱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500여 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황봉석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과 장학금 덕분에 따뜻한 계묘년 새해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영광군, 2023년도 농업인상담소 운영 안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 읍면의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여 영농현장 민원 해결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상담소는 영농 일선에서 농업인들에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기술과 신품종 종자 등을 보급하고 영농기술 상담을 함으로써 영농현장 민원을 해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의 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고령농, 취약농가 등 농업인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영광군은 직원 2명과 영농지도 전문가 8명을 1월 중에 공개 채용하여 2월부터 10월까지 영농현장 민원 해결에 주력하고, 1월과 연말에는 농업인상담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팀별 읍면 담당제(오전 근무)를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고윤자)은 “올해에는 영농현장 지도를 활성화하여 농업인과 소통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정섭 신임 영광 부군수, 발빠른 행보 AI 방역대책 점검김정섭 영광부군수는 2023년 1월 2일 취임한 이래, 지난 5일(목) 조류인플루엔자(AI)를 대비하여 관내 진입하는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AI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영광군 지역으로 야생조류가 많이 이동하여 철새 도래지 및 주변 하천 등 취약지역으로 우려됨에 따라 방역 대책 업무에 철저를 기하고 가금 농가에 대해서도 소독을 꼼꼼하게 실시하여 AI로부터 청정영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 하였다. 영광군은 지난 2022년 10월 1일부터 AI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란계 농가 입구 통제 초소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가금 농가 전담공무원 50명을 지정하여 1일 점검하고 소독약품 3,000kg, 생석회 2,500포를 농가에 공급하여 농가의 방역을 지원하는 한편, 광역방제기, 드론 및 군 제독 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 가금 농가 소독을 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
박원종·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원, 영광소방서 방문영광소방서는 지난 4일 전남도의회 박원종의원(더민주, 영광1), 오미화의원(진보당, 영광2), 장은영의원(더민주, 비례)이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의 안전을 당부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으로부터 2022년 소방 활동 실적 및 2023년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으로 취약계층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혈압체크, 경보기 설치, 생활위험요소 제거뿐만 아니라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있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며“코로나19 대응과 겨울철 혹한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한다”고 한목소리로 격려하였다. 이관섭 서장은“바쁜 일정에도 소방안전을 위해 방문해주신 도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도민이 만족하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화재예방법‧소방시설법 분법 개편 안내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소방법령 개정 시행에 따라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개정사항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2022년 12월1일부터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법인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법인“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소방시설법)로 분리 제‧개정 시행된다. 관련법이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을 제도화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나뉜 것이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소방기관의 안전관리 등 예방체계를 통합하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소방특별조사’의 명칭을 이해하기 쉽게 ‘화재안전조사’로 변경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 결과를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토록 했다. 또 기존 시장, 목조건물 밀집 지역에 적용되던 ‘화재경계지구’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화재예방강화지구’로 변경하고 시․도지사가 해당지역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 자격 및 겸직 사항도 변동된다. 각종 기술자격을 통해 부여했던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전문자격증 체제로 전환하고 특급, 1급 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는 전기 등 기타 안전관리자와 겸직이 금지된다. 건설현장 소방안전과 소방훈련․교육도 강화된다. 건설현장 화재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연면적 1만 5천㎡이상 등 일정 규모 이상 건설현장에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 됐다. 또 소방본부장․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의료․노유자시설 등)에 불시 훈련․교육 및 평가를 해 그 결과가 우수하면 다음 소방훈련․교육을 면제할 수 있다. 노유자시설은 아동․노인복지 관련 시설이다. 화재 예방관리가 더욱 필요한 특급, 1급 소방대상물은 해당 관계인이 소방훈련 및 교육을 하면 그 결과를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도록 의무화 했다. 이밖에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사업용 전력․통신구, 산업단지 등 시설물은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로 지정되고 해당 관계인은 정기적으로 화재예방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소방시설 설치기준과 관리사항을 정하고 있다.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하고 불량사항이 있으면 이행계획을 세우고 불량사항 조치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10일 이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또 신축 건물의 경우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시행되던 자체점검이 60일 이내 실시로 강화됐다. 이는 내부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소방시설 설치 변경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이 현행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로 확대 시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분법 시행으로‘화재예방’과 ‘소방시설’분야로 나뉜 법률 내용을 군민이 더욱 익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누리집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해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가 빠른 시간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빛원전 3호기 비상디젤발전기 자동기동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5일 오전 11시 41분경 한빛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 기동됐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모선에 전력을 공급하는 차단기가 개방됨에 따른 것으로, 차단기 개방 즉시 대기중이던 비상디젤발전기가 기동되며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 발전소는 안전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는 전력공급계통이 다중화되어 있어 차단기가 개방되더라도 대기 중인 설비로 즉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현재 한빛3호기는 정상운전 중으로, 한빛원자력본부는 차단기 개방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함평만 반사이익, 영광도 발상의 전환 필요”광주의 군공항 이전을 위한 설명회가 지난해 11월 전남 함평에서 열린 후 2개월 만에 인접한 우리 영광군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는 입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인접 지역에 군공항 이전이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영광군에 따르면 염산면 청년회가 최근 발표한 선언문에서 “광주 군공항이 함평으로 이전하면 함평 지역만 일방적인 이익을 얻을 뿐 아니라 영광은 그 피해를 감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촉구한다”며, “주민설명회는 찬성과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닌 투명한 정보를 제공받아 우리 군에 피해를 스스로 알 권리를 위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도층과 언론, 시민단체와 군민들은 향후 100년 영광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 함평 군공항 이전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할 대책위원회를 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원은 11월 29일 군의회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함평군에서 사실상 군 공항 이전을 밝힌 것으로 영광군이 강 건너 불구경만 할 처지가 아니라 발등에 떨어진 불을 직시하고 함평군의 군공항 유치에 고스란히 피해 볼 우리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군공항 이전 설명회 개최 등 영광군의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었다. 한편 국방부와 광주시는 그동안 전남의 지자체와 지역민을 상대로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계획했지만, 해당 지역들의 거부로 한차례도 개최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11월 함평에서 첫 주민설명회를 여는 첫발을 내딛은바 함평과 인접한 영광군에서 염산면을 중심으로 군공항이 함평으로 옮겨 올 경우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광주 군공항 이전 총 사업비는 5조 7천 480억 원이며 군 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사업지는 4천 508억 원으로 잠정 추산되었다. -
특장차 제조 전문업체 광림 영광군에 통 큰 기부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마음만큼은 따뜻한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5일 특장차 제조 전문업체인 광림이 영광군에 ‘통 큰 기부’로 귀감이 됐다. 전달식은 영광군노인회 사무실에서 광림 황태영 이사와 이영건상무 외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영광군노인회에 발열 내의 1만 벌과 (사)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 5천 벌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영광군노인회 김학실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어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사)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 황후선 회장도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이런 큰 선물과 온정을 베풀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광림은 특장차 제조판매와 함께 영광군 일대에 160MW(15MW 10기, 10MW 1기) 규모로 연평균 25만MW를 생산하는 풍력발전소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허가받아 본격적인 풍력발전소 착공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광림 황태영 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지체장애인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지체장애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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