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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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 낳은 정치 거물’ 이낙연 전 총리 영광 방문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남 목포와 장성에서 잇따라 강연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고향 영광을 찾아 선친 묘소 성묘와 함께 지역의 청년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21일 목포대와 장성을 찾아 학생,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전 대표는 같은 날 저녁 영광의 한 호프집에서 지역의 청년들로 구성된 영광청년회의소 회원 20여명과 함께 호프를 즐기며 지역에 대한 크고 작은 일들의 담소를 나눴다. 이 전 대표를 만난 청년회의소 회원은 “이낙연 전 총리님과 이야기를 나눠서 너무나 영광이었다”면서 “총리님께서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고향인 영광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걱정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다음 날 지인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담소를 나눈 이 전 총리는 지지자들에게 대외 전략 구상을 담은 본인의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에 직접 싸인을 해주며 일일이 사진 촬영도 함께 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불갑산 주지 만당 스님을 만나 환담을 나눈 후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강연장으로 향했다. 한편 장성에서 열린 강연 직후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좀 여러 가지를 생각해봐야 될 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추후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그 부분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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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주택서 일가족 5명 숨친 채 발견전남 영암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보이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이들은 60대 남성 김씨와 그의 아내인 50대 여성, 김씨 부부의 20대 아들 3명 등 모두 5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주택 문에 혈흔이 묻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현재까지는 일가족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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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개막식 현장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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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U12, 제51회 전라남도교육감배 최종 3위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벌교생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전라남도교육감배 초·중·고 축구대회에서 김희성 감동이 이끄는 영광FC-U12 축구단이 4강에 진출했다. 전라남도 22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영광FC-U12 팀이 8강에서 구례북초교를 상대로 2:1로 승리해 4강전에 진출했다. 이후 열린 4강전에서 순천중앙초교와 붙었지만 0:3으로 패했다. 한편, 순천중앙초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 해남동초교의 경기 결과 1:1 무승부로 승부차기 끝에 순천중앙초교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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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남체전 조직위ㆍ전남장애인체전 추진위 발대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9월 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 홍보, 교통ㆍ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전남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체전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회 구호가 새겨진 스포츠타월을 펼치며 대회 구호를 제창하는 성공개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2024년 개최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의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며 스포츠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200만 전남도민의 대화합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4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24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1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00여 명으로 꾸려졌다. 21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장애인체전이 장애를 갖고 있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구분 없이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는 감동체전이 되도록 추진위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장애인 선수단의 안전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원 기자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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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광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영광군은 2023년 제5회 영광군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9일에 기념행사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주관하며, 취업, 창업, 육아 등으로 지친 청년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청년과 군수의 소통의 장(청년과 군수와의 공감토크 콘서트)도 마련되었다. 부대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식품 홍보 전시 ▲글로리 워터쇼 ▲EDM 등 공연 이외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광군연합청년회 주지명 회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청년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성공적인 청년의 날 행사가 추진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광군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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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군남면, 악취 영향 미미한 축사 불허는 위법”영광군이 악취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보이는 데도, 민원을 이유로 축사 신축 허가를 불허한 것은 잘못됐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광주지법 행정1부(박상현 부장판사)는 A씨 등 원고 3명이 영광군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신청 반려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군남면 남창리 산87, 산88에 축사를 건축하려고 허가 신청을 냈으나, 영광군은 재심의와 보완요구를 반복하다 결국 2022년 ‘악취 고농도화로 인한 주민 피해 우려’ 등을 사유로 신청을 반려했다. 이에 A씨 등이 허가 반려 처분에 하자가 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의 현장검증 결과 대상 부지에는 이미 다른 축사가 다수 존재하고 있으나 악취의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축사 신축 용지가 분지형 부지에 자리 잡아 오히려 축사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됐다. 또 원고 측이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영광군의 보완요구를 충실히 이행했음에도 악취 우려를 이유로 반려 처분한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제반 사정들을 고려하면 주변 환경보호 등의 공익이 축사를 운영하지 못해 침해되는 원고의 사익보다 중대하다고 볼 수 없다”며 “영광군이 합리적 이유 없이 축사 허가를 반려한 것은 재량권을 남용해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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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혐의’ 강 군수, 18일 항소심 두 번째 공판 열린다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1심에서 직위상실형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강종만 군수 항소심 두 번째 재판이 지난달 17일에 이어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에 광주고등법원(형사1부 박혜선 재판장)에서 열린다. 이번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은 증인으로 채택된 2명에 대한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 군수 측은 첫 번째 공판에서, 앞으로 최대 4명의 증인 신문으로 금전을 주고받은 당시 정황을 설명하고, 낙선한 다른 후보의 사주를 받아 고발이 이뤄졌다는 내용 등을 추가로 입증할 뜻을 전했으며 이에 재판부는 2명(박모씨, 신모씨)의 증인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가 강 군수 측 증인 신청을 받아주면서 2심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의 긍정적인 시그널이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제기되는 분위기다. 앞서 8월 17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강 군수 측은 재판부에 처음 제출한 항소이유로 1심 판결에 대한 ‘양형부당’ 외에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등을 기재했으나, 항소심 첫 재판에서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를 철회하고 양형부당만을 주장했다. 이어 강 군수 측은 ‘강 군수에 대한 민심의 신망이 두텁다’는 내용의 사실조회를 신청하고, 결심 공판에서 강 군수가 직접 10여 분간 소회를 밝히겠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양형부당을 따지면서 증인 신문을 40분간이나 하고 사실조회 신청까지 하는 것은 무슨 취지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의문을 표했다. 강 군수의 재판을 두고 지역 정가의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군민들이 강 군수 구명운동 일환으로 탄원서를 받는 등 다양한 대비책을 준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군민 일각에서는 보궐선거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모 민간단체 관계자는 군민 2만여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전달할 계획을 추진하는가 하면, 또 다른 강 군수의 측근에서는 읍·면을 순회하면서 탄원서를 받고 있어 구명운동이 영광군 전체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구명운동에 나선 군민 A씨는 “군수 취임 이후 영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일일이 찾아다니며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도전과 희망의 여정을 이루어내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강 군수 구하기 탄원서 서명운동이 다양한 계층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 재판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되고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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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을 위해 좋은 일에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영광지사에서 8월22일 나무랑숲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현지)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3년째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름 동안 장마 피해가 없는지, 아동들이 잘 지냈는지도 확인하시며 이웃사랑에 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이번 후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영광지사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나무랑숲지역아동센터는 법성면에 위치해 있으며 방과후 아동들에게 기초학습 및 다양한 학습을 지도하며, 등하교지원, 급식지원 등의 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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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4일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영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에 대해 군민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이 요구하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빛본부 관계자는 한빛 1·2호기 계속운전 추진사항과 한빛원전 5호기 계획예방정비 등 장기정지 사유 및 후속조치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한빛본부는 한빛 1·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평가서 초안을 영광군에 9월 16일 제출하여 12월 14일까지 주민 공람 기간을 갖고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들 모두는 군민들이 원전에 대한 불신과 소통 부재로 불안이 가득하다며,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에 따른 다방면의 안전성 확보를 요구하는 등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 나갔다. 또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접수되면 평가서에 대한 보완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검토해 줄 것을 영광군에 주문하기도 했다. 임영민 위원장은 “군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빛원전이 지역과 상생하는 진실한 관계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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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민의날 자원봉사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제47회 영광군민의 날을 맞아 9월 3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영광군민의날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팝콘,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어르신, 지역주민들게 달달하고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군민의날 성공개최를 위해 휴일도 잊은 채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김혜영 여성회장은 “여성회원들의 남다른 봉사 정신이 있어 참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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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Part 1] 민선8기 도약중인 강종만 군수“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Q.민선 8기 출범 이후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들어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었으며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민선 8기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고 예산 확보 분야에서 열약한 군 개정여건 속에서 국비 557억 원을 포함한 총 6,018억 원의 사업비와 특별교부세 97억 4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로 시급한 현안사업인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 원) ▲참조기양식산업화센터건립(160억 원) ▲농촌협약공모사업(433억 원) ▲e-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선정(100억 원)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선정되어 군민들께 희망찬 미래를 밝혔다. - 영광군 이래 단일 사업 최초로 국비 300억원을 확보한 강종만 군수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1등으로 선정되어 국비 3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3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우리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이며,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로 이를 통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어디서나 살고 싶은 영광군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e-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선정, 순수 국비 100억원 확보 투자 선도 지구는 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성장 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잠재력 있는 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주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따라서 국비 100억 원과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같은 여러 혜택이 제공되며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와 연계하여 e-모빌리티 복합문화센터, 특화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고 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문화.관광, 스포츠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 우리 군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군민들의 격려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Q. 군민을 위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은 무엇인가? 민선 8기 1년여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군민들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더 나은 미래 영광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아울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을 확대하고 특화된 맞춤형 예산운영으로 지역의 균형 성장을 도모해 가겠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인 ‘5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성과를 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보다 섬김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에 나가는 위대한 영광을 실현하겠다.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결실을 거두고 나아가 군민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 특히, 정부의 긴축 기조로 우리 군은 앞으로의 각종 사업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새로운 사업을 추진 시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 먼저 예측하고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여 단위 사업 하나하나를 제대로 추진하고 관리해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로 만들고자 한다.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전라남도와 중앙 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치열하게 경쟁하고 노력하는 전방위적인 예산 활동에 매진하여 예산 1조 원 시대를 조기에 열겠다. 특별 인터뷰 Part 2편은 다음호에 이어집니다. 강종만 군수 인터뷰 영상은 ‘어바웃영광’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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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 기념사] 젊은 신문! 빠른소식! 영광의 모든 것젊은 신문! 빠른소식! 영광의 모든 것 세상의 변화와 우리 영광군의 다양한 소식을 지면을 통해 알려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될 것을 천명으로 여기며 탄생한 ‘젊은언론, 빠른소식’을 지향하는 ‘어바웃 영광’이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어바웃 영광을 아껴주신 군민, 구독자는 물론 지역공동체와 구성원을 위해 소중한 글들을 기고해 주신 각계각층의 필진 여러분과 군 집행부, 군의회, 군민, 군민단체와 소통하며, 때로는 뒤틀린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취재현장에서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해준 본지 임직원과 자문위원, 객원기자, 이사님 등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5주년 창간특집호를 기획, 발행하며 정론 직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참 언론인으로서의 면모를 지켜왔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미국의 사상가 이자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성공을,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며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이라 했습니다. 신문이란 혼자의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글로 남김으로써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므로 가장 정의에 가깝게 접근하려는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을 수 있다면 신문이 안고 가야 할 정론직필의 대임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의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고자 하는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는 것은 언론이 안고 가야만 하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하여 지역신문 생존의 중요성은 어쩌면 불합리와 억울함이 공존하는 오늘날의 현실사회에 대한 암묵적 경종과도 같습니다. 때문에 언론에 대한 사주의 뚜렷한 철학이나 건전한 여론조성에 대한 첨단 정보와 올곧음이 없이는 결코 가능하지 않은 외길이며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은 굳이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언론의 존재 이유입니다. 이제 철학이 결핍된 언론의 난립을 저지하고 어바웃 영광은 또다시 마음과 생각을 바로 세워 정론을 펴 희대의 야인으로 직필할 것을 재다짐합니다. 창간 5년, 어바웃 영광은 소용돌이치는 협곡을 간신히 빠져나와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새로이 출발하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 영광’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언론의 기본 사명감인 정론 직필의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노력과 정직은 삶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5년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쉬운 길보다 어렵지만 원칙에 맞는 길을 걸어오려고 애쓴 우리 어바웃 영광은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진정한 요구와 언론의 사명인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신념을 지키며 묵묵히 걸어갈 것입니다. 정의가 우리 앞에 온전한 모습으로 서는 그날을 위해서. 영광군민 여러분! 구독자 여러분! 떠나지 않고 어바웃 영광을 함께 일궈나간 임직원분들. 그리고 이사님들! 고맙습니다. ‘영광의 모든 것’, 어바웃영광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바웃영광은 2018년 ‘권력 앞에 당당한 신문, 군민 앞에 겸손한 신문’이란 각오로 매주 금요일 지면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정론직필이란 언론의 사명을 지켜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에 애써주신 장동현 대표이사님과 양광태 편집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언론이 우리의 삶과 가치 판단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는 이제 활자만이 아닌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뉴스와 영상을 편하게 접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들 때문에 우리는 때로 ‘가짜뉴스’를 접하고, 지나치게 편향된 기사나 방송에 현혹되기도 합니다. 걸러지지 않은 정보의 홍수 속에 지역내 이슈와 소소한 소식들, 군민들의 삶과 목소리를 꾸밈없이 전하며 ‘영광의 모든 것’을 담고 기록해 온 어바웃영광의 노력이 더욱 고마운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시대의 요청과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영광 지역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는 신문, 군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 바랍니다. 저도 올바른 정치와 민생, 또 영광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소홀히 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이 지역언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인 국회 문체위원으로서 노력하겠습니다. 어바웃영광의 창간 5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지역민의 여론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 힘써온 어바웃영광 창간 5주년을 영광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현안과 문제들을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하여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장동현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있어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바웃영광은 묵묵히 지역의 올곧은 정론지 역할을 충실히 맡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되어 군민들이 언제든 친숙하게 느끼고 다가갈 수 있는 언론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어바웃영광 신문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바웃영광 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결같은 마음과 정론직필의 자세로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장동현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바웃영광은 2018년 창간 이래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보도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왔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진실과 공정을 기본 가치로 생각하며, 한층 더 성숙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사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어울리는 지역신문의 소임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광군의회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 결정에 반영하며, 주민 중심의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충실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어바웃영광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광군민의 목소리가 되어 많은 애를 써오신 <어바웃영광>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방화시대에 있어 지역 언론의 중요성과 참된 언론매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는 현재 어바웃영광 신문은 그동안 지역민과 함께 공존하고 지역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사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농업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어촌 발전의 선구자 역할과 공공복리를 통해 농어촌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어바웃영광 신문사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어바웃영광 신문의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전달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하여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어바웃영광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전라남도의회 의원 박원종입니다. 사랑받은 우리 지역의 정론인 <어바웃영광>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장감 있는 소식과 깊이 있는 보도로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군민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한 <어바웃영광>이 어느덧 창간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어바웃영광>은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과 고민하며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지역 언론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영광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전하고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우리 군민의 생활 주변 구석구석의 소식과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도정과 각종 현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소식들을 신속하고 또한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과 여러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하게 바른 언론의 길을 걸으며 중립적인 보도와 일관성 있는 기사 전달로 우리 영광군의 건전하고 생생한 여론을 이끌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어바웃영광>이 영광을 대변하는 대표 언론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언제나 지키면서 뚝심있는 목소리로 군민이 있는 삶의 현장을 더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기를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해주시고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많은 소식을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바웃영광>이 앞으로도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 군민에게 사랑받고 공감을 얻는 매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두 손모아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어바웃영광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어바웃영광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와 정보 전달 등 많은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오신 ㈜어바웃영광 장동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오늘과 같은 경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바웃영광 전체 구성원들과 군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지역대표 신문사로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어바웃영광은 영광군에 특화된 언론사로서, 영광과 관련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영광군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 현안을 알림으로써 조언자 및 나침반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5년동안 영광군과 관련한 다양한 기록들은 우리를 되돌아보는 거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동시에 우리 지역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끊임없이 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5년간의 기록을 발판삼아, ㈜어바웃영광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광군과 더욱 가까워지고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기는, 그리고 군민들이 웃으며 힘차게 살아가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소통과 교감의 플랫폼이 되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앞으로의 긴 여정에도 언제나 영광군민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와 여러 시각을 제공하고, 영광군민을 위해 함께 앞장 서주시리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10년, 나아가 100년까지 끊임없이 성장하고 더욱 발전하는 ㈜어바웃영광이 되길 바랍니다. ㈜어바웃영광 가족여러분, 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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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집행부에 “수산물 안전 감시망 강화” 당부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와 관련해 군 집행부에 ‘수산물 안전 감시망 강화’를 주문했다. 강 의장은 6일 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지난 8월 24일, 일본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영광군의회는 2021년 4월 14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막고, 정부의 신속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도 대응 TF팀을 꾸려 수산물 안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위판장과 어촌계 등 수산물이 생산되는 해역에 대해 방사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정밀 검사 확대 등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이날 개회해 오는 19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군의원이 10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각자의 의견을 표명했다. 김한균 의원은 ‘와탄천 배수갑문 방류 피해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을, 장영진 의원은 한빛원전 안전관리 부실 및 거짓 해명 규탄과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시설’을 반대했고, 정선우 의원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를 건의하였다. 김강헌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영광군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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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영광군민의 날, 지역사회와의 환상적인 협력으로 성공 개최영광군은 전 군민과 향우가 함께하는 체육․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47회 영광군민의 날을 지난 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체육행사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군민과 향우가 하나 되는 군민 화합 큰잔치로 펼쳐졌다. 축구, 씨름, 육상 등 11개 종목의 체육경기와 탁구, 야구 등 5개 종목의 친선경기, 론볼,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의 장애인 친선경기, 군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경기, 체험부스와 파크랜드 등의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지역 경제를 촉진하고자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체육행사 위주로 열렸지만 꽃화분 만들기, 장어잡기 체험 등 16개 체험부스와 작은운동회, ‘영광워터파크’ 등 아이들 어른들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로 군민들과의 연대감을 증진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체육경기 결과 홍농읍이 종합우승, 영광읍이 종합 2위, 백수읍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난 7일, 어바웃영광, 영광뉴스&TV가 함께 진행한 특별 인터뷰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 영광인의 뜨거운 열의와 높은 긍지를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동성 있는 날로 군민의 날 일자를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에 대해서는 “군민의 날은 모든 군민과 향우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발전의 결의를 다지는 날이므로 기후변화와 날씨 등을 고려해 군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본 후 의회와 함께 조례 개정도 논의 해보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7회를 맞는 영광군민의 날은 1977년부터 지금까지 전통이 이어지고 있는 영광의 대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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