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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6월 7일 법성포단오제, 준비 부족에 ‘적신호’ 단오제 보존회 조직적 문제, 축제 진행 위기 초래

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2024년 법성포단오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영광의 대표 문화 행사인 이 축제가 어느 때보다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영광에서 개최되는 법성포단오축제는 지역 최대의 문화 행사로, 매년 이 시기에는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외부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곤 했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매우 다르며, 공식적인 홍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로, 축제에 대한 정보 부족이 심각하다. 이러한 홍보 부재의 원인으로 법성포단오제를 주최.주관하는 위원회의 신임 회장 취임 후 내부적인 조직 문제와 예산 관리 문제로 인해 축제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축제 위원회의 공석이 많고 예산 배분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축제의 기획과 진행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어 이로 인해 축제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결책이 요구된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A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단오제 준비가 한창일 시기인데, 올해는 아무런 소식도 들리지 않아 주위 친구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있어 축제 참여 의욕을 잃었다”고 걱정했다. 법성포에 거주하는 주민 B씨도 “단오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축제에 대한 어떤 홍보도 보지 못했다. 매년 축제 시즌이면 거리 곳곳에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것들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영광군의 한 관계자는 “현재 포스터 제작과 외부 홍보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지만, 단오제 위원회의 여러 공석으로 인한 조직 문제가 축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행사 진행에 필요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나타내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인력 보충과 조직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드러낸다. 지역 정가에서는 지역 최대의 행사가 이처럼 준비 부족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은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500년 전통의 법성포단오제가 지역 문화의 중요한 행사로서의 가치를 잃어가며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와 관련된 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조치 방안은 후속 기사에서 다룰 예정이다.

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제63회 전남 체전, 순천시 1위, 영광군 2위, 여수시 3위 제32회 장애인 체전, 여수시 1위, 순천시 2위, 영광군 3위 영광에서 펼쳐진 우정과 화합의 무대, 내년은 장성군에서

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지난 1년 동안의 치밀한 준비와 기대 속에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각각 4일간과 3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총 12,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였으며,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군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순천시는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여수시는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였고, 영광군은 개최지로서 전남체전에서 종합 2위, 장애인체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두 대회 모두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종만 군수는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모두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고, 체전 개최를 위해 열정을 보여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들이 전남도민의 화합과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두 대회는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문화유산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플랫폼 역할을 하였다. 또한 영광군에게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대회 기간 중 아쉬운 부분도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 특히, 대회 폐회식이 열린 스포티움 군민체육센터 앞에서 전라남도체육회 관계자들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 논란이 되었다. 이와 함께, 개막식 가수 축하 공연의 섭외가 기존 계획과 달리 진행되고, 선수들의 무대 입장이 지자체 장과 의원들에 의해 가려져 관람석에서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영광군과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영광군에 더 있을 체육행사에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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