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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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성료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상사화 사랑愛(애) 담다”라는 주제로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상사화 개화가 최고조에 이르러 불갑사 관광지 일대가 붉은 꽃무릇으로 활활 타오를 때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금년도 축제는 상사화 참사랑 꽃길걷기, 참사랑 소원등 달기,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결혼식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정 볼거리와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기존 3일이던 축제기간을 상사화 개화 절정기에 맞춰 10일로 늘려 개최하였다. 매일 오전에 관광객과 함께 걷는 상사화 참사랑 꽃길걷기는 기존의 알려진 꽃길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꽃길을 관광객과 함께 거닐면서 꽃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설화를 배경으로 한 야간퍼레이드는 관내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LED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과 호흡하며,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여 밤에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올해 가장 큰 성과는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평생교육, 주민자치센터, 초등학교 학생 동아리 등의 공연을 매일 편성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영광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판매 코너와 할매장터는 축제기간 중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영광 관내 식당가들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관광객들이 체류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과거 축제와 비교했을 때 이번 축제는 여러 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준비를 해서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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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 맞아 임도 및 등산로 풀베기 작업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길의 안전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임도 및 등산로 특별 풀베기 작업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9월 20일까지 태청산, 삼각산, 물무산, 구수산, 백수 홍곡리 뒷산 등 임도 및 등산로 5개소 37.4km구간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9월말까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파르고 협착한 산길 중심으로 특별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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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장 내 ‘찾아가는 세무 상담 운영’호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17일 불갑산상사화축제 현장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방세 리플릿과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는 등 세정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이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무 상담을 받은 군서면 주민 J씨는“야생화사업을 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여서 평소 지방소득세에 대해 궁금했는데, 마을세무사 상담으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라며, “불갑산상사화 축제도 즐기고, 세무 상담도 받아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세무 상담에 참여한 우리군 출신 김광복 마을세무사는“무료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재능기부를 펼칠 수 있는 자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을 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주민에게 다가서는 생활밀착형 세정을 바탕으로 신뢰받은 세무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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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강소농, 주경야독으로 희망을 심다해가 저물어 가면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로 모이는 이들이 있다. 강소농 소모임체 역량강화 교육을 참석하기 위한 강소농들이다. 이번 교육은 17년도 신규 강소농 및 기존 강소농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후속교육으로 8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였으며, 농장을 알릴 수 있는 간판과 홍보용 전단지를 직접 만드는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친숙하지 않은 컴퓨터와 마주 앉아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농장 디자인을 위해 교육생간에 아이디어를 나누었으며, 본인의 농장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 관계자는 “쉬고 싶을 법도 한데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진정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되며, 농업인들이 창업농으로 도약하여 6차산업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1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지속적으로 50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강소농 자율모임체 기반의 대표적인 모임체로는 ‘별난 농부들, ‘참농군’, ‘새싹농부들’, ‘논두렁밭두렁’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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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군민의 날 영광읍 축구부 선행 눈길지난 9월 19일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 영광읍 축구부(감독 장금수)는 선수단에 지급한 지원금을 아껴 쓰고 남은 100만원과 사비 100만원을 보태어 영광초등학교 축구부에 총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식은 장금수 감독, 영광읍장(김제상), 영광읍 번영회장(성재수)을 비롯하여 영광읍 직원 10여명, 영광초등학교 축구부 오세열 감독, 임승범 코치, 김남수 코치 및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스포티움 축구장에서 진행되었다. 장금수 감독은 전달식에서 영광초등학교 축구부 주장인 6학년 고준성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장금수 감독은 “영광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 모두가 한국 축구를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하였고 오세열 감독은 “먼저, 뜻깊은 격려금을 지원해준 장금수 감독과 군민의 날 영광읍 축구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린 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초등학교 축구부는 감독 1명과 코치 2명, 선수 20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7월 전남 보성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려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였고, 현재 전라남도 주말리그에서 12승 1무 1패를 기록하여 리그 1위를 차지해 전남 대표로 11월에 열리는 대교 눈높이 전국 왕중왕전 대회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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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돈협회,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 펼쳐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지역단체들의 이웃 사랑의 마음이 모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8일 (사)전국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융석)은 돼지고기 500㎏(300만원 상당)을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돼지고기는 다가올 긴 추석연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한돈협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기증받은 돼지고기는 영광군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융석 (사)한돈협회 영광군지부장은 “회원들의 자조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한돈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서로 화합하는 협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 따른 농축산물의 시장개방과 최근 AI 발생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돈협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사랑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영광군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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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모싯잎송편 전시회, 관광객들로 문전성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9월 15일 ~ 24일(10일간) 불갑산 상사화 축제 행사장에서 “정성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의 주제로 영광모싯잎송편 전시회”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영광모싯잎송편(지리적 표시 제104호)을 대표 전시떡으로 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송편류, 설기류, 절편류 등 45점의 떡류를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전시 중인 형형색색의 다양한 떡들이 실제로 먹을수 있는 사실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붉게 물든 상사화와 식감을 자극하는 떡을 보면서 더욱더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었고 떡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폭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장에 있는 영광모싯잎송편 캐릭터 ‘모시몽과 동부콩이’ 포토존은 가족 방문객의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기간동안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군의 특산품 영광모싯잎송편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지역농산물인 모싯잎과 동부를 활용하여 전통 떡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식품으로 개발하도록 전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상사화 사랑愛 담다”라는 주제로 9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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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숲속 둘레길 일부 임시 개통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10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속둘레길 9.1km 중 6.0km를 완성하고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물무산 행복숲의 숲속 둘레길은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영광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묘량면 덕흥리 임도를 연결하고 있으며, 경사 6% 이하인 평지형 숲길로 계단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번에 개통한 숲길은 중간에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26년생 편백림 2.5ha가 있어 산림욕이 가능하다. 피톤치드는 숲 속의 나무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다양한 휘발성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는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며, 혈압과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를 낮춰준다. 하루 중 정오 무렵에 방출량이 최대치에 이르는 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 침엽수에서 더 많이 나온다. 소나무의 시간별 피톤치드 방출량 연구결과를 보면 아침 6시에 2.71ppb, 저녁 6시에 6.9ppb, 낮 12시엔 9.74ppb정도이다. 또한, 물무산 숲길은 전체가 숲속을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 시작부터 끝까지 자연의 색인 녹색 숲과 함께 할 수 있다. 녹색은 정신적, 육체적 균형을 맞춰 평안하고 고요한 상태를 만들어 준다. 또한 뇌하수체를 자극하고 내분비선을 활성화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군민에게 제공함으로서 고령화 시대에 숲과 함께하면서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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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먹거리 영광 특산품, 폭발적 인기군남면(면장 이현조)은 지난 20일 안산시 초지동에서 추석맞이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초지동 사거리에서 영광군 특산품인 굴비, 모싯잎 송편, 찰쌀보리 등 9개 품목을 판매하였다. 특히 모싯잎 송편은 조기에 완판되어 추가로 물량을 공수하는 등 영광 특산품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를 위해 장터를 찾은 주부들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물품의 가격과 질을 비교해가며 장을 보기 바빴다. 명절선물로 농산품을 생각하고 있다는 김모씨(36)는 “계란파동, 소시지 파동 등으로 안심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산품에 대한 정보도 잘 알 수 있고, 품질도 좋아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매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남면은 2007년 안산시 초지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영광군의 특산품을 판매·홍보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간의 직접 교류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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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짚풀공예 체험 운영영광군은 9월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체험행사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짚풀공예품 전시와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짚풀공예 체험은 만드는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아 노인들부터 어린이까지 직접 만들어보며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짚풀공예품은 쉽게 부패하지 않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공기정화 효과도 있어 건강에도 좋아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번 짚풀공예 체험행사에서는 다양한 제품도 전시될 예정으로 구입을 원할 경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짚풀공예는 짚풀을 서로 엮고 꼬아 오리, 새, 닭 등 동물모양은 물론 인형, 돗자리, 방석 등 아름답고 실용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공예기술이다. 이번 전시작품은 2017년 전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전시하고 체험행사에 지도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전통 짚풀공예 기능 보유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불갑면 우곡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기능보유자 짚풀공예 명인 홍성우(우곡리 남, 85세)씨는 “열손가락을 모두 사용해 자연물인 짚과 풀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문제해결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라며, “온 가족 힐링여행 불갑산 상사화축제에서 짚풀공예 체험을 하며, 가족의 화합과 건강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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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사회단체 교류활성화 간담회』 개최대마면(면장 오세윤)은 지난 20일 대마산단 내 ㈜부경식품에서 현재 운영 중인 산단업체 14개 대표자와 기관․사회단체장 23명 등을 포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마산단 ․ 사회단체 교류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교류의 기회가 부족한 산단 입주기업과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의 소통의 장을 통하여 기업체와의 정보교환과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면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군정동향 ․ 면정 협조사항을 홍보하고 기업체 ․ 사회단체 토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준 대마면에 감사하며, 기업체에서도 인구늘리기, 체납세금 일소에 노력하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 등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면정 업무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마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마산단과 기관사회단체장들과의 교류의 물꼬를 트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산단 운영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마면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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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구수산 등산로 정비 추진백수읍(읍장 문형섭)은 9월 18일부터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성공적인 노을축제를 위해 백수 구수산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산로 정비구간은 총 4구간(약 17㎞)으로 1구간 우체국 입구부터 열부순절지, 2구간 오두재에서 천마저수지, 3구간 답동 입구부터 봉우재, 4구간 지암에서 모재봉까지 등산로 풀베기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서해바다와 인접한 백수읍 구수산은 정상인 봉화령에서 내려보면 서쪽으로 드넓은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주요 능선에서 휘둘러보는 조망이 일품이기 때문에 매년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산이다. 문형섭 백수읍장은 “앞으로도 구수산을 찾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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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군 취ㆍ창업 박람회 개최영광군은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ㆍ장년층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광 벤처빌딩에서‘2017 영광군 취ㆍ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희망업체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실시하여 취업여부가 결정되며, 관내 기업체의 다양한 일자리정보 제공과 더불어 창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는 창업지원에 대한 사항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 6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오는 9월 26일까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일자리센터, 전화 061-350-4612, 팩스 061-350-5465)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도 이날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현장을 찾으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행사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 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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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사업으로 온정의 손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18일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 3가구에 사회복지협의회의‘좋은이웃들’사업으로 생필품 및 아동용품을 지원하였다. 사회복지협의회는‘좋은 이웃들’사업으로 올해 영광군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 26가구에 6,000천원 상당의 생필품 및 아동용품들을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민간자원인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2가구에 6,000천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기초생활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사업은 이웃을 사랑하는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 지역사회 손길과 자원을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지역 저소득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업과의 효과적인 연계를 통한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도록 하며, 지역내 민관협력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가교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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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영광군에서 2002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군 산하 공무원 610명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민간 후원자 670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과 1:1 결연을 맺어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살피기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설과 추석명절, 5월 가정의 달 등 매년 3회 이상 민․관이 하나가 되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타 시․군에서는 보기 드문 영광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옥당골 영광을 그야말로 한 가족으로 묶어주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결연대상 가정을 방문하는 김준성 영광군수는 “처음 찾아갔을 때는 서먹서먹했던 이웃들이 이제는 기다려주고 반갑게 맞이해 주어 정말 가족과 같은 정은 나누고 있다.”라며, “극심한 취업난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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