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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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면 우곡리 짚풀공예 !영광군 불갑면은 우곡리 짚풀공예를 소재로 2017년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공모하여 17일 당선되었다. 불갑면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 개발 위해 짚풀공예 기능보유자(홍성우 85세)와 협의하여 마을 주민 전체를 지도사와 재료 제작자로 양성하고자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응모한 결과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미래성 등 평가기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도비 35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날 응모 사업계획을 발표한 최병철씨는 '짚풀공예 지도사 양성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공예를 통해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정신을 발현시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향후 전수자들의 작품은 상사화 축제장에서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 등 관광상품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불갑면은 짚풀공예 전수사업은 한국의 짚풀공예 명인인 마을의 어르신이 직접 가르치고 주민이 참여하여 얻은 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통해 색깔있는 마을을 가꾸기 위한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데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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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관한 최소한의 보험 소화기~소화기가 있는 집에서는 일단 소화기를 구입하면 구입하는 순간부터 불이 나는 그 순간까지 한 번도 소화기를 만지지 않는다. 보통 가정용 소화기는 분말소화기가 많다. 분말 소화기는 한달에 한번정도는 점검을 해줘야 한다. 분말소화기는 굳어지지 않도록 한 달에 한번 정도씩 뒤집어 줘서 굳지 않게 해야한다. 축압식의 경우는 압력을 나타내는 바늘이 녹색에 위치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유사시 사용할 때 제대로 작동 할 수 있다. 중요한 문제는 소화기는 사용하고 나면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냥 가져다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재충전을 위해 소화기 판매점을 찾아가 충전을 의뢰하더라도 충전을 해주지 않는다. 충전장비가 없는 경우가 많고 충전하는 가격이나 구입하는 비용이 별 차이가 없기에 충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는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보험이라는 생각으로 비치해야 한다. 안전 불감증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중시킴을 인지하고 위와 같은 소화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화재발생 시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글을 마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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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선관위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캠페인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유권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영광선관위와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및 영광 농협과 협업하여 『아름다운 선거 공동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공동캠페인 주요내용은 ▲ATM(현금자동인출기) 홍보문구 표출, ▲고객창구 테이블 위에 미니 X-홍보배너 설치, ▲하나로마트 무빙카트 홍보스티커 부착 등이다. 영광선관위 관계자는 영광 내 농협과의 『아름다운 선거 공동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관내 유권자가 이번 대통령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참여․정책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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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안경관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영광군은 국도 77호선 해안도로변을 대상으로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해안경관 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브랜드 시책사업으로 국도 77호선과 해안관광도로를 이어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와 연계를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체험형 관광자원 발굴하고 전남 경제 활성화와 군민 통합을 염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영광군은 작년에 전라남도로부터 1,750백만원을 지원받아 전문가 등의 기술 자문을 거쳐 국도 77호선(홍농 계마리 ~ 염산 봉남리) 40km를 중심으로 해안도로에서 보이는 마을길, 바닷길, 샛길 등에 향토성을 배려한 수목의 식재와 조망권 확보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해안 경관 숲 조성을 위해 식재하는 수종으로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동백나무, 모감주나무, 산딸나무, 왕벚나무, 홍가시 등 108,469주를 식재하고 있다. 해안 가로수길은 홍농 가마미해수욕장, 영광대교, 백수해안도로, 염산 두우리해수욕장 등 많은 관광명소를 품고 있어 문화, 역사, 테마관광 여행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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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영광군체육회장배 학생축구대회 개최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4회 영광군체육회장배 학생축구대회가 지난 4월 14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Y부 4팀, 초등부 G부 3팀, 중등부 5팀, 고등부 4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초등부 Y부에서는 법성포초, 초등부 G부에서는 군서초, 중등부에서는 홍농중, 고등부에서는 영광공고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편 올해로 제24회를 맞은 학생축구대회는 1994년 창설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축구 선수를 발굴하여 실업팀과 프로에서 활약하는 등 영광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결과 ▲ 초등부Y부 : 우승 법성포초, 준우승 영광초, 최우수선수상 소은혁(법성포초), 우수선수상 이민호(영광초), 득점상 김민우(영광초) ▲ 초등부G부 : 우승 백수초, 준우승 영광중앙초, 최우수선수상 박찬(백수초), 우수선수상 최은준(영광중앙초), 득점상 김현진(백수초) ▲ 중등부 : 우승 홍농중, 준우승 영광중, 최우수선수상 구자현(홍농중), 우수선수상 탁형진(영광중), 득점상 최우성(홍농중) ▲ 고등부 : 우승 영광공고, 준우승 해룡고, 최우수선수상 노재혁(영광공고), 우수선수상 배재서(해룡고), 득점상 조은재(해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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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22일간의 공식선거운동 시작 역대최다 15명후보 등록제19대통령선거 운동기간이 오늘(17)부터 5월8일(월)까지 22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각당 후보들은 본선 레이스를 준비하며 필승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대선은 역대최다인 15명의 후보자가 최종 등록했의며,의석수에 따라 기호가 배정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기호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기호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기호4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기호6번 새누라당 조원진 후보가 배정을 받았다. 원외정당 후보자들의 경우 가나다순으로 기호가 배정된다.무소속 후보자는 중앙선관위에서 추첨해 기호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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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환경보전활동 행사 추진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지난 13일 봄을 맞이하여 생활개선회원 120여명과 함께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에서 환경보전 활동 행사를 추진하였다. “아름답고 깨끗한 영광군 만들기”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후원을 받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우리 삶의 보금자리를 잘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깨끗한 자연,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는 분위기가 이웃으로 확산되어 깨끗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환경보전활동 구역으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과 인근 불갑테마공원, 불갑산 입구 등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앞으로도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생활개선회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작은 나눔 하나하나가 모여 군민이 행복한 영광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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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영광소방서 방문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14일 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를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제312회 임시회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방문한 김기태 위원장 등 소속위원 9명은 영광소방서장으로부터 2017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도민안전을 위한 소방안전대책과 소방장비 현황 및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직원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건설소방위는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전현황을 청취하고 한빛원전 6호기를 직접 둘러보며 지진, 화재로 인한 원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방안과 준비태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기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화재·구조·구급을 비롯해 날로 증가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광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재난사고예방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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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영광공공도서관은 4월 10일(월)부터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그림책 읽는 아이」를 영광 관내 9개 병설유치원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100회에 걸쳐 운영한다. 「그림책 읽는 아이」는 영광공공도서관이 지역의 문화정보센터 역할을 하고자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기여하고자 병설유치원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주제가 있는 그림책을 선정해 읽어주고 이야기나누기, 미술활동, 역할극,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운영한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참여 기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고 책을 통해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배우면서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다양한 정보가 모이는 곳이 도서관이라는 인식을 확립시켜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과 도서관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창의적이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 353-2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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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철, 산불예방 및 주의사항추운 겨울을 지나 산과 들에는 봄꽃들이 봄을 알리고, 산에는 봄을 즐기기 위한 등산객들이 산을 찾아 봄을 만끽하고 있으며, 시골에서는 농부들이 농사준비에 한창이다. 봄이 되면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일어나는데,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도 있지만,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한다. 산림청이 밝힌 전국 산불 발생 통계를 보면, 3~4월 산불 발생 건수가 194건으로 연간 발생한 산불의 49.3%에 이르고 피해면적 또한 전체의 77.9%를 차지한다고 하며,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수, 논․밭두렁 소각 등이 주요원인이라고 한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서는 산행을 자제하고, 입산 시에는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은 소지하지 않는다. 또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해야 할 경우, 해당 관서에 사전 허가를 받고, 불씨가 산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조치를 하고 소각하도록 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는 삼가하도록 한다. 만약 산불을 반견했다면 즉시 119 등 유관기관에 신고를 하며, 초기 작은 산불을 발견한 경우에는 외투로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하도록 하며, 불가능할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산불이 확산되기 때문에 풍향을 감안하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불길에 휩싸이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타버린 지역, 저지대, 도로, 바위 등 불길이 약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한다. 매년 봄철이면 빈번하는 산불을 예방하여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지켜, 푸르고 아름다운 우리의 재산인 산림을 후손에게 남겨주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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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영광군 여성자치대학 현장체험학습 실시영광군 여성자치대학 수강생들이 4월 12일 충북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총 63명이 참석하여 오전에는 산길을 걸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실내에서 통나무 명상을 통하여 온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었다. 깊은 산속 옹달샘 고도원 이사장은 여성자치대학 수강생들을 맞은 자리에서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버리고 자연과 더불어 사색과 치유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영 인사를 보냈고, 수강생들 역시 체험학습을 마친 이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입을 모았다. 제2기 영광군 여성자치대학은 지난 2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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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위기가정 MBN “소나무” 방영영광군은 지난 2월부터 법성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위기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주인 조모씨는 지체장애 3급 장애인이며, 베트남 출신의 아내는 현재 임신 4개월에 상피내암 진단을 받은 상태로 4살 아들 과 함께 세 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이다. 지난2월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에 의해 발굴된 조모씨 가정은 생계·의료·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었고, 통합사례관리사가 “소나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3월28부터 3월30일까지 촬영을 진행되었다. 본 방송은 늦깎이 러브레터라는 제목으로 4월 14일 밤 12시 40분 MBN에서 방송될 예정으로 위기 가정 돕기에 동참하길 원하시는 분은 많은 시청 바란다. “소나무”는 절망의 끝에 선 순간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찾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소나무” 방송을 통해 ARS 성금 등 후원처를 발굴하여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방송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앞으로도 어려운 위기가정을 발굴할 것이며, 군민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신고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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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AI 종식을 위한 차단 방역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4월 12일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역학조사 팀장 및 현장 가금 전문 수의사를 초빙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영광군에 발생되지 않도록 닭․오리 사육농가 및 왕겨 운반업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AI 차단 방역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타 시군의 사례를 보면 AI가 발생할 경우 발생농장 뿐만 아니라 주변 농장 닭, 오리까지 살처분하고 입식을 제한하여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금농가와 행정이 합심하여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영광 IC 인근 우평리와 함평군 경계인 불갑면 우곡리에 거점소독장소를 설치하고 영광군에 진입하는 축산 차량과 운전자에 대하여 24시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매주 2회 광역방제기를 이용하여 닭오리 축사 지붕과 축사 주변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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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는 소소심을 알아둡시다.우리는 누구나 생명을 구하는 천사가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생명을 구하는 천사가 될 수 있을까? 바로 소․소․심을 익히는 것이다. 좀 더 현실적으로 갑자기 내 주변에서 화재나 심정지가 예상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제일 먼저 119로 신고해야 할 것이다. 그런 다음‘소․소․심’을 실천해야 한다. 그 이유는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소생률은 50%로 향상되기 때문에 최초발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화재도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소․소․심’이란 화재와 응급환자의 최초 발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민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익히기를 간단하게 줄여서 호칭하는 말이다.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은 소방공무원이나 특정한 전문가용이 아니라 누구나 다 익혀서 유사시 적극적으로 실천 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을 국민 모두가 알도록 하자는 것이다. 소화기는 이제 주택에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고 자동차에도 보급될 정도로 생활 주변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소방시설이며, 화재 초기에 적절한 사용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고, 소화전은 소화기로 진화할 수 있는 단계를 지난 화재에 적합한 소방시설이다. 또한,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한 심정지환자에게 적극적인 조치로 산소를 공급하여 뇌손상을 막고 회생시키기 위한 응급처치법으로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전국 소방관서의 상설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국민 모두가 중요성을 인식하여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소·심”을 익히고 실천하도록 권해드린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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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학교 손 씻기 교육 실시’영광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등 유행으로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개학시기인 3월부터 6월까지 영광초등학교 외 6개교, 638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손에 묻어있는 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에 대해 알아보고 따뜻한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었을 때 감염병의 절반 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화장실 사용 후 손 씻기, 외출에서 돌아와서 손 씻기, 식사하기 전에 손 씻기 등을 강조하였다. 특히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대신해 형광로션을 직접 손에 바르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로 실천 후 형광램프로 확인해 보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하여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의 집단발생 사전 차단으로 감염병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과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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