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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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교상 응급처치 요령산행이나 외출 시에는 가급적 편안한 옷차림과, 신발은 운동화와 같은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매년 30만 명 이상이 뱀에게 물리고 그 중 3-4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뱀에 의한 교상 시 교상 부위에 독이 투입되면 즉시 조직의 손상이 시작되므로, 만약 환자가 뱀에 물린 뒤 한 시간이 지나도록 교상부위 조직의 부종, 변색, 심한 통증과 같이 독에 의한 조직손상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교상 시 독이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도 되지만 독니 자국이 선명하게 있다면 독사에 물린 것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뱀에게 물렸을 때는 우선 환자를 진정시켜야 한다. 벌독과는 달리 급격한 과민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독사는 혈액독이 주성분이므로 긴급을 요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가능하면 뱀의 머리 부분을 관찰해서 독사에 물린 것인지 확인해야한다.(살무사는 머리모양이 삼각형이다.) 물린 부위의 약 10cm 상방을 정맥혈류만 차단할 정도의 압력으로 묶어 주어야 한다. 입으로 상처를 빨아주는 것은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로 상처부위를 절개하는 등의 처치는 절대로 시행해서는 안 된다. 그 효과도 증명된 바가 없으며 신경이나 인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응급의료체계로의 신고 후 해독제를 보유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최선의 응급처치라 하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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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어르신들과 학생들에게 사랑과 행복 심어줘낙월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면내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과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낙월면장과 직원들은 면내 65세 이상 113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마을 경로당에는 과일을 선물했으며,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건강은 어떠하신지,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일일이 여쭤보며 말벗을 해 줬다. 또한 낙월도의 유일한 초등학교로 전체 5명이 재학 중인 낙월 분교 학생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직접 전달하여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고 얼굴엔 해맑은 웃음을 안겨주었다. 조영원 낙월면장은 “섬에서만 한평생 생활하며, 어려운 시절에 굳건히 자식들을 키워 오신 어르신들의 공덕에 감사드리며,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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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가정의 달 맞아 감사의 마음 전하다홍농읍은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18세대를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위문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영광군 시책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으로 공직자, 기관‧사회단체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과 함께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주기, 위문품 전달, 안부 살피기 등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의 이웃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훈훈한 마음을 전하였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며 읍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읍면 복지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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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어버이날 장수노인 카네이션 전달백수읍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수어르신 두 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였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생신을 맞이하신 박군후 어르신(98세)과 김월임 어르신(99세)께 축하와 안부를 여쭙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특히 한국전쟁 때 월남하여 오십년 넘게 백수읍에 거주하는 실향민으로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박군후 어르신은“이렇게 방문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며 올해는 쓸쓸하지 않은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김대인 백수읍장은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며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다. 언제나 효를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장수노인 우대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선물을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로당 지원사업과 목욕 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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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 캠페인 추진영광군은 지난 4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를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영광우체국 앞 교차로에서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농정과·안전관리과)과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농협, 농기계 대리점, 녹색어머니회 등 많은 기관이 동참하였다. 캠페인 주제인「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은 최근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농번기에 집중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2016년에 지정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에게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농업관련 부처와 기관, 단체 등을 아울러 대대적으로 전개 활동을 추진토록 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광우체국 앞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여 현수막 게첨, 농기계 안전장비 전시와 사고발생 영상을 방영하였고 관련 리플릿, 안전반사판 등을 배부하였으며 피켓과 어깨띠 착용으로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차량 통행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하는 장소와 교차로 7개소와 농민이 자주 내방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북부분소) 3개소, 영광군 읍·면 10개소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행사 종료 이후 읍면을 통해 안전장비(야간반사판)가 현장에서 활용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며, 안전의식 계도를 위해 관련 포스터를 제작하여 사람들이 자주 모이고 눈에 잘 보이는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수)는 “5월은 가정의 날로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통해 나와 가족의 중요성 일깨워주고 자기 자신의 건강이 가족 사랑의 기본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농기계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산업 건설, 취미·특기활동,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유념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으며, “맡은 바 임무수행에도 안전을 먼저 생각하여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안전사고 발생 여지가 있는 장소는 지속 점검과 보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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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향기 가득한 꽃 보러 오세요!징검다리 연휴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여유롭게 봄을 즐길 수 있는 곳 전남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소개한다. 법성면 진내리 좌우두 일원에 위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는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법성포에 자리 잡고 있다.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는 유일한 4면 불상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자리해 있는 법성포 숲쟁이 꽃동산은 다양한 꽃과 조경이 일품인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비롯한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넓은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둘러 본 후, 예로부터 남도 전통 먹거리 대표 지역으로 유명한 법성포에서의 굴비정식은 한번쯤은 먹고 가야할 대표 음식이다. 활짝 핀 꽃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영광으로 봄나들이 떠나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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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영광읍 상습 정체구간을 선정해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으로 골든타임 확보코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읍 내 차량 상습정체구역과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홍보방송, 출동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29조에 의거 긴급자동차의 우선통행을 규정하고 있지만 일부 시민의 비협조와 무단 주ㆍ정차로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에게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달리는 소방차, 올바른 길 터주기를 통해 재난현장에 골든타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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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가정의 달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영광군 해룡고등학교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장은 ▲기초 심폐소생술체험,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체험 ▲소방활동 장비 전시장 운영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홍보 등 소방안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어린이와 부모들은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직접 체험했으며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등 관내 명사들이 참석해 어린이와 함께 일일 소방체험을 함께 했다. 김도연 영광소방서장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조기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장했을 때 안전의식을 최우선을 여길 수 있도록 어린이날뿐 만 아니라 평소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시행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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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도 주민,「가고 싶은 섬」선진지 벤치마킹 다녀와낙월도「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승제)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 손죽도, 고흥군 연홍도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의 민선6기 브랜드 시책인「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공모신청을 앞두고 주민 주도로 기 선정된 여수시 손죽도와 고흥군 연홍도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 주민 추진의지 등을 배우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자는 의미로 추진하였다.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은 전남의 비교우위 자산인 섬을 더 매력 있게 가꾸자는 취지에서 섬 주민들이 주도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되려면 독특한 생태와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주민협의회 등을 통한 주민의 추진의지와 참여도가 높아야 한다. 김승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낙월도 주민들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하여 우리 주민이 준비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많은 걸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월도는 지난달 영광군(군수 김준성)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지역주민들의 열정적인 화합으로 100억원을 투입하는 해양수산부 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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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립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운영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군립도서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부모의 힘을 발견하자>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와 부모 간의 소통 및 책과 친해지는 방법,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되어,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으로 아이와 교감을 나누고 책에 대한 즐거움과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13일에는 평상시 직장과 맞벌이로 육아에 적극 참여하지 못하는 아빠와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을 운영하여, 가정에서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은 12~36개월, 4~7세 이하 영유아와 아빠이며, 선착순 각 10쌍을 접수해 아이와 아빠가 그림책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수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군립도서관(350-5663, 5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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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법성포 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 회의 개최영광군, 2017 법성포 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 회의 개최 영광군은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 다랑가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7 법성포 단오제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2일 군청 재난상황실 3층에서 ‘2017 영광 법성포단오제 행정지원 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오보존회 사무국장으로부터 2017 법성포 단오제의 일자별 주요행사 및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축제 준비에 따른 각 실과소, 읍면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을 시달했다. 축제기간동안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제전행사와 KBS 전국노래자랑,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김명원 부군수는 “어느 한부서의 힘만으로는 성공적인 단오제 축제가 될 수 없으므로, 각 실과소 및 읍면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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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영광 물무산 행복숲」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교수 등 전문가, 산림조합, 새마을회, 산악인, 임업인, 어린이집, 유치원, 산주, 이장단, 부녀회장단, 숲해설가,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물무산 행복숲은 물무산 일원 360ha 산림에 40억 원을 투입해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색다르게 명품길을 조성하기 위해 숲속 둘레길 10km, 유아숲체험원, 질퍽질퍽한 맨발 숲속 황톳길 3.3 km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숲길 안전시설 설치, 행복숲 유지·관리, 유아숲 내 관목 반영, 주차장 내 매점 설치, 방문객 계측기 설치, 사계절 꽃 피는 수종 반영, 적정한 숲길 노폭 설계, 물놀이장 수질관리, 무궁화 식재 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면서 물무산 행복숲이 군민의 건강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숲속 힐링 공간으로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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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키움통장사업 신규가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희망키움통장Ⅱ’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근로활동(근로·사업)을 하고 있으며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3인가구 기준 1,789,510원) 주거·교육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 적립하고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최대 360만원)을 더한 금액 720만원에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 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올해‘희망키움통장Ⅱ’는 2·5·8·11월로 분할하여 총 4차례 26가구를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7월 초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본인에게 통보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 관계자는“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자립을 향한 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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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예방, 확인하고 또 확인하세요주택화재의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어린이들의 불장난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주택화재 이렇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법 -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기구를 꽂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콘센트 주변에 항상 청결을 유지합니다. - 오래된 전기배선은 불꽃이 발생하기 쉬워 위험하므로 바로 교체해야 합니다. -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도록 합시다. 2.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법 - 화목보일러 주변에는 가연물(땔감, 목재)을 적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 보일러실에 소화기구를 비치해야 합니다. - 보일러 연통은 안전하게 설치합시다. - 안전장치가 설치된 보일러를 사용합시다. - 보일러에 그을음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합시다. - 재의 처리 시 불티를 반드시 확인합시다. 3. 각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합시다. - 주택화재로부터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구하는 첫걸음은 각 가정에 1소화기, 1경보기 설치부터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연기 및 불꽃을 감지하여 주변사람에게 알려주는 기기입니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장 고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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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우시장 부지가 군민의 공간으로 바뀝니다.영광군은 그간 많은 논란이 되었던 구 우시장에 “주차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비롯하여 광장, 쉼터, 경관조경,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될 이 사업은 6월초 착공하여 9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구 우시장 부지”는 영광읍 중심부에 위치한 가치 있는 군 재산이었지만 오랫동안 정비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저해하였고, 자연발생적으로 개설되는 5일장으로 인해 노점 상행위, 불법주차, 교통체증, 쓰레기 투기, 비산먼지, 소음 등 다양한 생활불편 민원이 상존하여 왔던 곳이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주변 정비와 함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찾고자 고민하여 왔다. 작년 6월에는 구 우시장 주변 도로를 정비한데 이어, 9월에는 다양한 의견수렴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구 우시장 부지에 “주차광장”을 조성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중요하고 가치 있는 공공재산일수록 그 활용가치를 공익성에 우선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시행 시에는 비산먼지나 소음으로 인한 피해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금년 9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민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차광장” 조성으로 인해 그간 구 우시장을 중심으로 개설되었던 5일장이 앞으로는 신하리에 위치한 “고추시장”으로 이전하여 개설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5일장에 참여하여 왔던 상인과 군민의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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