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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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브랜드쌀 판매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14일 테마형 외식문화컨텐츠 기업 ㈜이바돔 및 영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14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바돔 김현호 대표와 영광군 김준성 군수,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선중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광군 브랜드쌀 500톤(12억상당)이 이바돔 전국매장에 수급되는 등 영광군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에 상호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바돔은 동반 성장을 기치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교류로 현재 영광군에 본사를 두고 전국 179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바돔의 “솥밥” 메뉴에 밥맛이 좋은 영광군 브랜드쌀 “신동진”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이바돔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쌀은 물론 농특산물의 계속적인 안정적 공급을 약속하여 영광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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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 농촌봉사활동 가져불갑면과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3월 13일 관내에 강한 돌풍으로 무너진 블루베리재배 영세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돌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일손 부족으로 피해복구에 막막함을 느끼던 차에 이렇게 도움을 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장은 “지역사회에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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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내 소방차 전용주차 확보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파트 주차장내 지정된 황색실선의 소방차 전용주차 공간을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이는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소방차량의 활동이 용이토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 확보구역이다 그러나 공휴일 및 퇴근차량이 몰리는 야간시간대에는 소방차량의 진입로 및 소방차 전용주차 표시 공간내에도 버젖이 차량이 주차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파트 화재는 초기에 진입하지 못하면 자칫 대형인명피해와 재산피해까지도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소방서에서는 고층화재에 대비해 고가사다리차 및 굴절사다리차 등의 고가의 장비들을 구입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전용주차구역내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차 전용주차표시”를 해놓고 수시로 순찰 및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관계자 교육이나 기타 아파트 점검시 관리자로 하여금 안내방송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는 계속되고 있어 대형사고의 우려를 낳고 있다 “소방차 전용 주차표시”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상황시 소방대원들의 작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확보공간으로서 신속을 요하는 작전현장에서는 진압장비 및 구조장비 등을 적시에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 수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낳을수 있어 시민들은 “소방차 전용 주차표시”의 중요성을 각별히 인식하여 많은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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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관․사회단체, 청렴실천 결의대회 실시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상승률 전국 1위, 도내 청렴도 3위를 기록하여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주목을 받았던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 기관․사회단체, 영광군노동조합 등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공직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영광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60여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 청렴확산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고, 청렴실천 결의문 채택 및 청렴연극공연 등을 관람하며 반부패 의지를 다졌다. 특히 기관․사회단체 및 공직자 대표가 공동선서 및 결의문 채택을 통해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며, 관 주도에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청렴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종산업교육원(대표 김민수)을 초청하여 작년 호평을 받았던 ‘아버지의 회상’에 이어 청탁금지법에 대한 유쾌한 해프닝을 그린 ‘유리거울’이라는 새로운 작품으로 청렴의 의미를 재미있게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직위를 이용한 부정청탁, 직무연관성이 있는 업체의 편의제공, 부정청탁에 피해자가 되는 사건을 통한 역지사지 등을 현실감있게 그려내 관람객들의 자조적인 웃음과 당혹,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김옥남 사무총장은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이렇게 하나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 참 좋아 보여 대표 선서를 수락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거기에 앞장서는 영광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극을 관람한 한 직원은 “공연도 보고 교육도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서 좋았고, 앉아서 듣기만 하는 지루한 교육은 이제 그만하고 오늘처럼 연극이나 청렴콘서트 등 에듀테인먼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군에서는 청렴골든벨,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등 지속적인 청렴캠페인 활동을 통해 부패척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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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연찬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3월 11일(토) 10시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연찬회를 가졌다. 청소년참여기구의 영광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초중고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보고, 청소년참여기구 사업안내, 청소년 정책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위원들간에 2017년 활동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 청소년참여기구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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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행복한 영광영광군은 아이들이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하에 관내 4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군은 1단계로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관내 4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자로 하여금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였으며, 2단계로 3월 13일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민간전문가 1명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놀이시설 4개소에 대해 정밀 표본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의 책임하에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설치검사, 정기시설검사, 안전교육, 보험가입, 안전점검 등 법정 의무사항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 관리하여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군 관계자는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속의 안전위협요소는 발견 즉시 안전신고 포털사이트인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제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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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품격있는 ‘물무산 행복숲’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환경조형박물관과 ‘물무산 행복숲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군수와 이환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조형박물관의‘공간 스토리텔링’개발 역량과 영광 물무산의 산림복지 기반을 엮어 물무산 행복숲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물무산 행복숲의 조성과 향후 지속적인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 ‘수도권 매립지’내에 드림파크 상상나라(에너지파크)를 운영하는 이환 작가가 참여해 유아와 어린이가 뛰어놀 ‘유아숲 체험원’의 특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자연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환경조형박물관의 열정이 양 기관 사이 협약체결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누구나 찾아와 숲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최고의 특색있는 물무산 행복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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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봄철화재, 주범은 논·밭두렁 태우기3월은 이름만으로도 화사하고 희망찬 달이다. 싱그러운 봄기운에 새싹들이 움을 트고, 병아리같은 아이들은 새학기를 맞아 바쁜 발걸음을 옮기며,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들은 손을 놓을새가 없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런데 3월은 소방관에게는 결코 반갑지 않은 계절중의 하나이다. 봄철이 시작되면 기후적인 특성상 우리나라는 따뜻한 기온, 강한 바람 및 낮은 습도로 화재발생에 최적의 조건이 형성되는 계절이다. 아니나 다를까 3월이 시작되면 소방관서에서는 하루에도 3~4건의 화재출동으로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최근 5년간 화재발생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755건 인명피해는 45명(사망 11, 부상 34) 발생하였으며, 전체 화재발생 점유율로 보면 겨울철(34.1%)에 이어 두 번째(30%)를 기록하였고 그다음은 여름(20%), 가을(14.1%) 순이었다. 봄철화재의 특이점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63%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눈에 띄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부주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명확히 알수 있는데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43%)가 그 주범이다. 들녘에 널려있는 농부산물 및 폐비닐, 무성한 잡초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선택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계절적 특성상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주변 주택 및 임야로 번져 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래한다. 지난 4일 발생한 함평군 나산면 주택화재는 주택 인접 밭두렁을 소각을 하다가 부주의로 주택에 옮겨 붙어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을 뻔 하였다. 또한, 작년 이맘때는 순천시 황전면에서 생활쓰레기 소각 중 인근 잡풀로 번지자 화재진압을 하다가 본인 옷에 불길이 옮겨 붙어 전신 83%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1970년대 식량증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해충 방제 대책의 하나였다. 그러나 이후 병해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기술이 발달했고 대부분의 품종들은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품종으로 개량되어 병해충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농작물에는 큰 피해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따라서 현재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농사에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을 뿐 아니라 산불의 주범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도 봄철 건조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산림관리 부서, 소방서, 시·군 동·면사무소는 몹시 긴장하고 있다.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홍보방송, 화재시 필요한 운용장비 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도민들도 화재예방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경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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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싱크탱크 출범영광군에서는 지난 3. 10(금), 영광 힐링컨벤션 타운에서 청년 싱크탱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 싱크탱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싱크탱크」는 청년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청년 협의체로 취업준비생, 귀농·귀촌인,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업인 등 청년계층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출범식에서는 싱크탱크 구성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싱크탱크를 2년간 이끌어갈 대표와 부대표 및 일자리, 문화, 복지, 교육 등 4개 분과의 분과장을 선출하였다. 위원들은 앞으로 영광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청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자료 연구와 토론을 통해 청년발전 기본계획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2부 워크숍에서는 분과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각 분과별 현황과 불편한 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논의된 아이디어는 이후 분과별 회의를 통해 심도있게 토론한 후 정책을 의제화하여 군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준성 군수는“우리군에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러분이 느끼기에 부족한 면도 있을 것이라면서 바로 그런 점에서 싱크탱크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청년이 돌아오고 또한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우리군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발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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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이장·기관사회단체·공무원 산불진화훈련 실시영광읍에서는 지난 3월 11일 전 직원과 이장단, 기관사회단체 등 170여명이 덕호리 덕신마을에서 산불 초동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산불 발생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로 산불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훈련은 등짐펌프 및 살수장비 등 개인진화장비 사용요령 등을 숙지하여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김제상 영광읍장은 “논·밭두렁 불지르기 금지, 영농폐기물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에 모두가 동참하여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영광읍이 되자”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훈련에 참관한 영광군수(김준성)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인접지에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할 것을 당부한다.”라며 산불예방 계도에 이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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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법성포 곡우사리 굴비축제 준비 한창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 봄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광 법성포에서 개최되는 곡우사리 굴비축제(2017. 4. 14.~ 4. 20.)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곡우사리 굴비축제는 4월 20일을 굴비 먹는 날로 정하고 연중 캠페인으로 홍보하는 등 침체되어 가는 굴비 시장의 활로를 열어가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굴비축제도 지난해와 같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목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굴비축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저잣거리, 굴비경매, 굴비요리 무료시식, 총체가무극-굴비이야기 등 굴비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행사에 접목시키고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굴비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굴비 사은품 증정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굴비홍보관을 확대 운영하여 법성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굴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홍보하고 추억이 될 만한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굴비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읍면에도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 홍보, 판매에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부탁하고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동참과 호응을 호소하고 있다. 김연규 곡우사리 굴비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굴비축제가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굴비축제 기간 동안 법성포를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굴비도 구매하고 다양한 굴비 요리도 맛보며 유채꽃과 갈매기가 어우러진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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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해수온천랜드 오는 4월1일부터 임시휴장영광군에서는 심층 해수온천수를 개발하여 위·수탁 운영 중에 있는 영광해수온천랜드를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오는 4월1일부터 휴장할 계획이다. 2010년에 개장한 영광해수온천랜드는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여 왔으며 오는 3. 31일 계약이 만료되고 효율적 운영과 이용 개선을 위하여 해수온천랜드를 임시 휴장한다. 해수온천랜드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의 명소화 기여는 물론 군민의 건강 여가생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백수 해안도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연 평균 13만여명(관내 5만8천명, 관외 7만2천명)이 이용해온 시설이기에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해수온천수의 특성에 의한 각종 설비의 부식과 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위·수탁 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4월부터 휴장을 한다. 또한 더 편리하고 효율성이 높은 지역지구 개발을 위해 맞춤형 투자자 모집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백수해안도로를 미래 100만 관광에 부흥할 수 있는 백수해안노을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전남 서해안의관광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영광해수온천랜드를 이용해주신 이용객에게 감사드리며 임시 휴장 기간동안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시설인 백수해안도로 불가마 찜질방 등도 개장하여 운영중이다.”며 “앞으로 영광해수온천랜드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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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싱크탱크 출범식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3. 10(금), 영광 힐링컨벤션 타운에서 청년 싱크탱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 싱크탱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싱크탱크」는 청년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청년 협의체로 취업준비생, 귀농·귀촌인,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업인 등 청년계층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출범식에서는 싱크탱크 구성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싱크탱크를 2년간 이끌어갈 대표와 부대표 및 일자리, 문화, 복지, 교육 등 4개 분과의 분과장을 선출하였다. 위원들은 앞으로 영광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청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자료 연구와 토론을 통해 청년발전 기본계획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2부 워크숍에서는 분과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각 분과별 현황과 불편한 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논의된 아이디어는 이후 분과별 회의를 통해 심도있게 토론한 후 정책을 의제화하여 군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준성 군수는“우리군에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러분이 느끼기에 부족한 면도 있을 것이라면서 바로 그런 점에서 싱크탱크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청년이 돌아오고 또한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우리군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발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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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하자봄 햇살이 따듯해지고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열고 건강을 다지기 위해 많은 사람이 산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가벼운 산행이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한 봄철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악사고 예방법 및 등산 시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첫번째는 낙석·낙빙에 주의해야 한다 눈이 녹아내리면서 얼음덩어리나 돌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산행 중 절벽 아래 골짜기와 낙석위험지역은 빨리 벗어나야 한다. 둘째로 무리한 산행에 따른 돌연사도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칭 등 충분한 준비운동 후 산행에 들어가야 하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올라야 하며, 산을 오를 땐 발밑을 보지 말고 앞쪽 5m를 바라보고 걸어야 장애요인을 피할 수 있다. 셋째는 몸을 늘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입니다. 봄철산행은 변덕스럽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체온유지가 중요하다. 바람은 막아주고 땀을 빨아들이면서 내구성과 착용감이 좋은 옷이 좋으며, 땀이 흘렸을 때를 대비해 여벌옷을 갖고 가는 것도 바람직하다. 넷째로 짙은 안개나 미세먼지를 조심해야 한다. 등반 중 흙과 먼지로 방향을 잃고 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등산용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끼어 눈을 보호해야 한다. 다섯째, 일찍 산에 오르고 일찍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 지나치게 체력을 소모해선 안 되며, 해가 지기 1~2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시로 지도, 지형을 보면서 현재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여섯째,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물을 지나치게 마시면 전신이 노곤해지고 소화와 흡수가 떨어져 쉽게 지칠 수 있습니. 탈진과 탈수를 막을 만큼만 알맞게 마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술은 절대금물이다. 음주등산객이 산에서 길을 잃거나 조난 등 2차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주의사항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사고는 이러한 기본적인 것을 간과했을 경우 우리를 찾아온다. 안전의식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봄철 산행은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함을 명심하고 안전장구를 잘 챙겨서 건강에 이롭고 즐거운 산행이 되길 기원해 본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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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영광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소재하는 농가이며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시설은 전기충격식 목책기, 철선울타리, 경음기 등이 있으며, 총 설치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농가 자부담이다. 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설치계획서, 설치비용 산출명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영광군청 환경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우선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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