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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후보,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경찰 고발 당해 ··· "공직선거법 위…

고발장 속, 장현 후보의 ‘사전 선거운동’ 정황 공개 고발장에 명시된 위법 정황... 장현 후보, 당선돼도 군수직 박탈 가능성

장현 후보,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경찰 고발 당해 ··· "공직선거법 위반" 직면

[사진= 장현 후보가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6월부터 영광 물무로의 한 건물에서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하다 8월 말경 해당 건물을 후원회 사무실로 등록한 모습.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가 유사 선거사무소 설치와 금품 제공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어 선거를 앞두고 큰 위기에 직면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지난 6월 말부터 영광군 물무로의 건물에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핵심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며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89조는 후보자의 선거사무소 외 유사 단체 설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특히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관리자로 명시된 장현 후보는 정치 컨설턴트, 지역 기자, 회계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핵심 관계자들과 단체 카톡방을 개설해 상시적으로 교신하고, 7월 초부터 매일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직 군의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장 후보는 유사 사무소에서 기획 용역자 P 씨를 통해 출판기념회 준비를 지시하고, 나머지 핵심 멤버들에게 출판기념회 시나리오 작성과 지역민 동원 역할을 분담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P 씨에게는 경비 명목으로 200여 만 원이 지급됐으며, 향후 학비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현 후보 측은 사무소 각 칸막이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후보 명의로 인터넷을 개설하고, 여론조사 업체가 제공한 영광군민 응답자 1만 3000명에게 홍보 문자를 반복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자는 장 후보의 승인을 받은 후 특정 계정으로 접속해 발송됐으며, 유사선거사무소의 컴퓨터는 이후 선거사무소로 이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고발장에는 장현 후보의 사전 선거운동 정황이 상세하게 드러나 있다. 이러한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장 후보는 당선되더라도 군수직 상실의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선거 이후 지역사회의 갈등과 후유증도 우려된다. 장 후보 측은 언론의 여러 차례 연락에 응답하지 않은 상태다. 공직선거법 제89조는 후보자를 위해 선거사무소를 제외하고 선거 추진위원회, 연구소, 상담소 등 유사한 단체를 조직하거나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D-13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VS조국혁신당 당 대표 및 지도부 …

각 당 지도부 출정식에서 '세 과시'… 본격적인 지지층 결집 돌입 이재명·조국, 당 대표들 출정식 직접 참여해 중요성 부각

D-13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VS조국혁신당 당 대표 및 지도부 총출동 '본격 레이스'

10월 3일, 영광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당의 출정식이 영광 지역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도부가 총출동해 지지층을 결집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9시 영광 전매사거리에서 장세일 후보의 출정식을 열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정청래, 한준호, 서영교 등 20여 명의 주요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장세일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를 호소하며 민주당의 조직력을 과시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정책이 영광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군민의 선택을 받은 장세일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장세일 후보는 이날 법성포 유세를 통해 "영광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후 60년간 단 한 번도 고향을 떠난 적이 없다"며, 지역에 대한 진정성을 내세웠다. 그는 "기본소득 선도 도시, 햇빛과 바람을 통한 평생 연금 시대를 통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영광을 만들겠다"며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조국혁신당은 오전 9시 30분 영광터미널 시장에서 장현 후보의 출정식을 개최했다. 조국 대표와 당 지도부 서왕진, 정춘생, 강경숙 의원 등 500여 명의 지지자가 함께 자리해 장 후보의 승리를 다짐했다. 조국 대표는 "영광행복지원금, 간병비 지원, 대기업 유치 등 구체적인 정책으로 영광의 발전을 이끌 장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장현 후보는 "16년 만에 다시 출마하게 된 것은 군민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서"라며, "영광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인맥을 통한 카르텔을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설, 태양광, 풍력업자 등 각종 부정부패를 타파하고,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모범된 행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강한 개혁 의지를 내비쳤다. 진보당은 오전 10시 30분 영광터미널 사거리에서 이석하 후보의 출정식을 진행했다. 김재연 대표는 "민생 최우선"을 강조하며, 이석하 후보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영광에서 직접 체류하며 주민들과 소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각 당의 출정식은 유권자들에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지지자 결집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조직력을 강조했으며, 조국혁신당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구호로 기존 정치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진보당은 '민생'을 앞세워 주민들의 삶을 직접 대변하는 정당의 역할을 부각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각 당의 지도부가 총출동하며 그 중요성을 부각하는 가운데,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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