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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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염산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와 염산면 복지기동대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협업 활동은 지난 14일 염산면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안내 ▲트레킹 클리너를 활용한 콘센트 먼지 제거 ▲화재 위험 요소 점검 및 안전 수칙 안내 등이 포함됐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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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서지역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영농철을 앞두고 도서지역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8일간 안마도·송이도·낙월도 등 관내 3개 섬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업기계 수리가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이앙기·경운기·관리기·예초기 등 필수 농기계의 정비 및 수리를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섬 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 고장 발생 시 정비소 접근이 어려워 적기에 영농을 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영광군은 매년 도서지역을 방문해 농업기계 수리 및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사용하지 않는 폐농업기계를 수거하는 등 청정한 섬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윤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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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산불예방 캠페인 전개군서면(면장 김성호)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17일, 군서면 직원과 이장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소공원과 면사무소 일대에서 식수 행사를 진행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쭉 80본과 과실수(대추·단감·매실·사과 각 10본) 등 총 12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는 뜻을 되새겼다. 나무심기 이후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높아진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꽃과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며, **“자연은 우리 세대가 소중히 지켜야 할 미래 자원인 만큼,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서면 이장단(단장 최영주)은 지난 1월 ‘소각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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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청년회, 나눔냉장고에 햅쌀 90kg 기탁법성면 청년회(회장 김대웅)가 지난 18일 법성면 나눔냉장고에 햅쌀 90kg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의 다섯 번째 기부로, 청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대웅 청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민호 법성면장도 “청년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온정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성면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먹거리를 채워 넣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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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8회 의원간담회 개최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18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8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해당 조례안은 영광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보호자의 대학생 자녀에게 학기당 최대 200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지원 대상의 범위를 두고 의원들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일부 의원들은 “초등학교만 영광에서 졸업하고 이후 타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경우까지 등록금을 지원하는 것이 타당한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실제 영광에서 장기간 거주하며 학창시절을 보낸 학생들에게 혜택이 집중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등록금 지원의 취지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있는 만큼, 관내 거주 요건을 충족한 보호자의 자녀라면 초·중·고 중 한 곳만 졸업했더라도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외에도 ▲2025년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지원을 위한 도비 성립전 예산 사용 계획 ▲향토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안 등 4건의 예산 및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조일영 부의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저수율 급감에 따른 생활·농업용수 공급 차질을 우려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영암·무안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강화를 통한 축산 농가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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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봉사단 ‘같이’ 본격 출범영광군 청년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봉사단 ‘같이’ 발대식이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들이 참석해 2024년 1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2기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첫 순서로 지난해 청년봉사단 ‘같이’의 활동 성과가 공유됐다. 1기 단원들은 ▲유기견 보호소 봉사 ▲요양원 방문 ▲지역 행사 플로깅 ▲해수욕장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공식 일정이 끝난 이후에도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올해도 봉사단에 참여한 한 단원은 “청년봉사단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보람을 느꼈다”며, 신규 단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봉사를 독려했다. 2025년 청년봉사단 ‘같이’의 단장 선출과 운영 계획 논의도 이어졌다. 단원들의 투표를 통해 새롭게 단장으로 선출된 김가희 단장은 “청년봉사단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존의 유기견 보호소 봉사와 플로깅 활동을 넘어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 후 단원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청년봉사단 ‘같이’**는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년봉사단 ‘같이’는 상시 단원을 모집 중이며,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영광군 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 또는 영광군 청년센터(☎ 061-351-2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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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백수·염산 상수원 가뭄 대응 현장 점검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수 상수원 대신제와 염산 상수원 복룡제의 긴급 대체 취수시설(관정·양수장) 가동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두 상수원의 저수율이 50% 미만으로 급감하자 상하수도사업소는 즉각 가뭄 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백수 상수원 대신제에는 하루 500톤에서 최대 1,100톤, 염산 상수원 복룡제에는 하루 300톤에서 최대 900톤의 지하수 등을 공급하며 수돗물 공급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에 상황을 보고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부 수도기획과 또한 영광군의 가뭄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며 긴밀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백수·염산 상수원의 “상습 가뭄재해지역” 지정을 검토 중이며,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한 장기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가뭄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식수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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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대응영광군이 최근 인근 지역인 영암군과 무안군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방역 조치에 나섰다. 군은 도내 구제역 발생 소식을 접한 즉시 모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4월로 예정됐던 상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공수의사 7명을 투입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1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자가접종 농가는 해당 읍·면 직원 입회 하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 증상 조기 발견을 위해 50두 이상 사육 농가에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유선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 조치도 한층 강화됐다. 영광군은 축산 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우제류 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군 소독차량(1대), 축협 공동방제단(4개 반), 농림부 소독차량(3대)과 협력해 소규모 사육 농가까지 광범위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해 주고, 방역 활동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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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필수” 당부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해 12월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7인승 이상 차량만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대상이었다. 그러나 오는 12월 개정안 시행에 따라 5인승 이상 차량도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이번 법 개정안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신규 등록 차량과 명의 변경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법 개정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초기에는 차량용 소화기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모든 운전자가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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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현장 안전교육 실시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 안전사고 사망 원인의 60%가 교통사고로 집계되는 만큼, 활동 장소 이동과 귀갓길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해빙기 큰 일교차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자전거·오토바이 이용 시 보호장비(헬멧·장갑 등) 착용 △활동 전 가벼운 준비운동 △편안한 복장과 꼭 맞는 신발 착용 등의 안전수칙을 강조했으며, 만일의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도 안내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삶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므로, 일자리 활동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마면은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일자리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미세먼지 대응 요령과 환절기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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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장군 순국 115주기 추모식, 전남 함평서 열린다대한독립운동가이자 민족의 영웅인 안중근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동양평화 사상을 기리기 위한 순국 115주기 추모식이 오는 25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역사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안중근 장군은 일제강점기, 동양 평화와 독립을 위한 불굴의 의지로 우리의 역사를 밝힌 인물로, 그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추모식은 그가 남긴 독립운동의 정신과 동양평화 사상을 되새기며, 애국의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 아카데미의 정광일 대표가 참석해, 안 장군의 평화사상과 그가 남긴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정 대표는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안중근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의 마음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오찬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 관련 문의는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 아카데미 정광일 대표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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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 모집공고「청소년보호법」제5조, 「청소년보호법」제48조 규정에 의하여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합니다.1. 공고기간: 2025. 3. 18.(화) ~ 3. 21.(금)2. 접수기간: 2025. 3. 18.(화) ~ 3. 21.(금) / 09:00~18:003. 접수방법: 방문접수4. 접 수 처: 영광군청 가정행복과 아동청소년팀(청소년문화센터 3층)붙임 공고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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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서지역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정비가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수리 서비스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8일간 안마도, 송이도, 낙월도 등 관내 3개 섬에서 진행된다. 섬 지역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필수 농업기계는 정비소 접근이 어려워 고장 발생 시 영농 일정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영광군은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도서지역을 방문해 기계 수리 및 정비·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 7년간 사용하지 않는 폐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수거하며 섬 지역의 환경 보호에도 힘써왔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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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사간담회 개최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강사들과의 원활한 협업을 도모하기 위한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체육·미술 동아리, ITQ 자격증반, 영어, 한국사, 배드민턴, 독서, 자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TQ 자격증반, 영어, 한국사, 배드민턴 수업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강사와 실무자들이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수업 진행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당 교사는 “강사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사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강사는 “실무자들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사 및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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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방문의료 돌봄센터 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해 지역 의사회(회장 이경종)와 손잡고 ‘방문의료 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방문의료 돌봄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거동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의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및 처방 ▲건강 상담 ▲사회복지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단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기적인 돌봄을 통해 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 또는 영광군 의사회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통합지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의료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내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061-350-5357) 또는 영광군의사회(☎061-353-88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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