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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여론조사 ‘민심’ 1위…민주당 정밀 심사엔 “소명으로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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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세일, 영광군수 여론조사 ‘민심’ 1위…민주당 정밀 심사엔 “소명으로 정면 돌파”

- 적합도 30.8%·당선가능성 34.5%로 ‘1강’… 2위권과 오차범위 밖 압도
- 민주당 전남도당 ‘계속 심사’ 결정에 “48시간 내 보완 자료 제출, 재심 청구”
- 장세일·장기소·김한균·양재휘 등 4명, 예비후보 자격심사 1차서 ‘정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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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3번째 여론조사에서 장세일 현 영광군수가 경쟁 주자들을 앞서며 뚜렷한 ‘1강’ 구도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 ‘정밀심사’ 판정을 받으면서, 재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YT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이너텍시스템즈가 지난 2일~4일 영광군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광군수 여론조사에서, 장세일 군수는 주요 지표 전반에서 2위권 영광군수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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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영광군수 후보 적합도’에서 장 군수는 30.8%를 기록했다. 장기소(12.2%), 김혜영(12.1%), 김한균(11.7%) 등 10%대 초반에 머문 후보군과 격차가 뚜렷했다. 유권자의 당선 기대 심리를 반영하는 ‘당선 가능성’ 항목에서도 34.5%로 가장 높아, 현직 프리미엄과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장 군수의 지지세가 ‘민생·복지·에너지’ 분야 성과를 내세운 군정 평가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최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에너지 주권’ 이슈를 전면에 세워 지역 권한을 지켜내려는 메시지가 현 체제의 연속성을 원하는 여론과 결합했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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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내 검증 절차에서는 제동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3일, 예비후보 자격심사(1차) 결과를 발표하며 장세일 군수와 장기소, 김한균 군의원, 양재휘 입지자 등 4명에 대해 ‘정밀심사’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군수의 경우 20대 시절 전과 기록과 관련해 제출된 소명 자료가 강화된 검증 기준을 충족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장 군수 측은 즉각 소명과 재심 청구 방침을 밝혔다. 장 군수 측 관계자는 “해당 사안은 20대 시절의 과오로, 지난 선거 과정에서 군민에게 사과하고 검증을 받았던 내용”이라며 “당의 엄격해진 도덕성 기준을 존중한다. 당시의 구체적 경위와 반성, 지역사회 기여 등을 담은 보완 자료를 48시간 이내 제출하고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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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군수가 조사에서 보여준 지지 기반이 견고한 만큼, 소명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면 경선 구도에 무난히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장 군수가 제외된 가상대결 시나리오에서는 ‘지지 후보 없음’ 또는 ‘잘 모름’ 응답이 40% 이상(각각 42.2%, 40.9%)으로 늘어 부동층이 급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뚜렷한 대안 부재가 드러난 결과라는 해석과 함께, 민주당 역시 본선 경쟁력을 감안해 유력 주자를 쉽게 배제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뒤따르고 있다.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YT신문 의뢰로 ㈜이너텍시스템즈가 2026년 2월 2~4일 전남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80%)·유선 RDD(20%) ARS 전화조사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0.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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