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관필, 장영기)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추진하였으며, 오미화 도의원, 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여성자원봉사단, 생활개선회, 영광소방서, 홍농읍 파출소, 한빛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의 집 안팎 청소, 생활 폐기물 처리, 불필요한 물품 정리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한수원 지원사업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타일 시공과 도배 공사를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높였다.

장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협력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