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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6년 새해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모두가 빛나는 영광교육”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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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6년 새해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모두가 빛나는 영광교육” 선언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뒤 월례조회서 교육 비전 공유…지역 협력·인재 육성 강조
박관현 열사 추모비도 참배…민주시민교육 중요성 재확인, “상징 넘어 교실 실천” 과제

(260102) 1월2일 현충탑, 박관현 열사 참배1.jpg

영광교육지원청이 2026년 1월 2일 현충탑 참배와 월례조회를 잇따라 진행하며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영광군 주관 현충탑 참배에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새해 교육 행정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참배는 현충탑 앞에서 묵념과 헌화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되새기고,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를 공유했다.

이어 열린 1월 월례조회에서는 2026년 영광교육의 목표와 방향이 제시됐다. 정병국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서 가능성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모두가 빛나는 행복한 영광교육’을 비전으로 교육의 본질에 더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의 힘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인재 육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월례조회에서는 민주시민교육의 역할을 성찰하는 발언도 나왔다. 교육지원청은 일부 참석자들이 지난 한 해의 사회적·정치적 위기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을 언급하며, 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자유·법치·정의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익히게 하는 ‘사회적 안전망’이 돼야 한다는 취지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경험을 학교에서 쌓도록 돕는 실천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일정은 박관현 열사 추모비 참배였다. 교육지원청은 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학생운동가 박관현 열사의 삶과 희생을 되새기며, 그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이어가겠다는 뜻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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