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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육아나눔터’ 이전 개소… 장난감·돌봄 한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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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육아나눔터’ 이전 개소… 장난감·돌봄 한자리에서

영광군, 장난감도서관·돌봄센터 한자리에..
영광청년육아나눔터로 이전 개소

영광군이 분산 운영 중이던 육아·돌봄 관련 시설을 통합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육아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군은 오는 9월 16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육아나눔터는 기존에 영광군여성문화센터와 군청 별관에서 각각 운영되던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1호점), 다함께돌봄센터를 한 곳으로 통합한 시설이다.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육아나눔터에서는 장난감 대여, 부모 품앗이 돌봄, 방과 후 아동 돌봄, 청년 부모 간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보호자와 자녀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돌봄 수요가 높아지는 저출산 시대에 지역 내 젊은 부모들이 겪는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공간 통합을 계기로 육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육아 중심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보육을 넘어 부모 간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이 가능한 구조로, 지역 내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전망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과제”라며 “청년육아나눔터를 시작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맞춤형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다양한 가족 형태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은 향후 청년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아동 돌봄, 가족 교육, 부모 역량 강화 등 통합형 육아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개소 이후에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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