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 기반 및 민원제도 운용, 고충민원처리실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 3개 분야, 5개 평가항목, 23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군은 고품질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해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책 발굴 운영, 지속적인 민원 공무원 서비스친절 교육 실시, 민원 원스톱 서비스 실현을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호출제 등을 실시한 결과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여권 및 주민등록 관련 제증명을 발급하는 ▲야간민원실 운영 ▲담당급(6급)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 ▲이송민원처리 등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소통과 섬김을 통한 민원서비스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