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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과 경찰서, 함께 새 터로? 영광군의 미래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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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과 경찰서, 함께 새 터로? 영광군의 미래 구상

- 군청과 경찰서, 새 청사로 이전 논의 '본격화'
- 유관기관 이전 문제, 영광군의 계획은?
- 조일영 의원, 군청사 신축과 경찰서 이전 계획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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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영광군의회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영광군이 군청 신축 계획을 발표하며 유관기관인 영광경찰서 이전 문제도 함께 언급되었다.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영광군은 청사가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 편의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청사 신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유영직 재무과장의 발언에 따르면, 2023년 2월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임야 12,733 평방미터를 유관기관 이전 대체 부지로 매입했다. 또한 같은 해, 영광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이전 협의를 진행했으나 당시에는 미온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올해 5월에 이루어진 사전 협의 결과, 영광경찰서는 준공 32년 차로 3년 후에는 신축 예산 신청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재무과장은 "경찰서 이전이 가능할 경우,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일영 의원은 "3년 후 경찰서 이전 계획이 결정되더라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서 이전이 불가능할 경우 해당 부지가 영광 스포츠센터와 가까운 점을 활용하여 스포츠 관련 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유 과장은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해남과 무안의 경우 청사 신축에 상당한 재정을 필요로 하여 청사 건립 기금을 조성한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며 “이에 영광군도 청사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영광군 청사 건립 기금 설치 운용 조례'를 금년 하반기까지 제정할 것이며 군 청사 신축은 중대한 사업으로 장기적인 해안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일영 의원은 군 청사 신축 계획이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영광군의회와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군청사 신축이 영광군의 역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영광읍에 거주 중인 김모 씨는 "군청이 너무 오래되고 낡아서 새로 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청사 신축과 경찰서 이전이 동시에 추진된다면 영광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반면, 박모 씨는 "현재 경제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청사를 신축하는 것이 과연 필요한지 의문이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영광읍에 거주하는 최모 씨는 "경찰서 이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청사 신축만 진행한다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의 군청 신축 계획과 유관기관 이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경찰서 이전을 위해 매입한 부지에 대해 현재 긍정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3년 후에는 명확한 결정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청사 신축을 위한 기금 조성과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하여 효율적인 예산 마련과 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주요 사안은 영광군의 장기적인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와 철저한 계획 수립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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