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6.01.24 (토)

  • 맑음속초-1.9℃
  • 박무-5.4℃
  • 맑음철원-9.8℃
  • 맑음동두천-6.7℃
  • 맑음파주-7.9℃
  • 구름많음대관령-8.2℃
  • 맑음춘천-6.0℃
  • 맑음백령도-3.1℃
  • 맑음북강릉-4.7℃
  • 구름조금강릉-1.0℃
  • 구름조금동해-1.0℃
  • 구름많음서울-5.3℃
  • 맑음인천-6.0℃
  • 흐림원주-3.8℃
  • 눈울릉도0.0℃
  • 맑음수원-5.1℃
  • 흐림영월-5.2℃
  • 흐림충주-3.5℃
  • 맑음서산-3.6℃
  • 구름조금울진-2.1℃
  • 눈청주-2.3℃
  • 눈대전-1.6℃
  • 흐림추풍령-1.4℃
  • 눈안동-6.0℃
  • 흐림상주-2.0℃
  • 맑음포항-1.2℃
  • 흐림군산-0.4℃
  • 맑음대구-4.0℃
  • 눈전주-0.6℃
  • 맑음울산-3.5℃
  • 맑음창원-0.6℃
  • 안개광주-0.8℃
  • 맑음부산0.8℃
  • 맑음통영1.3℃
  • 구름많음목포2.9℃
  • 맑음여수1.0℃
  • 구름많음흑산도3.3℃
  • 구름많음완도3.2℃
  • 구름많음고창-2.7℃
  • 맑음순천-1.2℃
  • 구름조금홍성(예)-2.2℃
  • 흐림-2.3℃
  • 비제주6.5℃
  • 흐림고산6.3℃
  • 구름많음성산4.0℃
  • 구름많음서귀포5.3℃
  • 맑음진주-5.4℃
  • 맑음강화-6.2℃
  • 맑음양평-4.9℃
  • 맑음이천-3.3℃
  • 흐림인제-6.1℃
  • 맑음홍천-6.1℃
  • 구름많음태백-5.8℃
  • 흐림정선군-4.6℃
  • 흐림제천-3.6℃
  • 흐림보은-2.3℃
  • 구름많음천안-2.1℃
  • 구름많음보령-0.6℃
  • 흐림부여-3.6℃
  • 흐림금산-0.3℃
  • 흐림-2.5℃
  • 흐림부안1.4℃
  • 맑음임실-3.9℃
  • 구름많음정읍-1.3℃
  • 구름많음남원-3.2℃
  • 흐림장수-1.6℃
  • 구름많음고창군-3.2℃
  • 구름많음영광군1.6℃
  • 맑음김해시-0.7℃
  • 구름많음순창군-2.1℃
  • 맑음북창원-0.5℃
  • 맑음양산시1.3℃
  • 맑음보성군-2.0℃
  • 구름조금강진군2.1℃
  • 맑음장흥-3.6℃
  • 구름많음해남-0.3℃
  • 맑음고흥-0.2℃
  • 맑음의령군-5.0℃
  • 구름많음함양군0.8℃
  • 맑음광양시-0.5℃
  • 구름많음진도군3.7℃
  • 구름많음봉화-4.3℃
  • 흐림영주-2.2℃
  • 흐림문경-1.9℃
  • 구름많음청송군-3.0℃
  • 구름조금영덕-0.8℃
  • 구름많음의성-8.3℃
  • 맑음구미-5.7℃
  • 맑음영천-5.2℃
  • 맑음경주시-7.2℃
  • 구름많음거창-0.3℃
  • 맑음합천-4.2℃
  • 맑음밀양-6.1℃
  • 맑음산청0.5℃
  • 맑음거제1.9℃
  • 맑음남해1.7℃
  • 맑음-4.9℃
기상청 제공
공부하지 않는 지방의회, ‘혼란’만 키운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지방의회, ‘혼란’만 키운다

썸네일-006.jpg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지방의회에 대한 기대는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초의원들의 행정·재정 이해 부족이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다.

최근 영광군의회 첫 임시회 에서 한 의원이 “영광군의 인구가 고창군보다 많은 데도 지방교부세를 적게 받는다”라며 집행부를 압박했다.

지방교부세는 단순히 인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제도다. 기본적인 재정 원리를 숙지했더라면 단편적인 주장으로 논란을 일으키지는 않았을 것이다.

군의회는 뒤늦게 기획예산실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지만,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했다. ‘말하기 전에 먼저 자료를 살핀다’는 당연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셈이다. 

지방재정의 기본원칙을 이해하지 못한 채 주장을 펼치는 것은 오히려 군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일이다.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문의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방의원에게 행정 전문가 수준의 능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초의회가 행정과 재정 원칙을 이해 하지 못한 주장만 반복한다면, 지방자치의 근본을 훼손하는 일이다. 또한, 과도한 견제와 비판보다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다.

결국, 공부하지 않는 기초의회는 지방자치를 위협한다.

지방의원들은 ‘실사구시(實事 求是)’의 자세로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정책 논의를 해야 한다. 지방의회의 수준이 곧지방자치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