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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군민 체감형 약속 5가지”…찾아가는 건강관리·정신건강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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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군민 체감형 약속 5가지”…찾아가는 건강관리·정신건강까지 확대

고령화·만성질환·1인 가구 증가 대응…재택·방문·마을 중심 서비스 강화
치매·만성질환·돌봄 연계 ‘두텁게’…예방 중심 정책으로 건강 공백 줄이기
“사람·현장 중심 보건행정” 선언…구체적 지표·인력 확충 없인 구호에 그칠 우려도

5.사진(2026년 군민께 드리는 약속 5가지)2.jpg

영광군보건소가 2026년 보건정책 방향으로 ‘군민 체감형 건강 약속 5가지’를 제시하며 찾아가는 건강관리와 정신건강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보건소는 고령화 심화와 만성질환 증가, 1인 가구 확대 등 보건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더 가까이·더 따뜻하게·더 책임 있게” 군민 곁으로 다가가겠다는 방침을 2026년 1월 29일 발표했다.

보건소가 제시한 첫 번째 약속은 ‘보건소가 먼저 움직이겠다’는 것이다. 의료 접근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재택·방문·마을 중심의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강화해 진료·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두 번째 약속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살피는 정책이다. 치매관리와 재택의료, 만성질환 관리, 돌봄 연계를 강화해 건강 공백을 줄이겠다고 했다. 고령층의 복합질환과 돌봄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한 방향으로 풀이된다.

세 번째는 예방 중심 보건정책 강화다.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예방사업을 전면에 세워 군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 감염병 예방 등 ‘사후 치료’보다 ‘사전 관리’에 방점을 찍었다.

네 번째 약속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통합 돌봄이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외로움, 우울, 불안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놓치지 않고 “혼자가 아니라는 안심을 드리는 것이 보건의 시작”이라는 원칙을 제시했다.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건강 위험 요인으로 부상한 점을 고려한 조치다.

다섯 번째는 ‘함께 만드는 건강’ 실천이다. 사람 중심·소통 중심의 보건행정을 통해 경로당과 기관, 군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지역사회 기반 돌봄과 주민 참여형 건강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덕희 영광군보건소장은 “군민의 생애주기별 삶을 기준으로 보건사업 전반을 설계하고, 군민의 가족이 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군민 건강지킴이로 함께하겠다”며 “예방 중심·사람 중심·현장 중심의 보건행정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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