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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실시…“일·가정 양립, 이제는 조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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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실시…“일·가정 양립, 이제는 조직 문화”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 장려…가족 친화적 행정문화 확산 시동
장세일 군수 “행복한 공직문화가 지역사회에도 긍정 효과”

8.사진(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2.JPG

영광군이 공직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실천에 나섰다.

영광군은 군정의 핵심 동력이자 가치인 ‘직원들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직 내 일·가정 양립 실현을 위한 조직 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을 정시 퇴근일로 지정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 1회 정시퇴근하여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하겠다’는 문구가 적힌 O/X판에 스티커를 붙이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캠페인 기념품으로는 가족과의 시간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기념 볼펜이 배부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바쁜 업무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작더라도 정기적인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며 “조직이 먼저 퇴근 문화 개선에 나서주는 점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공직자부터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면,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캠페인을 단기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조직 내 근무 문화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한 공직문화가 곧 군민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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