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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온가족 행복축제’로 가족애와 다문화 이해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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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온가족 행복축제’로 가족애와 다문화 이해 꽃피우다

다양한 세계 음식과 체험 부스 운영… 세대·국적 초월한 소통의 장
가족 간 유대 강화·다문화 공감 확대… 주민 호응 속 축제 성료

1.사진(가족愛(애) 물든 영광, ‘온(溫)가족 행복축제’추진)1.jpg

영광군이 지난 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온(溫)가족 행복축제’를 열고 가족 간 화합과 다문화에 대한 공감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세계음식 부스 운영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에게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세계음식문화 체험 부스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 쌀국수, 중국 쇼좌빙, 태국 미트볼, 캄보디아 롯차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음식은 다문화가정이 직접 준비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상호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가족체험 부스도 축제의 중심이었다. 가족 캐리커처, 공기정화식물 심기, 네일 아트, 캐릭터 굿즈 나눔, 세계 전통의상 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많아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며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 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가족 간의 소통과 다문화 포용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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