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SNS 커뮤니티로 문을 연 어바웃 영광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BI (브랜드 이미지, brand identity)를 바꾸고 대대적인 콘텐츠 개편에 돌입하기로 다짐했다.
어바웃 영광은 2019년 지면 발행 이후 치열한 경쟁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젊음과 패기로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의 젊은 신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지역 언론사를 운영하며 광고 달라는 말을 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창간 1주년마다 광고를 내달라 다그치는 지역 신문의 행태를 보고 우리 신문은 그리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해왔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어바웃 영광’만의 디지털&지면 광고 플랫폼을 구축해 2022년 상반기 출시하기로 했다.
어바웃 영광은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의 모멘텀을 제시하고 디지털 뉴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시대 흐름에 맞게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디지털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 실현에 집중해 왔다.
독자들이 지면에서 온라인,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급격히 이동하는 사이, 지역 신문들은 애써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며 변화의 바람 없이 전통 뉴스를 고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지역의 기득권 세력들만을 위한 또는 공무원들만 보면 된다는, 누군지도 잘 모르는 ‘우리 독자’를 대변한다는 공허한 구호 뒤에서 신문을 발행해왔다.
이제는 솔직해져야 한다. 시대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이를 헤쳐나갈 용기가 부족했다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안을 수립할 만한 여건도 되지 않는다고 말이다.
지역 언론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주식회사 어바웃 영광’은 커뮤니티 ‘영광 정보방’, 온라인 생활 정보 플랫폼 ‘영광 사랑방’, 소셜미디어 ‘어바웃 영광’, 주간신문 ‘어바웃 영광’ 등을 탄생시키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지역 군민들과 쌍방 소통해 운영해 왔다.
독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주요 현안에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싶어 할 것이다. 특히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이슈에 관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견해를 나누고자 한다.
그 중심에는 어바웃 영광이 운영하는 영광 최대 커뮤니티 카카오톡 오픈 채팅 ‘영광 정보방’이 함께한다.
예컨대, 지역민들이 ‘영광 정보방’ 오픈 채팅을 통해 실시간 이슈와 정보를 제공하면 지역민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지역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어바웃 영광 뉴스는 이러한 제보를 수용해 취재 보도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시 독자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열린 매체’가 되어 가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독자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
끝으로 올해는 악몽과도 같은 코로나19 사태의 종식, 얼어붙었던 세계 및 국내경제의 활성화, 연일 아귀다툼을 일삼고 있는 국내 정치인들의 반성, 각종 의혹과 비난이 난무하고 있는 지역 정세의 변화, 빈 깡통이 요란스럽다고 일부 협잡꾼들의 온갖 협박과 고함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지역사회의 반성과 새로운 각오,.. 이러한 사람들끼리 지역에서 이합집산하며 다수의 군민에게 횡포를 일삼는 자들의 영구퇴출 등 갖가지 간절한 바람들이 선거를 기점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을 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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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