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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이 외롭지 않아요”… 대마면 남성요리교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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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이 외롭지 않아요”… 대마면 남성요리교실 큰 호응

홀로 사는 남성 위한 요리교실, 건강·소통·자립까지 잡았다
3월부터 월 3회 운영… 간편식부터 한끼 요리까지 실생활 중심 구성

4.사진(내 손으로 혼밥 뚝딱! 대마면 온기가득 남성요리교실 큰 호응).jpeg

대마면이 운영 중인 ‘내 손으로 혼밥 뚝딱! 온기가득 남성요리교실’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주민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요리교실은 홀로 사는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대마면 은빛공동생활홈 공유주방에서 매월 3회씩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지속 운영 중이며, 간단한 두부부침부터 김밥, 닭볶음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참가자들은 “요리를 배운 후 집에서도 직접 해먹게 돼 뿌듯하다”며 자립적인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요리 외에도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중장년 남성들 사이에 자연스러운 친목과 정서적 유대가 형성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수강생은 “요리도 좋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를 만들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남성요리교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마면은 앞으로도 요리교실을 포함한 주민 참여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내 고립 예방과 공동체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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