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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영광군협의회, 영광노인전문요양원과 협약…7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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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영광군협의회, 영광노인전문요양원과 협약…70만원 기탁

2월 4일 요양원서 상생 협력 논의…정기 봉사·지원 사업 발굴 약속
“새마을운동, 돌봄 현장과 접점 넓혀야”…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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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영광군협의회가 영광노인전문요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돌봄 분야 협력에 나섰다. 협의회는 협약식에서 요양원 어르신 지원을 위해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회장 강문원)는 지난 2월 4일 영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영순)에서 협약식을 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공동 협력 사업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역 직장과 공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요양원 운영 지원과 어르신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문원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시대에 맞게 변화하려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접점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요양원 측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이 어르신 돌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지역 복지 현장에서는 협약과 기부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으려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봉사 인력의 안전 교육과 역할 분담, 지원 사업의 우선순위, 기탁금 사용 내역 공개, 성과 점검 방식이 명확해야 ‘상생’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정기 활동 일정을 사전에 공표하고, 분기별로 협력 성과와 재정 집행을 공개하는 방식의 투명성 장치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협약이 지역 기업·단체의 참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려면 지자체·복지기관과의 연계도 과제로 꼽힌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돌봄 인력 부족 해소, 어르신 정서 지원 같은 현안은 민간 단체의 의지만으로 해결이 어렵기 때문이다. 협의회와 요양원이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고,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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