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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어르신들과 학생들에게 사랑과 행복 심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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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어르신들과 학생들에게 사랑과 행복 심어줘

낙월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면내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과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낙월면장과 직원들은 면내 65세 이상 113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마을 경로당에는 과일을 선물했으며,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건강은 어떠하신지,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일일이 여쭤보며 말벗을 해 줬다.

또한 낙월도의 유일한 초등학교로 전체 5명이 재학 중인 낙월 분교 학생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직접 전달하여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고 얼굴엔 해맑은 웃음을 안겨주었다.

조영원 낙월면장은 “섬에서만 한평생 생활하며, 어려운 시절에 굳건히 자식들을 키워 오신 어르신들의 공덕에 감사드리며,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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