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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 대상 영농기초 현장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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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 대상 영농기초 현장 교육 실시

곡류 가공공장·멜론 농가 견학 통해 실질적 창업·재배 역량 강화
“이론 넘어 현장 중심 교육으로 귀농 성공 지원”

3.사진(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교육, 곡류 가공공장 및 멜론 재배 농가 현장견학)2.jpg

영광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영농기초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선도농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창업 아이디어와 재배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질마재농장과 만석꾼농장을 방문했다. 첫 번째 견학지인 질마재농장은 곡류 가공 전문 농장으로, 쌀과자·선식·차·쌀가루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며 2015년 대비 2023년 매출이 약 60배 성장한 성공사례를 갖고 있다. 이곳에서 교육생들은 창업 초기 전략과 마케팅 방법, 제품 다변화 과정 등을 전수받았다.

이어 방문한 만석꾼농장은 멜론 재배 농가로,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기술과 시설 운영 노하우, 유통 전략 등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농장은 고창군 멜론생산자 단체 연합회 소속으로, 2016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국내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멜론 명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실제 농가에서 귀농 선배들의 경험을 듣고, 생생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현장견학은 귀농·귀촌인이 농업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농촌 활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매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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