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6.02.22 (일)

  • 맑음속초3.0℃
  • 맑음1.0℃
  • 맑음철원0.0℃
  • 맑음동두천0.0℃
  • 맑음파주-0.3℃
  • 맑음대관령-3.3℃
  • 맑음춘천1.6℃
  • 맑음백령도2.2℃
  • 맑음북강릉3.5℃
  • 맑음강릉4.8℃
  • 맑음동해4.8℃
  • 맑음서울1.4℃
  • 맑음인천1.4℃
  • 맑음원주1.1℃
  • 맑음울릉도5.6℃
  • 맑음수원2.0℃
  • 맑음영월1.0℃
  • 맑음충주0.8℃
  • 맑음서산0.5℃
  • 맑음울진5.4℃
  • 맑음청주2.2℃
  • 맑음대전1.5℃
  • 맑음추풍령1.5℃
  • 맑음안동2.7℃
  • 맑음상주3.0℃
  • 맑음포항6.9℃
  • 맑음군산0.5℃
  • 맑음대구5.8℃
  • 맑음전주0.9℃
  • 맑음울산7.4℃
  • 맑음창원7.9℃
  • 맑음광주4.0℃
  • 맑음부산8.6℃
  • 맑음통영7.2℃
  • 맑음목포3.2℃
  • 맑음여수5.5℃
  • 맑음흑산도5.2℃
  • 맑음완도3.9℃
  • 맑음고창-0.4℃
  • 맑음순천2.8℃
  • 맑음홍성(예)2.1℃
  • 맑음1.2℃
  • 맑음제주7.3℃
  • 맑음고산7.2℃
  • 맑음성산6.9℃
  • 황사서귀포11.2℃
  • 맑음진주6.3℃
  • 맑음강화1.2℃
  • 맑음양평2.6℃
  • 맑음이천1.5℃
  • 맑음인제0.9℃
  • 맑음홍천1.7℃
  • 맑음태백-1.6℃
  • 맑음정선군1.0℃
  • 맑음제천0.5℃
  • 맑음보은1.3℃
  • 맑음천안1.4℃
  • 맑음보령-0.9℃
  • 맑음부여-1.4℃
  • 맑음금산1.6℃
  • 맑음0.6℃
  • 맑음부안0.2℃
  • 맑음임실1.4℃
  • 맑음정읍1.2℃
  • 맑음남원-1.1℃
  • 맑음장수0.1℃
  • 맑음고창군1.7℃
  • 맑음영광군0.8℃
  • 맑음김해시7.9℃
  • 맑음순창군1.1℃
  • 맑음북창원8.2℃
  • 맑음양산시9.6℃
  • 맑음보성군5.4℃
  • 맑음강진군4.2℃
  • 맑음장흥3.2℃
  • 맑음해남2.6℃
  • 맑음고흥3.8℃
  • 맑음의령군5.2℃
  • 맑음함양군3.7℃
  • 맑음광양시5.1℃
  • 맑음진도군3.8℃
  • 맑음봉화1.4℃
  • 맑음영주1.7℃
  • 맑음문경1.8℃
  • 맑음청송군2.8℃
  • 맑음영덕5.1℃
  • 맑음의성4.2℃
  • 맑음구미4.3℃
  • 맑음영천5.0℃
  • 맑음경주시6.0℃
  • 맑음거창3.8℃
  • 맑음합천6.5℃
  • 맑음밀양7.8℃
  • 맑음산청4.5℃
  • 맑음거제7.8℃
  • 맑음남해6.7℃
  • 맑음8.6℃
기상청 제공
민주당 ‘정밀심사’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정밀심사’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둔 세번째 여론조사 영광군수 선거 판세는 장세일 군수가 주요 경쟁자들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모양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현 군정의 인지도와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감이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와 별개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검증 과정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정밀심사’라는 단어를 둘러싸고 특정 후보의 낙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등 정치적 해석이 앞서가면서 유권자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결론부터 설명하면, ‘정밀심사=컷오프’ 등식은 허구로 말할 수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공당의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차분한 기다림이다.

‘정밀심사’는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과정에서 즉각적인 판정을 내리기 어려운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추가 검증 절차’다. 이 과정에 포함되었다는 것이 곧 ‘탈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후보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부여해 억울함을 방지하고, 당 차원에서는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철저한 검증 의지의 표현으로 봐야 한다.

민주당의 시스템은 크게 3단계로 작동한다. 1차 자격심사위에서 명백한 사유가 있는 후보는 ‘거르고’, 판단이 모호한 인원을 ‘정밀심사’로 분류하면, 2차 공천관리위가 소명 내용을 검토해 적격 여부를 확정한다. 결과에 불복할 경우 중앙당 재심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다. 즉, 해당 절차는 경선 참여를 위해 거쳐야 하는 정당한 경로일 뿐이다.

현재 전남도당은 영광군수 후보인 장세일·장기소·김한균·양재휘 후보를 비롯해 군의회 강필구·임영민·김강헌 의원 등을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한 상태다. 이들은 추가 소명을 거쳐 최종적으로 ‘적격’ 판정을 받으면 언제든 경선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을 두고 일각에선 ‘명단에 없으니 탈락이다’ 혹은 ‘이미 컷오프됐다’는 식의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당의 당헌·당규를 무시한 자의적인 해석이자, 건전한 선거 문화를 해치는 행위다.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 중인 장세일 군수부터 오랜 경륜의 기초의원들까지 줄줄이 심사대에 오른 것은 역설적으로 민주당의 검증 기준이 그만큼 엄격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지금은 특정 후보를 향한 비난이나 근거 없는 낙마설을 유포할 때가 아니다. 민주당 중앙당의 최종 결론이 나올 때까지 차분하게 지켜보는 성숙한 주민의식이 필요하다.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의 향배와 당의 시스템 공천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그 결과는 결국 영광 유권자들의 권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정밀심사’라는 정당한 절차를 정치적 공격의 수단으로 삼는 구태 정치는 이제 멈춰야 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