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임대료 지원, ▲카드 수수료 지원,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3개 분야를 지원하며,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각 사업별 지원조건으로 먼저, 점포 임대료 지원은 영광군에 점포를 임차해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근 5개월간의 평균 임대료 수준에 따라 업체당 20만 원에서...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정화)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최근 여수, 순천 일대로 2박 3일간 청소년과 지도자 총 16명이 함께하는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또래 간 긍정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학여행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수학여행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수학여행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여수 진남관, 선소유적지,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견학하며 실제 역사의 흔적을 만나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어바웃영광 신문 보도를 보고 돈이 자신의 것임을 알게 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경찰 관계자가 신문을 확인하고 있다. 이후 경찰은 할아버지를 경찰서로 안내해 유실물 담당자와 함께 계좌 확인 및 입금 처리 절차를 진행했다. 사진=영광경찰서 영광군에서 중학생의 선행이 지역 언론 보도를 타고 잃어버린 돈의 주인에게까지 닿으면서, 병든 아내의 치료비를 되찾게 한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옥당중학교 2학년 김승현(15) 군은 지난 8월 4일 오후, 영광읍 노란네모 건물 인근을 지나던 길...
영광군은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발맞춰, 123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2026년 신규시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시책 발굴 과정에서는 민선 8기 새로운 영광 군정 운영 방향과 연계한 시책사업,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에너지 기본소득 등 새 정부 국정과제와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선제 대응하는 사업, ‘기본이 튼튼한 사회’ 관련 주민 체감형 생활시책 등 지역 특화 전략을 모색한다. 군은 9월 12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시책을 공모하고,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정종연)는 지난 26일 지역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 나눔사업 안부묻GO, 반찬나누GO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살피고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살펴보았다. 특히 최근 무더위와 경기 침체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어른신들에게 이번 방문은 큰 위로가 되었다. 주민들은 “누군가...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장애인 · 노인 · 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시설 정비에 나서며, 군청사를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공공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비는 ▲출입 계단 손잡이 설치 ▲점자블록 재설치 ▲실과 안내표지선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한 음성지원 점자 안내판 설치 등도 포함됐다. 영광군 청사는 37년 이상 된 노후건물이라는 점에서 시설 전면 개편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가용 예산과 공간 여건 내에서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에 집...
영광군 영광읍 물무산행복숲 약수터가 2022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전라남도가 지정한 ‘명품 지하수 50선’에 연속 선정되며 지역 대표 수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은 지질특성(J-INDEX), 미네랄 성분, 수질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물무산 약수터는 뛰어난 물맛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영광군은 약수터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왔으며,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도 매번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아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약수터로 자리 잡았다. 특히 물무산 약수터는 차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노출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한 ‘태양광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설치 위치는 비행ㆍ범죄 우려 지역, 여성 안심 귀갓길 등으로, 주민 의견수렴 및 안전관리과, 읍ㆍ면사무소, 영광경찰서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14개, 기초번호판 30개이다. 태양광LED 조명을 적용하여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어두운 밤길에도 도로명과 위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남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이뤄졌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군남면 일대에서 비닐하우스 정비 및 토사 제거 작업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영광군새마을회와 지역 청년단체인 안터상회도 함께 참여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 복구 지원이 이뤄졌다. 봉사단은 집중호우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구조물을 정리하고, 내부에 쌓인 폐자재를 수거했다. 또한 토사에 막힌 배수로를...
영광농협이 관리하는 영농자재백화점 창고가 40년 넘게 석면 슬레이트 지붕으로 덮여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석면은 호흡기로 흡입할 경우 치명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제가 된 창고는 지난 1978년 착공해 1982년 준공된 시설로, A동(100평)·B동(48평)·C동(100평) 등 총 248평 규모다. 농민들이 영농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수시로 방문하는 곳이며, 인근에는 영광중앙초등학교와 농협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 주택가가 밀집해 있어 주민 노출 가...
영광군의 중심에 자리 잡은 농협 영농자재백화점 창고. 40년이 넘도록 해당 건물을 덮고 있는 지붕은 여전히 석면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석면이 학교와 주택가 옆에서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은 가히 충격적이다. 문제의 본질은 단순히 “오래된 건물”이라는 데 있지 않다. 이미 2009년, 국내에서는 석면의 생산과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 농협 창고 지붕 위에는 여전히 석면이 그대로 남아 있다. 더구나 이곳은 농민과 주민이 수시로 드나드는 생활권의 중심부다. 길 건너에는 초등학교가 있고, 바로 옆에는...
영광 연안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어민 보상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본질적 쟁점은 단순한 보상 규모가 아니다.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는 이들이 과연 ‘진짜 어민인가’라는 질문을 피해갈 수 없다. 지난 14일 영광군청 앞과 18일 서울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어민 단체들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사업”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19일 영광군이 마련한 간담회에서 18개 어민 단체 중 8개는 어선 1척당 3,000만 원의 보상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머지 10개 단...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종만 영광군수 후보의 낙선을 조건으로, 캠프 내부 인사가 경쟁 후보 측에 최대 20억 원을 요구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의혹은 지난 26일, 지역 언론 YT신문의 단독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강종만 후보 캠프에서 기획팀으로 활동했던 구모 씨는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후보 측에 지인을 통해 접촉해 “강 후보 낙선을 돕는 조건으로 최소 5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까지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주장은 구 씨가 제3자와 나눈 전화 통화에서 직접...
해상풍력 발전은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지만, 전국에서는 주민 반발로 좌초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통영·여수·부산 등지에서는 어민 집단 시위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인근 신안군은 달랐다. ‘햇빛 연금’과 ‘바람 연금’을 제도화해 주민 불신을 신뢰로 바꾸고, 나아가 주민 스스로 사업의 주체로 나서게 했다. 영광군 역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군민 환원 제도를 둘러싼 여론이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2018년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조례’를 제정...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9월 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이어 같은 달 22일부터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원이, 내년 초에는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군민들의 체감 지원 효과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영광군은 지난 설 명절 전 1차 지원에 이어 이번 추석을 앞두고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로써 민선 8기 장세일 군수 공약이었던 ‘전 군민 100만 원 지급’이 완결된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2월 27일 기준으로 군에 주민등록을 ...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