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4.08.01 (목)

  • 맑음속초29.2℃
  • 구름조금27.1℃
  • 구름많음철원27.7℃
  • 구름많음동두천27.5℃
  • 구름조금파주26.2℃
  • 구름조금대관령24.2℃
  • 구름조금춘천28.2℃
  • 비백령도25.8℃
  • 맑음북강릉29.4℃
  • 맑음강릉32.0℃
  • 맑음동해28.6℃
  • 구름조금서울29.1℃
  • 구름조금인천28.0℃
  • 구름조금원주29.1℃
  • 맑음울릉도28.9℃
  • 구름조금수원27.8℃
  • 맑음영월25.5℃
  • 맑음충주27.3℃
  • 맑음서산27.2℃
  • 맑음울진29.5℃
  • 맑음청주30.0℃
  • 맑음대전28.9℃
  • 맑음추풍령25.7℃
  • 맑음안동28.2℃
  • 맑음상주27.7℃
  • 맑음포항31.3℃
  • 구름조금군산28.3℃
  • 맑음대구29.9℃
  • 구름조금전주28.9℃
  • 맑음울산28.6℃
  • 맑음창원28.1℃
  • 맑음광주28.6℃
  • 맑음부산28.4℃
  • 맑음통영27.0℃
  • 맑음목포28.3℃
  • 구름조금여수28.1℃
  • 맑음흑산도26.9℃
  • 맑음완도27.2℃
  • 맑음고창27.8℃
  • 구름조금순천24.8℃
  • 맑음홍성(예)28.2℃
  • 맑음27.4℃
  • 구름조금제주29.4℃
  • 맑음고산27.8℃
  • 맑음성산28.5℃
  • 맑음서귀포29.4℃
  • 맑음진주27.6℃
  • 구름조금강화26.6℃
  • 맑음양평28.8℃
  • 맑음이천28.4℃
  • 구름조금인제26.7℃
  • 맑음홍천27.1℃
  • 구름조금태백24.7℃
  • 구름조금정선군26.1℃
  • 구름조금제천25.9℃
  • 맑음보은26.2℃
  • 맑음천안26.9℃
  • 구름조금보령28.3℃
  • 맑음부여28.0℃
  • 맑음금산27.0℃
  • 맑음27.8℃
  • 맑음부안28.7℃
  • 구름조금임실27.1℃
  • 맑음정읍28.7℃
  • 구름조금남원27.8℃
  • 맑음장수25.0℃
  • 맑음고창군27.9℃
  • 맑음영광군28.1℃
  • 맑음김해시28.0℃
  • 구름조금순창군28.7℃
  • 맑음북창원28.5℃
  • 맑음양산시28.8℃
  • 구름조금보성군27.1℃
  • 맑음강진군27.2℃
  • 맑음장흥26.5℃
  • 구름조금해남26.5℃
  • 맑음고흥26.7℃
  • 맑음의령군28.6℃
  • 맑음함양군26.7℃
  • 맑음광양시27.5℃
  • 맑음진도군26.8℃
  • 구름조금봉화25.3℃
  • 맑음영주25.8℃
  • 맑음문경26.3℃
  • 맑음청송군24.8℃
  • 맑음영덕26.3℃
  • 맑음의성26.6℃
  • 맑음구미27.8℃
  • 맑음영천29.7℃
  • 맑음경주시29.2℃
  • 맑음거창25.8℃
  • 맑음합천28.5℃
  • 맑음밀양28.7℃
  • 맑음산청27.1℃
  • 맑음거제28.0℃
  • 맑음남해26.7℃
  • 맑음28.2℃
기상청 제공
조국혁신당 후보들, 민주당에 도전장 던지나?…영광군수 재선거 열기 고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국혁신당 후보들, 민주당에 도전장 던지나?…영광군수 재선거 열기 고조

최근 여론조사 활발…10명 이상 출마 거론
조국혁신당, 민주당과 맞대결 예고
무소속 강세 지역, 민주당 안일함 경계해야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곳곳에서 여론조사가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사들이 10명 이상에 달해 경쟁이 뜨겁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김영복 전 영광수협조합장,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 오광덕 전 경기도의원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후보 공천은 호남에서 독주하는 민주당에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는 10월 재선거에서 호남 지역에서 좋은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모든 지역에서 후보를 내기보다는 승리할 수 있는 지역에 한해 후보를 공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지역정치권에서도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공천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일치한다.

민주당에서는 장세일 전 도의원, 장현 전 호남대 교수, 이동권 전 도의원, 이장석 전 도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도를 살피며,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 내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강필구 군의원과 정기호 전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 판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두 정치 거물의 퇴장은 새로운 후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면서 선거 구도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무소속 후보로는 정원식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장이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에서는 이석하 영광군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 밖에도 양재휘 전 백수읍 번영회장, 군남 출신 김기열씨가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강종만 전 군수의 부인 김화순씨도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계에서는 “영광은 과거 무소속 후보가 세 차례나 당선된 지역으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각 후보의 공천 자격심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안일하게 대응할 경우 군수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후보 등록을 거쳐 10월 16일에 치러진다.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를 저울질하며, 앞으로의 선거 판도는 예측 불가하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