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16일∼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군남면·염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수습 및 복구지원을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신청 시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6일부터 2년간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 시설 등 건축물이 전파·유실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 등...
백수읍(읍장 김미정)은 지난 19일 지역 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가구는 지적 장애인을 포함한 2인 가구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고 일상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이를 위해, 백수읍 복지기동대(대장 나순희), 지역봉사단체, 논산2리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정리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하였고, 백수읍(읍장 김미정) 백수농협(농협장 조형...
대마면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위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에서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정복례 생활개선회장과 조평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해서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동네일이 아니더라도, 서로 손잡고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은 단순한 금전...
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가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다솜둥지재단의 집수리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김재덕) 및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희)와 협력하여, 농촌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두 가구를 선정했다.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낡고 단열에 취약했던 창호와 문을 교체하는 등 쾌...
영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불갑저수지가 예산 낭비 논란에 휘말렸다. 영광군이 수십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고사분수와 곡사분수 시설, 인공폭포 등 그리고 야간 조명이 제대로 기능 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불갑저수지는 단순한 농업용수 공급지가 아니다. 빼어난 경관 덕분에 영광 9경 중 제6경으로 꼽히며, 불갑사와 불갑산 도립공원, 불갑테마공원 등과 인접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명소다. 영광군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산책로, 전망대, 인공폭포, 주차장 등을 설치하며 불갑저수지를 관광거점으로 키워왔다. 특히 201...
제25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오는 9월 26일 부터 10월 5일까지 열린다. 불갑사 일원을 붉게 수놓는 상사화 군락은 매년 수십만 명의 발걸음을 불러 온다. 그러나 올해 축제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기대와 함께 우려가 교차한다. 지난해 축제가 남긴 오명 때문이다. 24회 축제는 원칙을 저버린 채 조급하게 문을 열었 다. 개막일은 오랫동안 9 월 셋째 주 금요일로 굳어져 있었지만, 행정적 이유로 둘째 주로 앞당겨졌 다. 결과는 참담했다. 상사 화는 꽃망울조차 터뜨리지 않았고, 방문객은 35만 명에서 24만 명으로 곤두박 질쳤...
이재명 새 정부 국정과제에는 해상풍력단지와 전용항만 조성, 영농형·수상·산단 태양광 확대, RE100 산업단지 구축, 햇빛·바람 기본소득,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이 대거 포함됐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영광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에너지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풍부한 해안선과 일조량, 원전 인프라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영광이 국정 어젠다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것은 부인할 수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국정과제가 곧 기회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를 현실로 만드는 몫은 지자체와 주민, 기업에게 있다. 지금처...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지역사회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어민 들의 보상 요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청년과 소상공인의 기대, 그리고 군민 모두가 혜택을 공유하는 기본소득형 에너지 자립도시 구상이 맞물리면서 영광은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 섰다. 군은 지난 4일, 낙월면 안마도 서쪽 해역에 14MW급 해상풍력 발전기 38기와 해상변전소를 설치하는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사업에 대해 공유수면 점· 사용을 허가했다. 영광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
▲백수 해안도로에 위치한 노을전시관 조감도(좌측)/칠산타워 주변 조감도(우측)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숙원 사업이던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해 총사업비 401 억 원을 확정, 서남권 체류형 관광 거점 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 업’의 일환으로, 영광군이 추진 중인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총사업비 188억 원)에 이어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서...
1908년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산. 어느 겨울날, 호랑이 한 마리가 사냥꾼이 설치한 함정에 빠졌다. 몸길이 160cm, 신장 95cm, 체중 약 180kg. 당시 10살 안팎의 암컷으로 추정되는 호랑이는 그 해 마지막 숨결을 불갑산 기슭에 남기고 인간에게 포획됐다. 이 호랑이는 다름 아닌,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로 기록된 불갑산 호랑이였다. 당시 포획자는 평범한 농부였다. 그는 포획한 호랑이를 일본인 부호 하라구찌에게 200만원에 팔았다. 1908년 당시 200만원은 논 50마지기를 살 수 있는 거금이었다. 하라구찌는 이...
가끔은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더 무겁게 다가올 때가 있다. 최근 영광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벌어진 작은 일 하나가 그 예다.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노모를 모시고 응급실을 찾은 보호자가 신분증 확인 절차 과정에서 불필요한 불편과 불쾌감을 겪었다는 이야기다. 단순히 ‘환자 확인 절차’라는 행정적 이유로 치부하기엔, 그 순간 환자와 가족이 느낀 상처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응급실 안내석 직원은 환자 신분증 확인을 요구하며 투명 커튼을 살짝 올린 뒤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했다. 보호자가 “보여주기 불편하니 커튼...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4일 행남효행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행남 효행상 수상자로 장금수님과 이성하 학생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이 없어 군민의 상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행남효행상 수상 대상자로 결정된 영광읍 장금수(남)님은 심장병을 앓고 있던 장모를 극진히 모심과 동시에 아흔을 넘긴 나이에도 특별한 질환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장인어른을 지금까지 정성껏 모시며 마을에서는 효자의 표본으로 칭송이 자자하여 행남효행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농읍 이성하 학생(여)은 맞벌이 부모님 대신하여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8월 4일, 낙월면 안마도 서측 해역에 조성 예정인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대해 공유수면 점용‧사용을 허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탄소중립 실현 및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국가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중요한 조치로 영광군이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허가 사항은 14㎿급 해상풍력 발전기 38기 설치를 포함한 발전단지 구간으로, 내부 전력망 구축 및 해상변전소 설치가 포함된다. 다만, 외부망 케이블 단지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중이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용 중인 금고은행의 금리를 정부차원에서 공개하는 게 가능한지 검토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간담회 참석자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발언한 최고 이자수입률 4.7%인 지자체가 영광군으로 밝혀졌다. 공공재정 혁신방안을 연구하는 나라살림연구소가 지난 4월 발표한 2023년 전국 지자체 금고 이자수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이자수입률은 1.62%인 반면, 영광군은 56억원의 이자수입을 거두어 비율이 4.7%로 분석돼 가장 높은 수치...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당부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로 구성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로,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소화기 등을 활용한 초기 진화 성공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몇 분 사이의 빠른 판단과 행동에 달려 있으며, 이때 소화기나 감지기의 존재 여부가 생사를 가르기도 한다.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는 이런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영광소방...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