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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집중 추진… 감염병 예방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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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집중 추진… 감염병 예방 선제 대응

정화조·공중화장실 등 130여 개소 집중 방역… “겨울철에도 방심 금물”
군민 대상 자율 방역 참여 당부… “성충 발생 전 유충 차단이 핵심”

1.사진(영광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집중추진)1.jpg

영광군이 겨울철에도 생존하는 모기 유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동절기 집중 방역에 나섰다. 군은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를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유충 단계에서의 차단을 통해 모기 발생 억제 및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등 고인 물 환경에서 모기 유충이 월동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유충 단계에서 적절히 구제하면 다음 해 성충 개체 수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이번 활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핵심 조치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공중화장실, 공동주택 정화조, 시장, 관광지, 저수지 등 모기 서식이 용이한 취약지역 130여 곳을 중심으로 유충구제제를 투입하고 집중 방역을 실시 중이다. 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충 단계에서의 방제는 성충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동절기라고 방심하지 말고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들에게도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당부했다. 가정 내 화분받침, 빗물받이, 베란다 고인 물 등 작은 물웅덩이도 모기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만큼, 주기적인 제거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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