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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 전남수어문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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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 전남수어문화제 대상

수어로 전한 진심, 영광군지회 활약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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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 회원들이 지난 6월 18일 전남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남농아인대회 및 제35회 전남수어문화제’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수어뮤지컬 공연으로 ‘수어사랑 119’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

전남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8일 열린 ‘2025 전남농아인대회 및 제35회 전남수어문화제’에서 (사)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명재)가 참가자 55명 전원과 함께 무대 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김옥님 회원이 전라남도의장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지난 20년간 전남장애인체육대회와 전남농아인체육대회에 육상 필드 선수로 꾸준히 출전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영광군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 행사인 수어문화제에서는 수어 공연팀 ‘수어사랑 119’가 무대에 올랐다. 서미진 씨를 비롯한 9명의 팀원들은 뮤지컬 ‘그날을 위하여’를 수어로 재해석해 감동을 선사했고, 심사위원 4명 전원에게 만점을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2005년부터 해마다 수어문화제에 참가해 지금까지 7차례 대상을 수상하며, 수어 공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명재 지회장은 “농아인들의 문화 표현 방식이자 소통 수단인 수어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어의 가치와 농아인의 권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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