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5일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영화관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나를 성장시키는 자활의 힘’이라는 주제로(강사-박준홍) 자활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과 함께 건강한 노동을 기반으로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하는 상생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여가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사회적 관계 형성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특히 함께 본 영화는 웃음과 감동이 있어 관람 후 참여자들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주민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소속감도 느끼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