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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개방에 따른 방역지침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
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 경로당 38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법성면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피로감과 우울감을 호소해온 어르신들에게 이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랫동안 비워있던 경로당 내부를 살펴보고, 보일러, 전기, 가스 등 시설물은 제대로 작동하는지 위험요소는 없는지 안점점검도 실시하였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연 만큼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차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올바른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4차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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