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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재분야 공모 4곳 국비 5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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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재분야 공모 4곳 국비 51억 확보

목재산업단지․목재친화도시․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등 선정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목재 분야 공모에 목재산업단지와 목재친화도시 각 1곳,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2곳이 선정돼 국비 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목재 가공 기반을 집약화·규모화하고 도시와 일상 속 생활환경을 목재로 전환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목재산업단지는 화순 이양농공단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 25억 원, 지방비 10억 원, 자부담 15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국산 건축 구조용재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전국 15개소가 참여해 도시재생 연계성과 조성 계획의 적정성 등 심사를 거쳐 강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등 총 5개소가 선정됐다. 강진에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강진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 거리 대신 지역 목재를 활용한 특색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목공체험 기반 구축을 통해 목재 가공·판매로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가 생활화는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개선하는 것이다. 순천 슬기별 어린이집, 영암 삼호 교회 어린이집 등 전국 20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 원 중 국비 5천만 원과 지방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자기 부담금 3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돼 피부질환과 호흡기 질환 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목재는 1㎥당 250kg의 탄소를 저장하는 친환경 소재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자원”이라며 “지역 목재의 생산·가공·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목재 이용 프로그램 다양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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