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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4연승, 전남을 누비다” 영광FC U-12, 리그 전체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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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4연승, 전남을 누비다” 영광FC U-12, 리그 전체 1위 달성

초반 리그 돌풍, 영광FC 쾌조의 스타트
윤이담, 결승골 포함 2골 기록하며 팀 상승세 이끌어

화면 캡처 2024-04-11 170621.jpg

영광FC U-12팀이 올해 ‘2024 전남권역 초등 축구리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리그 개막 이래 4승을 연달아 거두며, 4승 무패의 성적으로 전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팀은 리그 초반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월 30일 벌교천연A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초등축구의 전통 강호 순천중앙초를 3:2로 꺾으며 이번 시즌 강력한 출발을 알렸다. 이 경기에서 박정우 선수가 13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순천중앙초의 신철민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는 후반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윤이담 선수의 결승골로 영광FC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 날인 3월 31일에는 여수미평초와의 경기에서도 윤이담 선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최은율 선수의 추가골, 임태현 선수의 쐐기포가 이어지며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희성 감독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몇 년 동안 보지 못한 최고의 리그 초반 성적이다.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전남권역 리그에서 우리 영광FC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리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다음 경기는 4월 27일 벌교천연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영광FC U-12팀은 이번 시즌 초반 성공적인 행보를 계속 이어가며, 전남권역 리그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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