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면장 김훈경)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농작물 수확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논두렁 카페 운영은 영농활동이 한창인 현장 농가에 방문하여 음료와 간식을 대접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울러 군·면정 홍보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이날 한 농가에서는 “면장님께서 바쁜 일정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격려해 주시고, 행사일정 및 보조사업 안내 등 행정서비스도 안내받아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훈경 묘량면장은 “올여름 이상고온에 따른 벼멸구 피해 등으로 농작물 재배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농활동에 애쓰시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나은 농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