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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명상과 함께하는 힐링독서토론캠프』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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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명상과 함께하는 힐링독서토론캠프』성황리에 마쳐

명상과 함께하는 힐링독서토론캠프 보도자료 사진2.png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2024년 11월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명상과 함께하는 힐링독서토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환경 문제를 다룬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이라는 책을 주제도서로 선정하였다. 학생들은 독서활동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성찰하고, 명상과 비경쟁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학교에서 책을 미리 읽고 다양한 사전활동을 통해 준비를 마친 후, 캠프 기간 동안 비경쟁 독서 토론에 참여하며 각자의 시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다. 토론에서는 인간의 삶과 자연환경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갔으며,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를 가졌다.

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명상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마음을 고요히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주제와 관련된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저자는 학생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며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의 배경과 집필 의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참가한 학생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책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명상과 토론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는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이번 힐링독서토론캠프가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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