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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을명 뿌리근 대한응급구조단 '신명근(29)'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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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을명 뿌리근 대한응급구조단 '신명근(29)'님

평범하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의 소소한 이야기
우리동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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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대학교를 갈 생각이 없어서 고3때 취업을 나가려고 면접까지 끝난 상황에 친구들과 졸업여행으로 바닷가를 갔어요 

그때 친구한 명이 물에 빠져서 죽을뻔한 적이 있었어요 

들어가서 그친구를 물에서 건져 나왔는데 응급처치라는 개념이 없어 심폐소생술 이라던지 할줄몰랐던 경험이 있었어요 

그때 이후로 사람을 살리는게 뭘까 생각하다 대학교를 보건대 응급구 조과를 가게되었어요 

임상을 경력으로 2년 쌓고 특체로 소방공무원시험을 준비 하여 과 특성자체 소방공무원으로 시작을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일이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기도 하고 저는 기회가 잘 되어서 본사 목포 에서부터 시작을 하게 됐죠

◇대한응급구조대란? 

현재는 영광기독병원과 계약업체예요 병원에서도 구급차를 운영할수있는데 위탁계약을 저희한테 맡겨서 저희가 응급환자가 있을 경우 이송을 다니고 영광관내에서 노인요양시설이 있으니 입퇴원 하시는 어르신들 을 모셔다 드리는 일도 같이 하고 있어요 

우리영광내에서 종합병원 기독병원 가까운 병원에서 이송을 해주는일이라 하면 119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제가 하는일은 여기는 시골 단위이다 보니 어르신들이 많아 대학병원으로 가셔야 하는 분들이 많고 더불어 서울이나 경기도쪽 부산쪽 장거리 환자분들을 이송하는 일입니다

◇이일이 위험하다 느낀적 은? 

제가 위험하기보다 간혹가다 정말 응급인 환자분들이 계셔서 이송도중에 CPR이 터져 위급한 상황이 있어요 

그럴때는 영광에서 광주에 큰 병원으로 빨리 가야할 때 응급환자기에 조심히 운전 하려해도 급하게 이송을 해 야하기 때문에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환자분을 최대한 빨리 안전하게 이송 해드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회의감을 느낀 적은? 

병원구급차도 마찬가지지만 저는 민간 구급차라 이송료가 붙어서 사설구급차란 이미지가 강해 돈벌이 수단으로 운행을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좀 속상할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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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하시는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안좋은걸 많이 보게되고 출동할시 운전쪽으로 위험하니까 그런점을 걱정 하시죠 

일하며 보람을 느낀적은? 

영광쪽엔 어르신들이 많기에 보호자 같은경우는 아버지나이이시다 보니 이송차에서 처치하는건 한정적이에요 

보호자랑 같이 걱정하고 안전하게 이송해 드리고 나중에 다시 뵈었을 때 저에게 덕분에 잘 치료 마치고 왔다 고맙다 라는 말을 들었 을 때 참 보람을 느끼는것같아요   

이런점들로 인해 저는 이일 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고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하는시간은? 

24시간 대기하고 있습니다 일자체가 언제 응급 환자가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쉬는날 없이 하고 있습니다 

총직원은 저까지 3명인 데 두명은 평일 주말 나눠서 하고 직원을 지금도 구하고 있는데 잘 구해지지 않네요 

아무 래도 24시간 대기를 해야한다 하니 다들 부담을 가시지 는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일 

한번 응급환자를 이송해주는데 보호자가 어디서 많이 뵌 분이더라구요 이송을 마치고 보니 군대 후임이었어요 

친구인데 8-9년만에 얼굴봐서 반가웠는데 아버지가 많이 안좋은 상태이셔서 반갑게 인사할수도 없고 친구이기 전에 보호자니까 조심스러웠었죠 이송을 마치고 아버지 괜찮으실거라고 위로하며 이야기하고 헤어진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의 계획은? 

항상 대기를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주말에 쉬고싶고 여가생활도 보내고싶고 여행도 가고싶고 그런게 있긴 하지만 저는 아직은 시기상 조라고 생각해 조금더 노력 하다보면 좋은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생각하고있는 부분이 있으니 지금 고생하는것쯤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영광내에서 제가 더 자리를 잡고 보건소 라던지 우리 지역 행사 영광에 체육쪽 전지훈련도 타지에서 많이 오시고 하시는데 소방서에서도 지원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부분 에서 저희도 나가드릴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발벗고 저희가 이바지할수있다면 더 보람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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