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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광주 남구, 자매결연 맺고 상호우호 증진 약속영광 염산출신의 김병내 구청장의 광주광역시 남구와 영광군이 교류를 통한 협력과 화합을 위한 자매결연협 약을 체결 하였다. 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김병내 남구청장, 조기주 구의장과 구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 체결후에는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 되는 영광군 농특산물 판촉 행사에 참여 하였으며 판촉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양 자치단체에서는 향후 행정·경제·문화·예술·민간부야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호 우의 증진 및 상생발 전을 도모하기도 했다. 현재 영광군은 광주광역시 남구를 포함 해 서울특별시 광진구, 고양시, 함양군, 부산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남구는 부산 강서구·대구 남구·완도 군·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김준성군수는 ‘이번협약식을 계기로 광주광역시 남구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남구와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에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입점하는 계기가 되어 소비자 밀착형 유통망 확대로 이어지 기를 기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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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군정질문' 하이라이트9월 12일 영광군의회 4층 본 회 의 장 에 서 군 정 질 의 가열렸다. 본지는 직접 참관하여 군정질의 과정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첫번째, 김병원의원은 왜군정질의를 하지 않았나? 개회후 장기소의원의 군정 질의를 시작으로 각 의원들은 각자 준비한 질의사항을 직접 서서 발언했다. 하지만 김병원의원은 하지 않았다. 대신 서면 질의만 2건 제출한 것으로 확인 됐다. 후설에 따르면 김병원의원의 공개질의가 군에서 답변하기 껄끄러웠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번째, 갑자기 사라진 강필구 의장 왜?? 모든 의원들이 군정질의를 마치는 순간 강필구 의장이 회의장을 빠져 나갔다. 강필 구의장은 전남시군구협의회 행사에 참석 했다. 지난 233 회 임시회 때도 강필구의장 대신 장기소의원이 회의를 진행 했었다. 강필구 의장은 지난 회의 때 군의회 의원들의 의견과 질문에 성실 하게 답변하지 않는 이유로 행정을 향해 쓴소리를 남기 기도 했다. 군의회의 권위가 바로서는 데에는 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의 존재 유무도 중요 변수일 것이다. 세번째, 장성군은 군수가 답변한다는데 영광군은 언제쯤?? 지난 233회 임시회 개원 시장기소부의장은 5분발언을 통해 지역현안과 문제들에 대한 군수의 답변을 정례회때 직접 해주기를 요구 했다. 그러나 역시 군수의 직접 답변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장기소부의장의 불편한 심기는 기획예산실장의 답변 중 드러났다. 기획예산 실장의 답변이 불성실하다는 듯 장기소의원은 ‘군수가 직접 해주길 기대 했지만 역시 부군수와 실과장이 답변하고 있다. 군수 대신 답변 하는 만큼 질의 답변에 보다 준비성을 갖추어야 된다.’는 것이었다. 네번째, 뉴싱킹뉴파서빌리 티??(New thinking, New Possibility) 총무과를 향한 질의 대부분은 ‘인구정책’이었다. 의원들은 청년 정책, 외국인근로자 실태조사 필요성 등을 이야 기하며 질의를 이어 갔지만 결국 군의회와 행정 양측 모두 출구 없는 터널 속이 었다. 장기소의원은 인구문 제에 있어 의원과 행정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정치적인 목적을 버리고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과 함께 ‘새 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능성을 갖는다.’는 뜻의 뉴싱킹 뉴파서빌리티를 외쳤다. 다 섯 번 째 , To o M u c h Talker(말이 많은 사람) 장기소부의장은 이날 중요 업무로 자리를 비운 강필구 의원을 대신해 군정질문를 이끌었다. 총무과의 답변이 시작되자 본인이 가장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총무과 인구 정책 문제가 언급되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쏟아 냈다. 요지는 행정의 갇혀 있는 사고가 영광군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인식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이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것이었 다. 그동안 행정이 장기소부 의장의 외침에 응답하지 않아서일까? 하지만 정작 김병원의원의 안전관리과 질의 중 민관합동조사단을 향한 언론의 질타와 상생자금 400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임영민의원이 질문를 이어가려 하자 제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섯 번째, 꺼내어서는 안될 말 ‘원전’ 안전관리과에 대한 김병원의 질문에 순간 모든이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병원의 원은 민관합동조사단에 대한 지역 여론의 비판에 대한 행정의 인식을 물었고, 400억 지역상생자금에 대한 추 진 상 황 을 보 고 해 달 라 는임영민의원의 요구가 있었 다. 그때 누군가 여기서 꺼 낼 이야기가 아니라며 상황을 마무리 했다. 여섯번째, 항공대 이제 그만 안녕~~ㅜㅜ 항공대 이전에 관한 지역주 민들의 반발은 거셌고 장영진의원의 논리는 합리적 이었다. 장영진의원은 지난 233회 임시회 중 열린 각실과 주요업무추진현황 보고 과정에서 투자경제과의 주요 업무 중 항공대 활주로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가 너무 인접해 있다는 주장을 펼쳤고 결국 강원도 양양 등 활주로가 위치한 지자체를 방문했고 결국 항공대 활주로 부지로 대마는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에 항공대 이전 절차는 모두 정지되었다. 더욱이 김준성 군수의 공약에도 제외 되며 항공대 이전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전공대도 나주로 가게된 만큼 영광군에 대학교 설립은 당분간 꿈도 못 꿀 일이 됐 다. 일곱번째, 영광에는 여성노 인들만 있나요? 노인가정과에는 박연숙의원이 질문를 던졌다. 여성노인 들의 여가와 취미생활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예산을 살펴보면 노인 연령대에 대한 예산 비중이 높은 가운데 정작 영광군의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주요 연령대인 젊은 여성들과 청소년에 대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영광 군의 인구 구조를 한번이라도 살펴 보셨다면 보다 균형있는 질문이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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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군정질문 실시영광군의회는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9월 12일 집행부에 30건(구두질문 15건, 서면질문 15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원들의 세심한 자료 준비와 연구로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의원별 주요 군정(구두)질문으로는 장기소 부의장이 ▶주요사업 사전심사 강화 및 효율적 재정운영 대책 ▶영광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및 정책제안사업 추진 결과 ▶부실행정에 대한 감사방침 및 추진상황 ▶인구절벽시대 대비 새로운 시스템의 인구정책 방안을, 박연숙 의회운영위원장은 ▶여성노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시설 확충 ▶영광군 여성자치대학 사후관리 대책을, 임영민 자치행정위원장은 ▶우산공원 산책로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방안 ▶문화예술작품 전문 전시관 조성여부를,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은 ▶초당대 항공 캠퍼스 유치사업에 대한 원점 재검토 ▶지속가능한 영광농업을 위한 ‘농민수당’도입을, 최은영 의원은 ▶빗물 재이용 사업 확대 등 가뭄 극복 대책 방안 ▶2017년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용역 발주 현황 ▶군민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계획을, 하기억 의원은 ▶지역축제의 선택적 집중육성 및 유사축제 통폐합 ▶공동대책 지원 확대 건의 등을 각각 질문했으며, 강필구 의장으로부터 공무원 소수직렬 승진기회 확대 등 균형인사 추진방안 등 2건의 질문과, 김병원 의원은 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지원금 특별사업 추진 TF팀 구성에 대해 서면질문으로 대체하였고,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강영구 부군수 및 실과소장에게 답변을 들었다. 한편,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다양한 군정질문으로 군민을 대표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행정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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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채택- 제235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9월 정례회 함평에서 개최 - 지난 9월 7일 함평군의회에서 강필구 회장(영광군의회 의장) 주재로 제235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이하‘의장회’) 9월중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 대표발의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채택한 건의안은 올해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이해, 그동안 여순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수·순천 10·19사건 관련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에 있어 의장회에서는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관련부처에 강력히 건의하기 위해 채택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필구 회장은 “앞으로 의장회는 서로 화합하고 신뢰와 소통으로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 자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되어 주민이 행복해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시군 현안사업, 정보공유, 전남시군의회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체계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군간 홍보사항으로 제6회 무안 황토갯벌축제, 제18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시군에서 계획 중인 축제 등을 홍보하였다. 의장회는 앞으로도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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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 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지역공론화관련 영광군 입장 6개 지자체 모이면 '배놔라 감놔라' 혼선 허가권 있는 영광군으로 한정 되어야 정부의 고준위핵폐기물 처리 계획에 영광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하기 위한 ‘한빛원전고준 위핵폐기물대책위원회 5 차회의가 영광군의회 소회의장에서 지난 9월 4일 열렸다. 이날의 핵심 안건은 고준위핵폐기물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공론화 범위 산정을 놓고 영광군의 입장을 정리 하는 것이었다. 이유는 정부의 재검토준 비단에서 지역공론화 범위를 놓고 환경단체와 타원전지자체, 재검토준비단 단장의 의견이 분분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9월 5일 표결을 예정한 상황이라 영광군의 입장 정리가 필요 했다. 재검토준비단 영광군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이하 영부위원장(한빛원전민간 환경감시단)의 협의 안건이 설명 된 후 강필구 의장은 허가권을 갖고 있는 영광군으로 공론화 범위를 한정 해야 하며 표결이 강행 될 경우 재검토 준비단에서 탈퇴하는 강수가 필요 하다고 주장 했다. 환경단체가 주장하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따른 공론화 범위로 설정될 경우 6개 지자체의 의견을 모아야 하는데 이는 결국 정부에 전달할 주민 들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었다. 다른 위원들도 의견에 동의 했다. 다만 영광군만 탈퇴하는것 보다 원전 소재 지자 체들이 함께 탈퇴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결국 다음날 열린 회의에서 표결은 진행 되지 않고 다음 회의로 연장 되었다. 한빛원전고준위핵폐기물 대책위원회는 영광군의 입장을 확정하고 정부에 지역여론이 제대로 실릴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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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3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결산승인, 군정질문 실시 -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지난 8월 31일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1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영광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안건들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현장 위주의 행정사무감사에 중점을 두고,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소관 실과별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서류검토와 현지확인, 추가질의, 감사결과보고서 등을 작성해 9월 11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그리고 9월 14일에는 집행부에 대한 군정에 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금번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하게 될 2017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하기억 의원이, 간사는 장기소 의원이 맡게 되며, 결산 지적사항 처리 결과를 청취한 후 본회의장에서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은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니 만큼,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검토와 질문으로 군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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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2018년도 영광군의회 스피치 교육 실시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의원 및 직원이 함께하는 ‘2018년도 영광군의회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양국진스피치리더십센터(대표 양국진) 주관으로 진행된 금번 교육은 지난 7월 개원과 함께 출범한 제8대 영광군의회가 군민과 소통 강화하고 의정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감성스피치 및 처세술, 올바른 군정 질문을 위한 기법, 긍정의 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참여한 양국진 대표는‘감성스피치 및 처세술’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언어 습관, 나만의 목소리 찾기, 감성스피치 및 처세술 등 의사소통 기법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영광군의회가 지향하는 군민 위주의 정책을 개발하고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고 했다. 강필구 의장은 “이제 갖 출범한 제8대 영광군 의회가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집행부에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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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만을 넘어 생기넘치는 행복도시로!- 영광 인구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 - 인구정책 슬로건 내 일(job, 미래)이 있어 맘(mom, 心)이 편한 영광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9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범군민 초청 영광 인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구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황태규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비서관 및 6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외 인구 관련 주요 이슈 및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군민과의 열린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및 군의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영광군의 인구동향과 주요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정책의 방향, 선진사례를 통한 영광군이 나아가야 할 과제 등이 제시되어 인구절벽에 직면한 상황에 대해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토론회에 앞서 모든 참가자가 영광군 인구정책 비전인“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를 한 목소리로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전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를 해결할 것을 다짐했다. 기조발표(황태규 전 대통령비서관), 주제발표(송우경 박사, 김봉원 조합장)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 모범사례를 살펴보고 공통점을 모색했다. 토론회 참석한 패널들은 백화점식 인구정책을 지양하고, 정확한 인구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광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공통적인 지적을 내놨다. 또한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통해 권역을 설정하여 정부공모사업에 대응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한 명만 낳아 잘 기르자고 외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며 “인구감소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심포지엄 논의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여 현재 수립 중인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인구정책 5개 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계층별 간담회를 비롯하여 설문조사·인구정책위원회·인구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으며, 심포지엄 논의 결과까지 반영한 후 9월 중에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7월에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라는 비전과 “내 일(job, 미래)이 있어 맘(mom, 心 )이 편한 영광”이라는 슬로건, 목표와 추진전략 3개 분야에 대해서 확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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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단비’ 영광군에 선물23일~24일 이틀간 총 128.5mm "태풍의 눈"광주 상공 통과 하며 피해 적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영광지역에 어제 오늘 총 127.3mm의 비가 내렸다. 반면 바람으로 인한 피해는 한건도 신고되지 않았다. 이유는 태풍의 중심부가 광주 상공을 통과 하면서 바람의 세기가 약한 태풍의 왼쪽 부근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제주에 500mm의 물폭탄과 실종・정전 등 많은 피해를 입힌 태풍 솔릭은 당초 태안 반도로 향해 갈 것이라는 예측이었지만 어제 오후 5시 경 영광지역을 관통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고 영광군 재난 안전대책본부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상황을 예의 주시 했다. 태풍 솔릭은 23일 저녁 9시 경 진도를 통해 중심부가 내륙과 맞닿았고 영암군과 광주 상공을 통해 내륙으로 진행 했다. 이 과정 중에서 중형태풍에서 소형태풍으로 위력이 감소 하며 태풍의 눈 왼쪽에 위치한 영광군은 별 다른 피해가 발생 하지 않았다. 총 128.5mm의 비가 지난 밤에 내렸고 이는 지난해 8월 강수량의 80%에 가까운 강수량이다. 다만 지난해 8월은 총 강수일수가 15일로 주기적으로 비가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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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새벽 1시 영광 상륙...피해 클까 노심초사""오메 이번 태풍은 무지하게 긴장되는 구만? 6년 전 '볼라벤' 처험 피해가 커지면 어쩐당가?"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가 예정보다 남쪽으로 수정돼 영광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이날 오후 3시께 제주 서귀포 서북서쪽 110㎞ 부근 해상에서 위치한 후 시속 7~8㎞의 느린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서해를 통과해 북상한 뒤 24일 오전 1시께 영광 부근에서 상륙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는 전날만 해도 태안반도나 충남 보령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이후 전북 군산에서 전남 영광으로 예상 진로가 점점 남쪽으로 변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7시께 세종과 오전 9시께 충주, 오후 2시께 강릉 부근을 지나 동해로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과 가장 가까워지는 건 오전 9시로 약 100㎞ 떨어진 동남쪽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태풍의 경로 변경은 뒤따라오는 제20호 태풍 '시마론' 때문인데 시마론이 일본 쪽으로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동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을 흔들었고, 솔릭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보다 일찍 동쪽으로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현재 '솔릭'은 전남 목포쪽으로 접근 중이며 제주, 전남, 광주, 충남, 세종, 대전, 경남, 부산 등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되었다. 또한 서울, 경기, 인천, 경북 등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발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