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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나눔 홍농, 성장하는 행복 홍농홍농읍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두고 가요, 가져가요,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기 시작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배려와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특별한 냉장고는 누구나 채울 수 있고, 누구나 꺼내 먹을 수 있는 ‘나눔 냉장고’로, 이웃들이 기부한 식료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도 가득해 보는 이마다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또한, 홍농읍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 주민들 간에 참으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도중에, 신분이 알려지길 원치 않는 기부자가 나타나 “우리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홍농읍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흔쾌히 식료품 전달과 지속적 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온기로 가득 채운 나눔 냉장고가 꾸준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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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악성민원 대비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 실시백수읍은 지난 25일 백수읍사무소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반복적인 민원이나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인에 의한 피해가 해마다 전국적으로 3만건 넘게 발생하고, 이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해 민원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폭행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 백수파출소와 연계하여 실전처럼 연기해 진행하였으며, 경찰서와 연결되어있는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신속 출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하였다. 백수읍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위해 행정안전부‘공직자 매뉴얼’을 참고해 대응반, 신고반, 구조반, 대피반으로 전담반을 편성하였다고 전했다. 각 전담반은 민원인 대응, 문제 발생 시 신고,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등 상황에 따른 역할을 수행한다. 백수읍에서는 매년 악성 민원인에 대한 모의 훈련을 통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 여건을 조성하고 민원인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절교육도 함께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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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면사무소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법성면은 지난 24일 법성면사무소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악성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폭행한 경우를 가장한 모의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부터 위험 발생 시 비상벨 호출,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격리,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면사무소 내 설치된 경찰 신고 비상벨 작동 및 이상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였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매년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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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구수어촌계 어업인 ‘장문석’, 최우수 귀어인 선정영광군은 구수어촌계 어업인 장문석(남, 46세)씨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및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류평가, 현지실사, PPT 발표 평가 등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공동체 문화형성 사례 발굴을 위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귀어인을 선발하였다. 어업인 장문석씨는 21년간 직업군인으로 복무 후 2019년 백수읍 구수어촌계에서 ‘한 달 살기’ 체험 및 어선 어업을 6개월간 준비 끝에 귀어하였으며 지역사회에 동화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비롯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어촌계 총무직을 수행하면서 깨끗하고 풍요로운 어촌을 가꾸기 위해 마을 정화활동 및 수산자원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더 많은 귀어인 유입을 위해 귀어상담가로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에서 최우수 귀어인이 선정된 것은 첫 번째 사례로 어촌 인구 소멸 위기 상황에서 뜻깊은 역할을 하였다”며 “앞으로 더 좋은 귀어 정책을 개발하여 청년 어업인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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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나눔의 기쁨 「나눔 냉장고 2호점」개소식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읍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갖고, 지역 기관·단체 10개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나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눔냉장고는 지역민과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잉여자원을 적절하게 공유 및 연계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강력한 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며, 1호점 홍농읍 나눔냉장고에 이어 이번에 2호점 영광읍 나눔냉장고를 개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점점 각박해져가는 사회분위기 속에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으로 뜻깊고 기쁘다.”라고 사업을 추진한 영광군에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나눔냉장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눔냉장고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사회 공동체 형성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선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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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에서 e-모빌리티 안전체험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스포티움 광장에서 ‘PM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PM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영광군 스포츠산업과와 영광군 체육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PM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처럼 전기동력을 사용하는 승차인원 1인인 근거리 이동수단을 의미하며 크기가 작아 휴대성 및 이동성이 좋고 친환경적이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교통수단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 PM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PM을 이용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스포츠산업과 관계자는 “주중, 주말에 스포티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e-모빌리티 안전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대상자들에게 PM 사용방법, PM 관련 법규 등을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형식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e-모빌리티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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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법성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형표, 박성관)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상반기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계획,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지원 심의, 기타 복지 분야 사업 홍보 등을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사례관리대상자 지원 2건에 대해 심의 결과, 알콜 중독으로 병원 퇴원 후 집이 없어 폐가에서 생활하는 사례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고, 협의체 의원이 함께 현장 방문하여 지역 자원 활용과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 관심이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며, “솔선수범하여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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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마철 농기계 보관요령 및 관리사항 당부영광군은 여름 장마철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름은 태풍과 집중호우, 장마로 인한 풍수해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므로 농기계 침수 시 사후 조치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경제적 손실이 커 농기계 관리요령을 지켜주기를 재차 당부하였다. 장마 대비 농기계 보관요령으로는 ▲비를 맞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 ▲세차 후 물기를 없앤 다음 부품이 부식되지 않도록 오일 도포 후 보관, ▲유류 보관 용기는 빗물,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혹여나 폭우로 침수된 농기계는 ▲물에 잠겼던 농기계는 점검 전 절대 시동 걸지 않기, ▲깨끗한 물로 세척 후 불순물 제거, 오일과 그리스 도포하기, ▲공기청정기, 연료필터 등 필터류 새것으로 교환하기, ▲소음기(머플러) 내부의 이물질 제거하기, ▲엔진 속으로 오물이 들어간 것이 확인될 경우 농기계 전문 기술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현명하다. 태풍 대비 농기계 관리요령으로 ▲농기계 운전 자제 및 감속운전, ▲농기계 보관창고 출입문 잠그기, ▲기상예보 및 기상상황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에 대해 사전 숙지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최소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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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영광군은 4차 맞춤형 피해대책 “한시생계지원금” 21억9,116만 원을 25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전액 국비로써 당초 예산 8억 7,466만 원에 13억1,650만 원을 더 확보하여 지원기준에 적합한 저소득층에 가구별 현금 50만 원과 소규모 농어임업인 가구에 20만 원을 지급한다. 영광군은 한시생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한 결과 총 5,934가구가 신청하여 당초 사업량 1,730가구보다 4,204가구가 더 신청했다. 신청율을 3배 초과 달성할수 있었던 것은 다각적인 홍보와 철저한 사전준비등 도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다. 김준성 군수는 “한시생계지원금을 많은 군민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업무 추진으로 군민을 위한 행복 1번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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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1m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방재분야 최상위 개념의 종합적인 계획으로,지역적 특성과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계획의 목표설정 및 유형별 재난분석, 대처방안 등 영광군 위험지구 130개소에 대한 저감대책을 담았다. 이날 공청회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공청회에서 제시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전라남도 및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기상이변 등 각종 자연재해의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방재 정책 마련이 중요해졌다”며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영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용역은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올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10년간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 위험 최소화와 방재정책 방향 설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