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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안부 전국 우수마을기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2020년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 ’평가에서 전남 영광군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이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남면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보리특구지역의 대표농산물인 보리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정부의 보리수매제 폐지로 판로가 불투명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 9명이 모여 설립하여, 현재 40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농산물의 계약재배로 판로에 대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업소득 보장 등 꾸준한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현재 계약재배를 포함하여 55ha 면적에서 생산된 약 800톤의 보리를 수매 가공하여 찰보리쌀, 맞춤형 선식, 곡물 파우더 등의 상품을 개발 판매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 및 6억 이상의 매출을 통하여 매출액의 80%는 지역주민과 나누고 있으며 급식제공, 지역행사 지원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내들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힘들어도 뚝심 있게 농가들을 위해 버텼던 고집스러움이 빛을 보는 것 같아 기쁘고 영광스럽다. 영광찰보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농가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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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상사화를 기약하며영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불갑사 관광지에 9월 중순이면 피어나는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경우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를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금 상황은 외부활동을 최소화해야 하는 시기로 군민의 외지 방문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의 영광 방문도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상사화는 매년 9월 중순이면 피어나 볼 기회가 많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는 좀처럼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군민과 관광객들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취우선으로 생각하고 내년에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상사화를 기약하며 관광지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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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한성모 회장 취임개교 12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영광초등학교 제13대 총동문회장에 55회 한성모(67세)동문이 선임되었다. 최근 영광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임원진 및 집행부 구성을 마친 한 회장은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무국을 확대하여 각 기수별 모임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기수별 회장단 모임을 실시하고 최근 몇 년간 중단되었던 총 동문 만남의 날을 부활시켜 유구한 역사에 걸 맞는 동문회 운영으로 화합과 친목의 꽃이 활짝 피어 항상 참여하고 싶은 총동문회가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회장은 영광신문 편집국장, 무등일보 사회부국장, 영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광군번영회부회장과 천년굴비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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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주)서영과 함께 경로당 하절기 전기 안전점검군남면은 주식회사 서영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군남면 소재 경로당 및 쉼터 4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군남면은 지난해 12월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출신 업체인 ㈜서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군남면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인 경로당과 쉼터 41개소를 방문해 분전반의 차단기 정상 작동 유무 확인 및 전선 및 콘센트 사용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후 교체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장동우 대표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위험요인에 미리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출신인 장동우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광군 5호 회원으로서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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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새학기 맞이 아웃리치 실시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6월3일~6월9일 영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들에게 개인고민, 가정·학교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찾아가 문제해결을 돕고 모래놀이상담, 미술상담 등이 포함된 청소년동반자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홍보하였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정진선)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아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53-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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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 채택영광군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4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1988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32년 만에 변화된 지방행정환경을 반영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끝내 외면한 20대 국회의 무책임한 태도에 유감을 표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21대 국회에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자 한다며 결의안 채택 이유를 밝혔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과도하게 집중된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방정부로 넘겨 수평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 등이다. 이날 정례회를 마친 뒤 영광군의회는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을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에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0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6월 2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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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특수교육지원센터 집콕생활로 지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 실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랫동안 집콕생활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 힐링’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방울토마토 화분 키우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성장기록일지 작성, 물주는 날 정하기 등의 교육활동을 연계하여 가족 간 심리적 안정과 감정공유를 통해 관계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가족지원프로그램 물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마음이 아쉬웠는데 우리 가정에 따뜻한 봄을 맞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가정에 있는 우리 아이들과 예쁘게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하여 장기간 외부활동 단절로 지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에게 가족간 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 가족들의 올바른 가족문화 조성을 위하여 상담활동 및 가족이 함께 하는 만들기 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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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장동우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해 1천만 원 기탁지난 23일 영광군 군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상균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 장동우 대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1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을 기탁해 준 장동우 대표는 영광군 군남면 출신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65호(영광군 5호)이다. 장 대표는 2018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기 160대 기부, 군남면 경로당 41개소의 전기시설을 무상점검·수리해주었으며 영광군 위기가정을 위해 생계비 지원을 하는 등 누적기부액 8천7백만 원을 기부하여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조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 또한,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129호점에도 가입하여 영광발전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화폐를 구매하여 영광군 관내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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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영광군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지난 12일 부활절 대규모 예배에 대비하여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군은 관내 종교시설의 부활절 대규모 행사 여부를 확인하고 예배 진행 시 발열·기침 등 증상여부 체크,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 시설 내 참여자 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취식 행위 금지 등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종교시설 10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98명이 매주 목, 일요일에 대상시설에 대해 집회, 교육 등 자제를 당부하고 부득이하게 예배 진행 시에는 반드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종교시설의 적극적인 양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최대한 집회를 자제하고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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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 영광클럽 코로나19 성금 200만원 기탁지난 2일 밝은사회 영광클럽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200만원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밝은사회 국제클럽은 1975년에 결성된 UN NGO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민간단체로 유토피아 사회를 이루기위한 범세계적인 단체로 밝은사회 영광클럽은 2003년 결성되어 현재 51명의 회원이 선의, 협동, 봉사 기여의 기본정신으로 생필품 전달,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회비 적립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지난 1월 취임한 백만수 회장은 “밝은사회 영광클럽이 실천하고자 하는 함께 잘사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코로나19로 힘든 영광군민을 위한 마중물으로 성금을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부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을 통해 청정 영광군의 이미지 구축에 군민 모두가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