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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6년 연속 1위” 영광군 ‘생활돌봄 도시’ 실험 통했다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군이 구축한 생활밀착형 돌봄 인프라와 가정친화 정책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영광군은 6년 연속 전국 출산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은 1.71명(2024년 기준)으로 전국 평균(0.75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 인구소멸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례적인 수치다. 군이 내세우는 해법은 간명하다. “출산 장려보다 돌봄 일상화”다. 군은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키우는 과정까지 끊김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출생 기본수당과 육아용품 지원, 다둥이 가정 지원 외에도 ‘첫만남 이용권’,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등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잇따라 도입됐다. 특히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우리 아이 긴급·일시돌봄터’는 주목할 만하다.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3세~12세 아동을 일시 돌봄해주는 시스템이다.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최근 ‘영광형 키즈카페’ 건립도 본격화했다. 미세먼지·혹서기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미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고, 소규모 실내 놀이터부터 테마파크형 대형시설까지 다양한 모델이 검토되고 있다. 주민 참여도 활발하다. 영광군은 어린이집연합회, 청년센터,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공간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와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핵심 정책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버지에게 별도 지원금을 지급해, 가정 내 돌봄 역할 분담과 정서적 유대를 동시에 장려하고 있다. 이는 젊은 부부의 출산 결정을 유도하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한계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정책 지속성이 관건이다. 특히 고령자, 한부모, 위기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추가 보완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광군은 저출산 시대의 ‘희망 모델’로 부상 중이다. 군 관계자는 “키즈카페를 포함한 다양한 돌봄 인프라가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투자”라고 밝혔다. 아이 낳기 어렵다는 시대, 영광군의 도전은 이제 ‘전국 지자체가 주목하는 실험대’에 올랐다. -
영광군·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읍·면 순회 간담회 추진영광군·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군수 장세일·교수 이재현)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지역복지 문제 해결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영광군 11개 읍·면 순회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협의체 및 복지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영광곳간 위기가정 배분사업 및 리플릿 홍보 ▶읍·면 특화사업 안내 및 점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세칙 개정 ▶긴급돌봄 지원사업 ▶지역복지평가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원거리로 인해 소외되었던 낙월면까지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업 현안 개선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영광의 자부심, 장세일을 크게 써주십시오"장세일(61)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예비주자가, 1일 영광종합터미널 매일시장에서 영광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장 예비주자는 "영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농업어업·축산업·자영업 등 어느 하나 한숨을 내쉬지 않는 곳 없이 만나는 군민마다 살기 힘들다는 외침에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면서, "우리 자식들이 일생을 살아가게 될 우리의 영광을 다시, 빛나는 미래로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영광군수야 말로 영광에 태어나고 자란, 영광을 지키는, 현지에 살고 있는 영광 사람이 군수가 될 자격이 있다"라며 "선거 때가 되면 고향이라는 이유로 영광으로 잠시 돌아와 선거에 나서는 염치 없는 정치인은 되지 말아야 한다.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영광군민으로 당당히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섰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의원과 도의원의 의정활동으로 수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 왔다"라면서 "누구보다 영광을 잘 알고 제대로 일해 왔다. 비록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군수직 이지만 흔들림 없이 군정을 바로 잡고 다시, 영광을 일으켜 세우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재생에너지 특화도시 건립 ▲청년부군수 제도 도입 ▲영광형 미래 농축산어업 및 생명산업 육성 ▲ 관광객 1천만 시대 준비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확충 ▲노인 공공일자리 확대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및 맞벌이 부부 긴급돌봄 시행 ▲ 문화복지재단 설립 ▲ 통합콜센터 운영 ▲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확대 장 예비주자는 2014년 제7대 영광군의회 의원을 거쳐 2018년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
화중지병(畵中之餠) 장현 예비후보자, 감당하시겠습니까?장현 전 호남대학교 교수가 제시한 현금 기본소득 공약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장 전 교수는 2025년부터 전 군민에게 연 85만 원, 2030년부터 연 2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 공약의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장 전 교수가 제시한 재원 마련 방안은 더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와 한빛원전의 원전세, 지방보조금사업비와 농업보조금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남지역의 계통포화 상태로 인해 신규 발전사업이 2032년까지 허가되지 않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는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 실질적인 재원 마련 방안 없이 이상적인 목표만 내세운 '화중지병' (畵中之餠)에 불과하다. 특히, 농업 예산을 삭감해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발언은 더욱 충격적이다. 농업은 영광군 경제의 근간이자 생명줄이다. 많은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 예산을 축소하는 것은 지역사회를 위태롭게 만드는 발언디다. 스포츠대회 유치 예산을 조정하여 지역 경제를 위축시키겠다는 계획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의 핵심 요소들을 무시한 채, 표면적인 공약만 내세우는 '빛 좋은 개살구'와 다름없다. 한빛원전의 지역자원세 문제도 의문이 많다. 장 전 교수는 이를 통해 막대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어떠한 근거로 금액을 책정했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불확실한 재원 마련 방안은 오히려 군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비해 A 후보의 주요 공약은 비교적 현실성에 부합해 보인다. △재생에너지 특화도시 건립 △청년부군수 제도 도입 △영광형 미래 농축산어업 및 생명산업 육성 △관광객 1천만 시대 준비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확충 △노인 공공일자리 확대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및 맞벌이 부부 긴급돌봄 시행 △문화복지재단 설립 △통합콜센터 운영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공약들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장현 전 교수는 과거 여러 정당을 전전하며 잦은 당적 변경으로 인해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판도 직면해 있다. 선거철마다 등장하는 그의 모습은 군민들에게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든다. 그의 공약이 현실적이지 못하고, 단지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장현 예비후보자, 이러한 공약을 정말로 감당하실 수 있습니까? 유권자들은 장 전 교수가 내놓은 비현실적인 공약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 -
"건강한 과일즙으로 코로나 이겨내자!"아름답게 그린 배 영농조합법인에서는 영광새벽이슬지역아동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더욱 거세진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동과 종사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건강을 당부하며 배즙과 아로니아즙을 선물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거나 긴급돌봄 형태로 아동의 돌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더욱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고 앞장서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2월 14일까지 연장시행 안내영광군은 지난 2월 1일, 군청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수도권 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특별 방역수칙 연장 시행에 따른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최근 집단감염의 증가 추세로 재확산 위험성과 설 연휴 등을 고려하여 수도권은 2.5단계, 수도권 외 지역은 2단계와 특별 방역수칙을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전남도는 지난 1월 3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조정없이 적용한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특별 방역수칙의 주요 내용은 ▲ (사적 모임)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함께 사는 가족만 예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 (기타 모임·행사)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 (식당·카페) 21시~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강력 권고),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중 한 가지 준수 ▲ (유흥시설 5종·홀덤펍)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은 집합 금지 ▲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방문판매등 직접판매홍보관·실내스탠딩공연장·파티룸)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음식 제공 및 섭취 금지, 시설별 면적 4㎡당 또는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 (실외 겨울스포츠시설) 수용인원의 1/3으로 인원 제한, 부대시설 중 식당·카페의 경우 식당·카페 수칙 적용 ▲ (종교활동)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이용자 간 2m이상 유지, 좌석 수 기준 20% 이내 인원 참여 또는 좌석 외의 경우 면적 등을 고려하여 수용인원의 20%이내 참여 가능,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행사·식사 금지 ▲ (결혼식장·장례식장) 개별 결혼식당, 장례식당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 (목욕장업·오락실·멀티방·PC방·학원·독서실) 음식 섭취 금지,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또는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등 ▲ (영화관·공연장)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동반자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음식 섭취 금지 ▲ (이·미용업) 시설 면적 8㎡당 인원 제한 또는 좌석 두 칸 띄우기 ▲ (놀이공원·워터파크) 수용가능인원의 1/3로 인원 제한 ▲ (백화점·대형마트) 발열체크 등 증상확인, 시식·시음·견본품 서비스 운영 금지, 집객행사 금지, 이용객 휴식공간(휴게실·의자) 이용 금지 ▲ (마트·상점 [300㎡이상]) 마스크 착용 의무, 주기적 환기·소독 등 ▲ (숙박시설)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 제한, 행사·파티 개최 금지,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 파티를 위한 객실(이벤트룸 등) 운영 금지 등 ▲ (국공립시설) 경륜·경마·경정·카지노 운영 중단, 이외 시설은 수용인원의 30% 이내로 제한 ▲ (콜센터·유통물류센터) 마스크 착용 의무, 근로자 간 간격 2m(최소 1m) 유지 또는 칸막이 설치 ▲ (사회복지이용시설) 이용인원 50% 이하로 제한(최대 100명)하는 등 방역 강화하며 운영, 지역 위험도 등에 따라 필요시 휴관하고 긴급돌봄 등 필수서비스만 제공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내 전체 및 위험도 높은 실외 활동에 의무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 (교통시설 이용)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음식섭취 금지 ▲ (스포츠관람) 10% 이내로 관중 입장 ▲ (직장근무) 공공기관은 기관별·부서별 적정비율(예: 전 인원의 1.3) 재택근무 등 실시, 점심시간 시차운영제 등 적극 활용하고 회식·대면회의 자제, 민간기업 등도 인원의 적정비율 재택근무 등 근무형태 개선 권고 ▲ (다중이용시설 내 공통수칙)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등이다. 군은 방역강화 위해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준수 이행실태를 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월 14일까지 점검할 계획으로 위반 시 시설 운영자·관리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집단감염 발생사례를 보면 IM선교회 관련 시설, 성인게임방 등 밀폐되고 밀접한 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고, 타지역 거주 가족과 지인의 모임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모든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0년 '우수상' 수상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0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 때문에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2020년이었으나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ZOOM을 통한 온라인 수업 진행, DIY를 통해 집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 프로그램, 도시락 지원 등의 긴급돌봄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제약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휴관이 해체된 길지 않은 기간에도 빠르게 대응하여 다문화 체험, 여름 캠프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이바지 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은하 팀장은 ‘힘든 한 해였지만 그 동안 방과후아카데미가 해온 노력에 보상을 받은 듯하다. 2021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과후아카데미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2주간 연장 시행 안내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수도권 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 연장 방침에 따른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930여명으로, 지난 3주간 하루 1,000명 내외에서 정체된 양상이 지속돼 환자 발생을 확실한 감소세로 반전시키고 유행 규모를 최대한 축소시키기 위해 수도권은 2.5단계를, 수도권 외 지역은 2단계 방역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1월 4일부터 1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부는 현재의 유행상황을 감안하여 지자체 자체적으로 방역 조치 완화는 불가하고, 조치 강화만 가능하도록 방침을 정했으며, 전남도는 정부의 방역조치 방침에 따라 시행 결정했다.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사항과 연말연시 방역특별대책의 주요 내용은 ▲(사적 모임, 식당)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식당은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매장 내에서 불을 사용하여 직접 조리한 음식을 판매하는 브런치카페·베이커리카페와 분식점,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패스트푸드·편의점은 식당에 포함,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등 ▲(카페) 프랜차이즈형 카페, 제과제빵점, 커피·음료·디저트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는 영업시간 전체 포장·배달만 허용, 매장 내 착석 및 취식 금지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학원·교습소·방문판매등 직접판매홍보관·실내스탠딩공연장)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음식 제공 및 섭취 금지, 시설 면적당 인원 제한 ▲(실외 겨울스포츠시설)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수용인원의 1/3으로 인원제한, 장비대여·탈의실 외 스키장 내 식당·카페·오락실 등 부대시설 집합금지 ▲(결혼식장·장례식장) 개별 결혼식당, 장례식당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목욕장업·오락실·PC방·영화관·공연장·독서실·스터디카페)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면적당 인원 제한,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등 ▲(이·미용업) 시설 면적 당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놀이공원 워터파크) 수용가능인원의 1/3으로 인원 제한 ▲(백화점·대형마트) 발열체크 등 증상확인, 시식·시음·견본품 서비스 운영 금지, 집객행사 금지, 이용객 휴식공간(휴게실·의자) 이용 금지 ▲(백화점·대형마트 이외 300㎡이상 종합소매업) 마스크 착용 의무, 주기적 환기·소독 등 ▲(숙박시설)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 제한, 행사·파티 등 개최 금지,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 파티를 위한 객실(이벤트룸 등) 운영 금지 등 ▲(아파트 내 편의시설)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내 헬스장, 카페, 독서실, 커뮤니티센터 등 복합편의시설 운영 중단 ▲(주민센터) 문화·교육 강좌 등 프로그램 중단 ▲(국공립시설) 경륜·경마·경정·카지노 운영 중단, 이외 시설은 수용인원의 30% 이내로 제한 ▲(사회복지이용시설) 이용인원 50% 이하로 제한(최대 100명)하는 등 방역 강화하며 운영, 지역 위험도 등에 따라 필요시 휴관하고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만 제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내 전체 및 2m이상 거리 유지가 안 되는 실외에 의무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교통시설 이용)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음식섭취 금지 ▲(스포츠관람) 10% 이내로 관중 입장 ▲(종교활동) 비대면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실시,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 금지 ▲(등교) 밀집도 1/3원칙(고등학교 2/3) ▲(직장근무) 공공기관은 인원의 1/3이상 재택근무 등 권고, 점심시간 시차운영제 등 적극 활용하고 모임·회식 자제, 민간기업 등도 인원의 1/3이상 재택근무 등 근무형태 개선 권고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등 고위험사업장)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의무화 이행이며, 다중이용시설 내 공통수칙은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등이다. 군은 방역강화 위해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준수 이행실태를 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월 17일까지 점검할 계획으로 위반 시 시설 운영자·관리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정부가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지금까지 군민과 공직자의 합심으로 잘 극복해 왔으므로 유난히도 추운 올 겨울의 마지막 고비도 잘 넘길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2020 영광Wee센터 코로나19 대응 긴급돌봄 정서지원 ‘슬기로운 실내생활’정서지원 ‘슬기로운 실내생활’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4월 9일(목)부터 3일간 ‘슬기로운 실내생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추가로 개학 연기가 되었음에도 사정상 학교에 나오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긴급돌봄 학생들에게 정서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영광 Wee센터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Wee센터 운영 계획 및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돌봄교실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위기상황이나 학생 문제행동에 따른 대처 방법 등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돌봄 학생이 교실과 가정에서 혼자서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놀이 용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방문했던 한 학교에서는 “긴급돌봄교실에 학생 수가 늘어 프로그램 준비로 정신이 없었는데 잠깐이지만 아이들 지도 시 어려운 점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놀이 용품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영광 Wee센터는 3월부터 코로나19 대응 상담 지원 활동으로 2019년 상담 학생들의 추수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전화, SNS, 가정방문 등 학생 맞춤형 상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허 호 교육장은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영광 Wee센터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위기 학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교에 나오고 있는 긴급돌봄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포함하여 개학 전까지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 총력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른 학교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환경소독제를 배부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접촉이 빈번한 시설인 문 손잡이, 키보드, 책상 등 표면을 수시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소독제를 분무기에 담아 학교에 배부하였으며, 소독액이 필요할 경우에는 영광군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PC방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시 환경소독제를 배부하여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소독액을 만드는 방법이 어려웠으나 보건소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해줘 모든 교실에 일상적으로 소독을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장학사와 담당팀원이 관내 학교에 대해 학사일정, 학습지원, 긴급돌봄, 교직원 복무, 운동부 운영 등에 대한 지도 및 지원을 하고 동시에 환경소독제 배부 및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13일부터 개학전까지 전문소독업체에 의한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