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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지난 12월 6일 오전 10시, 대구 동구 3H 본사강당에서는 제 1회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니어 터링 70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마면에서는 3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특히 홍교리 주교팀, 원흥리 장보팀이 단체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대마면의 풍부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큰 동기를 부여했다. 대마면은 작년부터 경로당별로 터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로 나타나 대마면의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마면 터링 프로그램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터링이 경로당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영광군, 동절기 경로당 난방비·부식비 7,860만 원 지원영광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난방비와 부식비 지원에 나섰다. 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 내 지정기탁으로 조성된 지역연계모금 사업비 7,860만 원을 활용, 관내 391개소 경로당에 난방비와 부식비를 지원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상품권은 각 읍·면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동시에 시설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강화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긴급 위기가구 지원, 계절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기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군남면 새마을부녀회, ‘사랑愛 김장김치’ 전달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3일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김장 준비와 절임, 버무림 과정을 진행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준비된 김치는 약 1,100포기에 달한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성껏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는 지역 인적안전망과 연계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기소 영광군의원, “미래산업 TF 구성·양육친화주택 조성해야”장기소 영광군의원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인구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8일 열린 제291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산업 TF팀 구성과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집행부에 공식 제안했다. 장 의원은 “이제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데이터와 주민 의견에 기반한 실질적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정부의 인공지능(AI) 및 첨단산업 육성 기조에 부응하는 ‘미래산업 대응 TF팀’ 구성을 촉구했다. 그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에 행정·교육 전반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할 전담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청년 정착과 인구 유입을 위한 핵심 대책으로 양육친화주택, 이른바 ‘아이사랑홈’ 조성도 제안했다. ‘아이사랑홈’은 주거 공간과 함께 어린이집, 병원, 학원 등 육아 인프라를 한 건물에 집약해,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복합주거 모델이다. 그는 “자녀 수에 따라 거주 기간을 차등 적용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소 의원은 “청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가장 귀한 자산”이라며 “일자리, 주거, 양육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영광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송년특집 ‘구창모 콘서트’ 개최영광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군은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특집 ‘구창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창모는 밴드 송골매의 멤버로 활동하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방황’ 등 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수놓은 명곡을 발표해온 가수다.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송년콘서트는 영광군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정서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창모의 대표곡들이 새로운 해석으로 재탄생하며, 라이브 무대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영광군이 주최하고 행복과공감컴퍼니가 주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영광군민은 1인당 4매까지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12월 1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 또는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내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 또는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아래와 같이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 공고합니다. ○ 모집개요 - 공고기간: 2025. 12. 5.(금) ~ 12. 18.(목) / 14일간 - 접수기간: 2025. 12. 15.(월) ~ 12. 18.(목) 09:00~18:00 * 점심시간(12:00~13:00)은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 제출방법: 방문 접수 - 제한 및 모집규모: 제한 없음 -
연수식품,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젓갈 400통 기부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젓갈류 생산 전문업체 연수식품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광군은 12월 3일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이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새우젓과 멸치액젓 400통, 시가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젓갈류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위기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수식품은 지역에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식품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고자 매년 정성을 담아 기탁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연수식품의 지속적인 온정이 지역 복지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업의 따뜻한 실천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온기 나눔’ 물품 전달로 따뜻한 연말 전해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이종식, 여성회장 김혜영)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2025년 온기 나눔’ 행사를 지난 11월 25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여성회장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남 시·군 여성회장단은 이날 ‘사랑의 온기 나눔’ 성금 70만 원을 영광군협의회에 전달했으며, 영광군협의회는 이 성금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기를 만들어내는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
영광군,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소상공인 경제 부담 덜어준다영광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영광사랑카드를 통한 결제 매출액에 대해 수수료 0.25%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2024년도 총 매출이 3억 원 이하이고 ▲2025년도 영광사랑카드 결제 매출이 2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올해 새롭게 창업한 경우에도 카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2024년도 매출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지원은 영세한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치”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061-350-5452, 5455)으로 하면 된다. -
영광군, 전국 최대 1인당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완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사업을 지난 10월 말 완료했다. 군은 군비 100%를 투입해 군민 1인당 총 100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민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지급은 5만1,460명(98.3%), 2차는 4만9,771명(98.5%)이 각각 대상자로 선정돼 총 506억 1,550만원이 지급됐다. 전체 지급률은 평균 98.4%에 달했다. 미신청자는 총 1,642명으로, 군은 이들이 지급기준일 이후 사망하거나 전출, 거주불명 등록자 또는 말소자 등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미지급 금액은 총 8억 2,100만원이다. 영광군은 지급 시기를 두 차례로 나누고,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선 사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소비 증대가 이뤄졌으며, 특히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된 비율이 1차 35.7%, 2차 38.8%로 확인됐다. 지급 수단으로 사용된 ‘영광사랑카드’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1차 지급분 사용률은 99.7%에 달했고, 지급 후 3개월 내 사용률도 83.3%에 이르렀다. 2차 지급분은 76.4%가 소비됐다. 지원금 사용 업종을 분석한 결과, 일반 한식(12.8%),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10.2%), 주유소(6.7%)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다. 군은 이를 통해 생계형 소비가 주를 이뤘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차 지급 이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정책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지원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